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7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이재진 충북후원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창립식은 △신임회장 취임 △충주시에 2억 3천만 원의 후원금 약정 △충주 전체 인구 중 1%가 충주지역…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생활개선회는 7일 대소원면 황대마을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만든 삼계탕과 떡 등을 대접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보냈다. 생활개선회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충…
[충북일보] 영동중학교 육상부가 전국대회 여자 중학교 부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동중은 지난 5일 열린 '제9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교 단축 마라톤대회'에서 여자 중학교 부문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영동중이 육상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충북일보] 24시 대전동물메디컬센터숲 김종만·백운범 원장이 수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대에 시설확충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24시 대전동물메디컬센터숲 김종만 원장과 백운범 원장(수의예과 05학번 동문)을 비롯해 현상환 수의과대학장, 강병택…
[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먹방 유튜버 햄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햄지는 "최근에 안동농협 광고를 통해 받은 백미가 있어 거주지인 용암1동의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하게 됐다"며 "경기가 어려워 많은 분들이 힘들…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2023년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46명을 새롭게 선발해 6일 오후부터 활동을 개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에 배치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충북일보] 13대 김수응(58)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6일 취임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 회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진지하게 수용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충북일보] 청주 도심에서 지나가던 여학생을 추행하다 도주한 50대 남성이 한 시민의 도움으로 검거됐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있는 A(59)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0시 7분께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서 귀가하던 여학생 B양을 껴안는 등 강제 추행했다. 여학생 B양이 밀치…
[충북일보] 청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일손이음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일 청주시 남일면 고은리 다올딸기농장에 6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일손을 도왔다. 이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게 자원봉사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제35대 신임 교육장으로 심선보 교육장이 3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했으며,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교육장이 전 직원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후리지아꽃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심 교육장은 1981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충…
[충북일보] 지선호(60·사진) 전 청주중 교장이 21대 충북교육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 지 원장은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 예술을 향유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문화시민으로 육성하는 교육에 힘쓰겠다"며 "더욱 따뜻한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 원장은 공주대 사범대학 교…
[충북일보] 김연옥(59·사진) 전 서전유치원장이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충북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괴산 신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덕성유치원, 산성유치원 원감,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연구사, 서전유치원 원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취…
[충북일보] 17대 괴산문화원장에 김춘수(68)씨가 취임했다. 괴산문화원은 지난 3일 회의실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춘수 원장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괴산군민과 함께 성장하면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앞장서는 문화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괴…
[충북일보] 이숙경 옥천교육장(29대) 지난 2일 취임했다. 이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교직에 입문해 매곡초·죽향초 교감과 군서초·장야초·용화초 교장을 역임했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옥천의 아이들에게…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6일 새로운 기획실장으로 이설호 실장을 임명했다. 이 실장은 1992년 공직에 첫 발을 들인 후 충북도 감사관실, 보건정책과, 자치행정과, 기획조정과, 안전정책과 등에서 다양한 행정과 경험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세종사무소 서울사무소장,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관…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봄을 맞아 '어르신 목욕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20여 명의 목욕 동행을 도왔다. 이상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중앙탑면의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직능단체는 3일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문화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직능단체원들은 도심공원 주변과 공한지 등에…
[충북일보] 청주시는 그룹 샤이니 민호가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민호는 "올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버지와 충북청주FC를 응원하고자 청주에 기부를 하게됐다"며 "충북청주FC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
[충북일보] 괴산군의회 신송규(사진) 의장이 최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1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신 의장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헌신과 지방자치 발전·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신 의장은 "남은 9대 전반기 동안 더욱 겸허한 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로 이상조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일정이 촉박한 점은 물론이고 당 기여도, 도덕성, 참신성, 정책제시능력, 범죄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충북일보] 이광우(사진) 전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이 2일 충북국제교육원 1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한남대 교육대학원, 내북초 교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충북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인재를 기르는 국제이해교육, 소통하고 공감하는 외국어…
[충북일보] 송영광(사진) 전 충북교육청공보관이 충북단재교육연수원 2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송 원장은 충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5월 보은 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2008년 2월까지 교사로 재직했다. 2008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도교육청 등에서 연구사·장학사로…
[충북일보] 청주상당신협 이성희 이사장이 3번 연임에 성공했다. 청주상당신협은 지난 달 28일 청주시 상당구 탑동 동산교회에서 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총회에는 최범렬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정우택 국회의원 등과 조합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열린…
[충북일보] 이남덕(61)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식이 3일 열린다. 이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의 고른 성장을 위해 세심하고 촘촘한 교육 안전망 구축과 독서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성 성장 수업·평가 지원으로 미래를 여는 다올찬 음성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이어 "집사광익…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2일 1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교육청 이인혜 주무관, 친절 직원으로 충주교육지원청 권소진 주무관, 덕신초 김강민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 주무관은 2021년 3월 충주교육청으로 발령받아 현재까지 학교지원센터에서 예산과 계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투명…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