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부시장이 3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채홍경 전 충청북도 행정국장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직원 월례조회와 함께 진행됐다. 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재직기간 지역 현안 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
[충북일보] 강성미 제45대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3일 취임했다. 강 지청장은 이날 충주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현장에서 보훈가족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실천해 국가보훈부 승격에 걸맞은 일류보…
[충북일보] 우석대 복싱팀이 2023년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금 4개·은 7개·동 7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석대 송의섭(생활체육학과 1년·-51kg급)·홍지성(생활체육학과 1년·-54kg급)·이준혁(생활체육학…
[충북일보] 제24대 충주구치소장으로 김선희(49) 서기관이 취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경기도 안양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교정학과 졸업하고, 국가직 7급 공채를 통해 교정에 입문했다. 그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법무부 기획조정실 기획검사 등 본부와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충북일보]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최근 산곡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노부부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문턱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협의회 좋은이웃들은 2016년 보건복지부에서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연계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8년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충북일보]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은메달 최영래 선수를 배출한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이찬우(3)가 3일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찬우 선수는 10m 공기권총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본선 569점, 결선 217점을 획득해 지난 5…
[충북일보] 증평군 19대 곽홍근(57) 증평부군수가 취임했다. 3일 열린 취임한 곽 부군수는 각 부서를 방문하고 군정 주요현황 청취 등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이라는 비전 아래 열정적, 헌신적인 이재영 군수님을 보필하는 증평군 부군수라는 중책을…
[충북일보] 전도성(55) 신임 진천군 부군수가 3일 취임했다. 34대 진천 부군수로 취임한 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지방정부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는 인구 증가를 비롯해 수도권내륙선 공역철도 조기착공 등 앞에 놓여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부군수…
[충북일보] 조병철 음성군 31대 부군수가 취임했다. 조 신임 부군수는 1991년 옥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97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청년정책담당관, 일자리정책과장, 안전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음성군에 대한 애착과 열정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충북일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성영 부이사관(56)이 3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 부시장은 충북 증평출신으로 충북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다. 1994년 7급 공채를 통해…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남자조정팀, 여자조정팀, 보치아팀이 최근 열린 국내대회에서 잇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육상팀은 최근 정선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남자멀리뛰기의 성진석 선수가 2개 대회 연속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괴산 노적봉 리조트에서 열린 3회 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조정책 연찬대회는 대형화, 복잡·다양화되는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등 새로운 구조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박은용 재…
[충북일보] "첨단재생의료를 통해 미래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전국 관절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줄기세포 임상연구와 치료제 개발 조건을 모두 갖춘 청주 마디사랑병원 변재용(57) 원장의 일성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치료, 유전자치료, 첨단바이오 융…
[충북일보] 서정일(56·사진) 전 충북도소방본부 대응총괄과장이 15대 청주서부소방서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청주 출생인 서 신임 서장은 1991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도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광역119특수구조단장, 제천소방서장, 충북도소방본부 대응총괄과장 등을 역임…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들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 도시락 배달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한 진짓상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지역 복지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충북…
[충북일보] 김기수 45대 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김기수 신임 청주세무서장은 취임식에서 "역사와 전통의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회복,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적 불확실한 상황과 저출산·고령화에 따…
[충북일보] 박광전 18대 동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박광전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 지원 강화, 공정한 국세행정, 납세자 눈높이에서의 서비스를 강조했다. 박 신임 서장은 "코로나19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내외 정세가 매…
[충북일보] 청주 한솔초등학교가 청주FC의 사회공헌활동 '스쿨어택'에 참여했다. 축구에 관심있는 한솔초 5·6학년 26명 학생들은 지난 30일 청주FC소속 선수단과 축구스킬 배우기, 축구 경기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쿨어택' 참여 학생들은 "가까이에서 축구선수를 처음 만나…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문광초 우난희 주무관, 감물초 김상훈 주무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정과 김혜윤 주무관이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분기별 친절 서비스를 실천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교직원…
[충북일보]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채 서장은 "단양소방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으로 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과 남산로타리클럽은 2일 감자 수확기가 시작된 동량면 대전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중원농협과 로타리클럽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준호 씨는 "해마다 오르는 인건비로 제때 사람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도와주셔…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승마부가 지난 6월 한달간 열린 각종 전국승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운동레저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중원대 승마부는 지난달 8~10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에서 1~3위를 석권했다. 이 대회에 110 Class 종목에서 정지훈(1년…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이 대학교 치위생학과 4학년인 김가현 씨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기 학생 명예 기자 우수취재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매년 각 대학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속 대학을 대표하는 학생 명예 기자로 위촉, 협회에서 발행…
[충북일보] 충주 노은라이온스클럽 제21대 회장으로 정화영 씨가 취임했다. 노은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노은어울림센터에서 20대 회장 이임시과 21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노은라이온스클럽 장순도 20대 이임 회장과 정화영 21대 취임 회장, 충북지구 최영구 총재 등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2일 열린 '2023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가 성료했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 6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해발 430m인 말티재의 비포장 런닝 코스를 달렸다. 이 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5k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