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이비컴(대표 신의수)은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에 위치한 취업전문컨설팅 기업인 ㈜제이비컴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희망성금을 적십자사에 기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2천만 원을 넘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손희준(사진)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2023년도 지방재정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손 교수는 지방재정 운용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방소비세 도입 기반을 마련했으며,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교내 장애학생지원센터 오우진 직원이 전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오 씨는 최근 열린 전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학교 전원 동의로 신임회장에 뽑혔다. 신임 오 회장은 "장애 대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각…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장에 김미정 전 단양지역자활센터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미정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조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대상을 단양군 가족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단양군의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육군 37보병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새해 첫 입영대상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영하는 인원들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각 부대로 배치돼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창영 병무청장은 "2024년에도 충북지방병무청은 군부대와…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성준(사진) 학생이 미국 화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S (IF=8.4)'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학부생이 주저자로 SCIE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9일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그린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
[충북일보] 이태희(사진) ㈜엔이티 회장이 청주대학교 총동문회 제32대 회장에 선출됐다. 청주대 총동문회는 지난달 정기이사회를 열어 단독 출마한 이태희 ㈜엔이티 회장을 제32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신임 회장은 동문 사업자 협력체계를 유도하고, 야유회·동문자녀 장학사업, 평생…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박물관 조미연 학예연구사가 박물관·미술관 업무추진 유공 정부포상 부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학예연구사는 ㈔한국박물관협회 주최로 지난 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지역 박물관 네…
[충북일보] 주식회사 삼삼(대표 박재길)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를 찾아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가구, 밑반찬 나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산물 도매업체인 주식회…
[충북일보] 새해를 맞아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 기부자가 지난 8일 탄생했다. 삼부기술주식회사 조성태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단양군에 기부했다. 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제12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최영태 전 국립수목원장이 최근 취임했다. 최 센터장은 고려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 국립수목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산림생태복원 전…
[충북일보] 새해에도 변함없이 충주시 용산동에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이어지고 있다. 얼굴없는 천사는 최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대 위에 30만 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은 2018년 2월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년째 매월 30만 원씩 70회에 거…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승진자 4명을 배출했다. 충북에선 총경 승진자가 지난해에 이어 4명 배출되면서 충북경찰 내 인사적체가 일부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8일 올해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도내 총경 승진 대상자…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8일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하재상 전 일동홀딩스㈜ 상무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하재상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1994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국내 기업 임원을 시작으로 2001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약 20여 년간 전략…
[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3명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 충북여협 회장 투표에서는 송영란(사진)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충북본부장이 총 투표자 28명 중 16표를 획득하며 당…
[충북일보]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에 오경숙(사진) 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본부장이 임명됐다. 8일 도에 따르면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청주 출생으로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충북실업극복협의회 실장, 일하는공동체 취업지원팀장, 충북새일본부장을 역임했다. 충…
[충북일보] 충북도는 8일 가수 오승근과 최진호, 김산하를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한 오승근은 각종 공연과 앨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현재 청주에 거주 중이다. 히트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와 '빗속을 둘이서' 등이 있다. 최진호는 청주…
[충북일보]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엄정면분회는 8일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회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으며, 가정환경과 난방상태도 확인하는 등 해당 가정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살폈다. 신재덕 분회장은…
[충북일보] 제천 남당초등학교가 8일 제60회 졸업식을 열어 22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재학생, 교사, 학부모, 동문회 및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22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학교장상으로는 김선우·정지후 학생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김영찬…
[충북일보] 보은군 직장새마을회는 김원경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회장은 평소 헌신적으로 직장새마을회 활동을 펼쳐 회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지난 5일 열린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12대 군 협의회장으로 뽑혔다. 전임 고정식 회장은 10~11대 회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충북일보] 청주지역 학생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7일 율량사천동과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사천초등학교와 솔밭중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 사천초는 '사랑 나눔 알뜰 바자회'를 통해 직접 거둬들인 200만650원을, 솔밭중은 '환경동아리NPC…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의 새해 1호 '나눔리더'가 됐다. 정우택 의원은 지난 5일 의원 사무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5일 박진성 충북본부장 취임식과 본부 현판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지역기관장, 고객사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의 상징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중부권 여객과 물류의 중추적인…
[충북일보] 팔순의 할머니가 못다 이룬 배움의 뜻을 이루고, 어엿하게 초등학교 졸업장까지 받아 화제다. 보은 관기초등학교(교장 김홍석)는 지난 5일 102회 졸업생 9명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팔순 할머니가 손주뻘도 더 되는 어린이들과 나란히 졸업장을 받아 축하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주인…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준배(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사진)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시상식'에서 국가 ESG경영과 아시아 로하스(Asia LOHAS)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연구 부문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대상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