[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3일 4대 의회 개원 1년을 맞아 1층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의회운영과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세종시의회 이순열(사진) 의장은 "지난 1년간 세종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이런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세종시의회가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의원 1인당 조례안 발의 건수'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4대 세종시의회는 지난 1년간 조례안 141건, 규칙안 5건 등 146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해 시민의 안전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경제와 교육, 의료복지분야의 조례도 다수 제·개정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 의장은 "지방의회가 발의하는 조례안은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높은 관심과 이해도가 전제돼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필요한 정책들이 조례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충북일보] 청주기록원이 시민들의 추억 되살리기에 다시 나섰다. 청주기록원은 3일 세계 기록의 날 기념,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비디오테이프(VHS·Video Home System)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추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민기록관 개관을 기념해 첫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도 서비스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1980∼90년대 주로 사용되던 비디오테이프는 전자기계의 발달과 휴대폰의 등장으로 옛 기록매체가 된 지 오래다. 그 속에 담긴 영상은 더 이상 '끄집어낼 수 없는' 추억이 됐다. 이에 청주기록원은 시민이 비디오테이프를 맡기면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USB에 담아 돌려주는 디지털변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면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파일로 변환된 영상은 신청자의 동의를 얻은 후 청주기록원이 영구 보존하고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 1인당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다. 지난해 일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올해는 서비스 대수를 기존 200대에서 500대로 늘렸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충북일보] 청주시청 남녀양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청주시청 남녀양궁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옥천 이원야구장에서 열린 34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양궁부 김소희가 7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심예지, 김소희, 안희연, 박수빈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는 박수빈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청주시청 여자양궁부는 2개의 금메달,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해 대회 단체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 출전한 남자양궁부 배재현도 334점을 기록해 9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동현 청주시청 여자양궁부 코치는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하반기 중요 대회에서도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특강 교실은 운영한다. 공단은 오는 10일부터 수강생 60여명을 선착순 모집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수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3차례씩 4주간 운영되고, 강의는 수영 에티켓부터 안전교육, 수영법, 호흡법 등 기초교육으로 교육으로 이뤄진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보호자가 공단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해 신청해야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유운기 이사장은 "수영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의 체력단련과 물놀이 사고예방 등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1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 그림·캐릭터·표어 공모전 시상식과 조승희&김영희의 육아공감 토크콘서트로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공모전 시상작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그림분야 초등부 8명, 중·고등부 5명 △캐릭터분야 4명 △표어분야 5명 등 22명이 입상해 시상할 예정이다.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선착순 1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인구문제 극복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상회복 나눔리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충북 사랑의 열매에 연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해 나눔리더 회원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병국 시의장과 김은숙 부의장, 임정수·이우균·박노학 의원은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김 의장은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나눔 리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따뜻한 나눔이 주변에 널리 퍼져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리더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고 기념식은 김병국 의장의 개원사, 이범석 청주시장과 박연석 의정회 회장의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지난 1년 청주의 내일을 걱정하고 기원하는 마음 하나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3대 청주시의회는 의회조직 혁신과 전문성 강화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회다운 의회를 약속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정책개발과 입법활동, 의원 연구단체를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인사권 독립과 함께 정책연구 전문인력을 확충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상생과 협치의 의회가 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서 거듭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회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의회활동에 반영해 왔다. 진천시 승격을 위해 현장에서 뛰어온 의원들을 활동상을 장동현 의장을 통해 들어본다. ◇ 진천군의회 의장에 취임한 지 1년이 다가오는데 감회와 주요 성과는 지난 1년간 진천군의회는 10차례의 회기를 거치며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잘못된 관행적 행정행위를 바로잡아 오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의회 본연의 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전반기 의장으로서 역할을 이렇게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곁에서 도와주신 7명의 동료 의원님들과 900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동료 의원과 언제나 격려와 성원으로 용기를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9만 군민의 대변자답게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노력하며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올바로 의회를 이끌어 나아가겠다. ◇ 지자체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지방의회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지역주민의 대변자로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된 지방의회는 조례안 의결, 예
[충북일보] 충북을 상징하는 심벌마크(CI)가 25년 만에 교체됐다. 충북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CI와 슬로건(BI)을 대내외에 공개했다. 새 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해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각 분야에서 중심으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 비전을 형상화했다. 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담았다. CI는 총 11개 획수로 구성됐다. 도는 충북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가는 모습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새 BI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중심에 서다'를 최종 확정해 이미지로 구현했다.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 사회 전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과 모든 것의 중심에 서 있는 충북을 의미한다. 중(中)과 심(心)이 합쳐져 충(忠)북을 이룬다는 고유의 정체성을 잘 표현했다. 도는 새 BI와 CI가 쉽고 범용적이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고 자평했다. 색상 면에서도 포용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색감을 사용해 젊은 충북의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도는 새…
