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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 창립식

남영건설 문대식 대표 충주후원회장 취임
'충주사랑, 아이사랑' 비전선포

  • 웹출고시간2023.03.07 14:01:23
  • 최종수정2023.03.07 14:01:23

문대식(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7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이재진 충북후원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창립식은 △신임회장 취임 △충주시에 2억 3천만 원의 후원금 약정 △충주 전체 인구 중 1%가 충주지역의 아동을 후원하는 '충주사랑, 아이사랑'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후원회 신임회장으로는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지역사회 후원자를 발굴해 온 ㈜남영건설 대표 문대식 회장이 취임했다.

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10명의 회원들과 함께 충주의 나눔리더로서 충주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아동을 위해 함께해주신 충주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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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