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에 사는 이상준·김민지 부부가 아들 우석군의 첫돌을 기념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했다. 이들 부부는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후원금 365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준씨는 "사랑하는 아들의 첫돌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돌잔치 비용을…
[충북일보] 2021년 단양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정기회가 지난 14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9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정기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영춘초등학교 이희준 위원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으로 단양유치원 김재우 위원장, 한국호텔…
[충북일보] 윤현우(사진) 충북도체육회장이 41대 대한체육회 이사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여성체육을 대표하는 부회장 4명과 분야별 전문가 및 지역·세대·양성평등·올림픽종목 안배원칙 등을 고려한 이사 42명을 선입해 회장을 포함한 47명의 이사를 구…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14일 칠성면 산막이 마을 화재안전 지킴이를 위촉했다. 화재안전 지킴이는 지역 특성상 원거리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대응이 목적이다. 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예방 대책의 하나로 주민 초동대처와 자율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산…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 전공 안태규 교수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창립된 이래로 현재 2천여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 중 하나…
[충북일보]강병호(사진) 에어로케이 대표는 "모든 항공사가 힘든 시기지만 에어로케이는 정식 취항까지 우여곡절과 힘든 일이 많았다"며 "지역에서도 기대가 많고, 지역 도민과 지역 사회에 책임져야 하는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이번 취항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쉽지 않은 시간이…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변미혜(사진) 교수가 7회 '관재국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한국국악학회가 주관·주최하는 '관재국악상'은 관재 故 성경린 선생의 사재와 유족들의 기금으로 2001년 제정됐다. 개인이 출연한 기금으로 시상하는 국악…
[충북일보] 제32대 박대순 단양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간 박 부군수는 민생경제 살리기와 청정 단양 사수에 지난 100일 간 모든 열정을 쏟으며 단양 군정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단 평을 듣고 있다. 박 부군수는 매주 휴일…
[충북일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충청북도 기능경기대에서 요리, 제과 부문으로 출전해 수상했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요리, 제과 부문으로 기능…
[충북일보] 충북 음성 출신인 정범구(67·사진) 전 정범구 전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대사가 재단법인 청년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청년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일자로 정범구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지난해 11월까지 주독일 대사를 역임했으며, 16·18대 국회위…
[충북일보] 증평군4-H연합회 회장에 박회연(27)가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과 함께 부회장은 송명희(32), 사무국장은 신경수(27)가 선임됐다. 박회연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4-H활동도 변화해야 한다"며 "증평군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점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노력하는 4-…
[충북일보] 풍부한 도정경험과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진천군 공무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김두환 진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코로나19 위기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업무에 전…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명품 인성 함양을 위한 세대 공감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8일을 효행의 날로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교는 매월 8일 아침 학생들은 조부모, 부모, 친인척 등을 대상으로 '효 드림 문자 메시지'를 작성하고 발송해 평소 말로 전하기에는 수줍고 어색했던 부모에 대한…
[충북일보]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공식 취임식 전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수송지원 현장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한 임 부시장은 3개월여 짧은 기간 방역현장 곳곳은 물론이고 현안 사업장을 두루 다니며 지방행정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 부시장은 "코로나19라는…
[충북일보] 청주시청 김우진이 '2021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배점합계 37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 지난 5~9일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개최된 평가전에서 김우진은 경기 내내 기복 없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우진은 현대제철 오진혁(29점)과 경북일고등학교 김…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 고사들이 다른 학교현장에서 볼 수 없는 낯선 장면이 연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이 학교 차량을 직접 운전하여 집 앞까지의 안전하게 하교시키는 일에 나서고 있다. 평소 학생들의 등하교를 행정실 주무관이 혼자 담당할 때…
[충북일보] 최응기(사진) 옥천부군수가 오는 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최 부군수는 지난 100일 간 짧은 시간이지만 김재종 군수를 도와 군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는 평이다. 취임 직후인 1월 초부터 군정파악에 주력하며 주요사업장 현장…
[충북일보]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가 9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으로 지난 8일 취임했다. 임 신임 회장은 '신 경영전략' 등 4대 중점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이날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15차 정기총회와 임 신임 회장 취임식과 이천석 회장 이임식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15대 병원장에 최영석(60·사진) 이비인후과 교수가 임명됐다. 충북대병원은 교육부로부터 최 교수의 병원장 임명승인 공문과 임명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 교수는 1994년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된 뒤 병원 홍보팀장과 의과대학…
[충북일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저소득 재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 '꿈 나르는 빨래방'을 본격 운영한다. '꿈 나르는 빨래방'은 보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에 설치됐다. 운영은 보은군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장애인 직업…
[충북일보] 충주시는 7일 월간예성을 통해 4월 화제의 인물로 조완자(66) 씨를 소개했다. 조 씨는 충주열린학교에서 한글문예교사 과정을 수료한 강사로, 이곳에서 7년째 한글문예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파워포인트 한글 문서 등 컴퓨터 자격증도 취득해 이와 관련한 교육도 진행 중…
[충북일보] 충주시는 7일 월간예성을 통해 4월 화제의 인물로 조완자(66) 씨를 소개했다. 조 씨는 충주열린학교에서 한글문예교사 과정을 수료한 강사로, 이곳에서 7년째 한글문예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파워포인트 한글 문서 등 컴퓨터 자격증도 취득해 이와 관련한 교육도 진행 중…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 2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종복(사진·영동 산속 새우젓) 현회장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면으로 7일간 이뤄진 정기총회에서 전체회원 98%의 찬성으로 재신임 선출됐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재신임에 성공한…
[충북일보]한상환 ㈜비락 이사가 '48회 상공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진천상공회의소는 6일 (주)비락의 한상환 이사가 전통음료인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비락칡즙을 개발하여 기업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국내 최초로 멸균 파우치 생산라인을 도입해 제품 안정화에 기여한 공…
[충북일보]한상환 ㈜비락 이사가 '48회 상공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진천상공회의소는 6일 (주)비락의 한상환 이사가 전통음료인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비락칡즙을 개발하여 기업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국내 최초로 멸균 파우치 생산라인을 도입해 제품 안정화에 기여한 공…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