[충북일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 제4 산업단지에 6천억 원 규모 '인터넷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충청북도, 제천시와 웰컴투자운용(주) 등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경제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김상욱 웰컴자산운용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투자 규모가 6천억 원에 이르는 이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700명 이상 고용 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지난 6월 9일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조성 중인 제4 산업단지에 부지면적 3만3천㎡ 규모 데이터센터가 건립된다. 차세대 산업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 시설로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시장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업종이다. 추후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이 확정되면 데이터센터 이중화·이원화 작업으로 그 수요는 급증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4개 기업체가 투자를 결정했다. 웰컴자산운용(주)와 신영부동산신탁㈜은 데이터센터 건축을 위한 자금 조달과 관리를, 디엘건설(주)는…
[충북일보] 괴산군이 2분기 친절공무원에 권오상(54·시설6급) 장연면 부면장, 류필형(48·행정7급), 안지석 주무관(32·녹지8급)을 각각 선정했다. 권오상 부면장은 장연면 소속으로 인사, 보안, 선거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류필형 주무관은 불정면 복지민원팀에서 환경,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복지 등을 담당하면서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친절히 설명하고, 대형폐기물 처리도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 안지석 주무관은 시설관리사업소 휴양단지팀에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유아숲 관리, 생태숲 및 치유의 숲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미소로 응대라며, 민원인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은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www.goesoan.go.kr)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 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인 이승주 영동군 의회 의장은 뚝심과 친화력이 돋보이는 정치인이다. 그는 당내는 물론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 상을 구현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 의장을 만나 1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한 감회와 남은 1년의 임기에 해야 할 일들을 물어봤다. ◇ 군 의장에 취임한 지 1년이 다가오는데 감회와 주요 성과는. "군민의 부푼 기대 속에 9대 영동군 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 1년간 영동군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더 발전하고 변화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수동적인 의회가 아닌 먼저 발 벗고 나서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의회 본연의 책무를 내실 있게 추진했다. 안건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두 개의 상임위원회를 설치하였고, 의원들의 정책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충원 배치하는 등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장치를 마련해 놓았다." ◇ 지자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생각하는가. "7명의 동료의원과 함께 열정을 갖고 지난 1년간 정례회 3번, 임시회 10번을 포함해 모두…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조 군수는 이날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무극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180여명의 장애인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 후 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보다 앞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커피부스를 운영해 커피를 건네는 등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항상 주민 가까이서 소통하며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공직자와 함께 언제나 주민 편에 서서 열린 군정 운영으로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강성미 제45대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3일 취임했다. 강 지청장은 이날 충주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현장에서 보훈가족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실천해 국가보훈부 승격에 걸맞은 일류보훈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강 지청장은 국가보훈부 입직 이후 서울지방보훈청, 본부 선양정책과, 운영지원과를 거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연구교육과장, 제36대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보훈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일관성 있고 합리적인 '공정한 도시' 만들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3일 월례조회에서 "지방 소멸시대에 청년들을 모으고,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단순히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생태적으로 도시 전반에 걸쳐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부정한 청탁에 좌지우지되는 시정이 아닌 말 없는 다수의 시민을 바라보며 사회적 약자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방패막이가 되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화합하고 공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인수인계 철저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며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시민의 기대치를 충족 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우·강풍 등에 의한 자연재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과거 피해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보다 예방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줄 것"을 지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도시락 150개를 지역 내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지사협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 150명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식 위원장은 "각 마을의 근황을 잘 알고 계신 이장님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필요한 분들께 나눠 드리고 안부를 여쭙는데 수월했다"며 "하반기에도 도시락 배달과 노인 방문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각 마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쁘신 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위원과 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0~14일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75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복지사업이다. 이용자가 희망하는 제공기관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장점으로 꼽힌다. 서비스유형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322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10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75명) △아동·청소년 건강관리(75명) △노인문화 예술교육(15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105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8명) △성인심리지원(15명) △초등돌봄(30명) 등 9가지다.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이나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www.sjss.or.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안전보안관과 안전신문고를 통해 장마철 도시침수 예방과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방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에 발맞춰 안전보안관 134명을 활용해 도로 옆 등 빗물받이가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 있는 지 집중 점검 중이다. 시민들도 빗물받이가 막혀 있는 곳을 발견할 경우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내려 받은 뒤 안전신고 유형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고장을 선택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 이후 배달서비스 이용 수요증가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륜차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신고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세종경찰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와 이륜차 안전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이륜차 횡단보도 주행, 인도주행,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자동
[충북일보] 세종시가 이달 한달 동안 시민건강관리 모바일 앱 '똑똑건강'을 통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세종 똑똑건강 앱의 누적 걸음 수 기준으로 기간 내 15만 보 이상을 달성하면 건강포인트 3천점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누적 건강포인트 5천점 이상은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전환 가능하다. 매월 1일에서 20일까지 신청된 포인트는 월말까지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걷기 챌린지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세종 똑똑건강'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챌린지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근용 감염병관리과장은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계절인 만큼 건강에 유의하면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10일까지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농업발전기금은 농협은행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대출금리 1%로 농업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융자액은 20억 원이다. 융자대상은 △시설·운영자금으로 농촌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작목 지원 사업 △농산물 가공을 위한 시설지원 사업 △농기계 구입자금 등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지난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주요 내용은 △한도액 상향(1억→2억 원) △상환기한 연장(7년→8년) △청년농업인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대상 0.5% 우대금리 적용 △운영자금 용도 확대 등이다. 시는 융자신청을 받은 뒤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해 이달 중순부터 농협은행을 통해 융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융자지원으로 영농의욕 고취는 물론 농촌소득 지원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행복도시 내에 증가하고 있는 회전교차로의 안전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설계기준 개선안을 마련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와 비교해 정지 없는 교통흐름으로 차량 지체시간을 감소시키고,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확대·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회전교차로 이용 때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출퇴근 시간 지·정체 발생, 운전자들의 통행방법 미준수로 인한 사고발생, 소방차 등 대형차 통행 어려움 등 불편사항이 나타났다. 행복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진입차로 노면에 진행방향을 표시하고, 중앙교통섬 내부 초·목 식재공간 조성, 무분별한 시선 유도봉 설치지양, 분리교통섬·야간조명 설치 등 안전과 미관을 고려한 회전교차로 설계기준을 마련했다. 새로 마련된 회전교차로 설계기준은 올 하반기 지구단위계획 등에 반영된다. 행복도시에는 회전교차로 80곳이 설치돼 있는 등 타 도시와 비교해 회전교차로 밀집도가 높다. 올해는 6-3생활권 9곳, 4-2생활권 2곳, 2-1생활권 1곳 등 12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행복청은 회전교차로 시설 개선을 위해 계획단계부터…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생활권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지난달 30일 준공하고 이달 말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장애인 특화형 복지시설로 연면적 1만3천421㎡, 대지면적 1만5천1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2020년 12월 착공해 30개월 만에 완공됐다. 보건·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하고, 인접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삼성천 수변공간을 연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접근과 피난이 쉽도록 발달장애 교육공간과 장애인 보호작업장이 배치됐다. 지상 2층에는 다양한 행사·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울림홀과 보건의료센터·장애인 복지관이 들어섰다. 지상 3층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공간인 강의실과 세미나실 등이 자리를 잡았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시설"이라며 "이들의 건강한 도시생활을 지원하면서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챗지피티(GPT)'를 행정업무에 적용해 업무처리 방식 전환에 나선다. 인공지능 대화로봇인 챗지피티는 메신저에 질문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람과 대화하듯 답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5일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지능형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목표로 "챗지피티 등을 행정업무에 적용하고 이에 따른 공직자 역량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2일 이수안 세명대 교수를 초빙해 15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해와 챗지피티(GPT) 활용 방안'을 교육했다. 이어 공직자 능력향상을 위해 다음달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 전문강사를 초빙, '챗지피티 특강'을 열어 신규 공무원 필수 교육과정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챗지피티를 업무에 활용하면 인력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기획보고서 등을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언어번역,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 다방면에서 챗지피티를 활용할 경우 반복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데다
[충북일보]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부시장이 3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채홍경 전 충청북도 행정국장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직원 월례조회와 함께 진행됐다. 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재직기간 지역 현안 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 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이 끝나고 채 부시장은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치며 13만 제천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채 부시장은 충청북도 청원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건설관리과장,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예산팀장,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을 역임한 후 충북도 행정국장을 거쳤다. 제천 / 이형수기자 채홍경 부시장 - 채홍경 제천부시장 - 채홍경 제33대 제천부시장 취임 "전국 제일 잘 사는 도시 위해 소임 다 할 것" 인물사진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봉양초등학교가 최근 학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 좋은 날'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향상했다. 봉양초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3 충청북도 인성 독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자기 주도성 성장 및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는 다양한 독서교육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는 '책 버스킹'이 끝난 후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한 '책 마음껏 먹기' 행사에 이어 '읽은 책 쿠폰 교환하기, 책 제목 1~10, 책 제목 N행시 짓기, 주인공 인스타그램 제작하기' 등 다양한 독서 미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음료와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며 모두가 즐기고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교육 한마당을 펼쳤다. 학생자치회 민여진(6) 학생은 "우리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한 '책 읽기 좋은 날'에 어른들과 원어민 선생님이 재미있는 동화책을 들려줘 좋았다"며 "독서 미션으로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어 더 신나는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책 버스킹'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모두 잘 들어 주어서 고맙고 아이들 스스로 기획한 독서 행사에 참여해 기쁘고 뜻깊다"며 "선배들이 동생들을 잘 이끌어 주며 전교생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독서 활동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