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 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2021년 영동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정선희(사진) 영신중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선희 영동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2명(이수초 이선주 학부모회장, 황간고 신은정 학부모회장), 사무국장 1명(영…
[충북일보] 18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에 이명식(73) 부회장이 선임됐다. 지난 7일 63명의 대의원 중 62명이 참여한 18대 충북연합회장 선거에서 이 신임 회장은 62표 중 34표를 획득, 상대 유의재 후보를 6표차로 물리치고 당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오는 6월 3일 김광홍 현 연합회장의 재…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부서 추천자를 대상으로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군민체감도를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 등급에 산림녹지과 우창희 산림정책팀장, 우수등급에 주민복…
[충북일보] 충주청년경제포럼 류두열 회장은 7일 코로나19 위기 속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에 동참했다. 류 회장은 조길형 충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착한소비 3GO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청년경제포럼 회원 모두가 참여해 2천만 원정…
[충북일보] 충주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보성코퍼레이션의 정정식(41) 대표가 전통방식을 고집한 착유기술로 2021년 한국무형문화유산 최연소 명인으로 선정됐다. 정 대표는 전통방식을 살린 네발 압착기 착유를 통해 직접 착유를 하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 착유시 높은 수율을 얻기 위해 200도 이…
청주 각리초등학교 배구부가 창단 14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제천여중체육관 등 제천지역에서는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76회 전국남여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렸다. 각리초 배구부는 제천여중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예산부터 결승까지 단 1세트도 내주…
[충북일보]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6일 도내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어 이종희(61·사진) 청주시협의회장(봉명고 위원장)을 2021학년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20학년도 협의회장을 맡아왔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위…
[충북일보] 청주목령종합사회복지관과 오창호수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6일 '사랑해孝 감사해孝'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창호수병원이 홀몸노인·저소득 노인을 위해 카네이션과 떡 500세트를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복지관 측은 관내 최고령 홀몸노인의 가정을 직접…
[충북일보] 진천군과 증평군이 49회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공경에 앞장서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증평군은 6일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어오고 효문화 확산에 노력해온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증평군노인회는 2017년…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동에서 누리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조영찬 대표는 최근 개업 4주년을 맞아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역마스크 3천장(2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올해로 4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온 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년도에 이어…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2021 연수동 온라인 어린이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글짓기대회는 연수동 학군 4개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22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178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국원초 6학년 문정윤 학생…
[충북일보] 단양초등학교가 지난 4일 3학년을 대상으로 남한강 걷기 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화 교육과정과 연계해 고장의 주요 장소를 직접 체험해 보고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거리에 따라 총 3개의 구간으로 나눠 이뤄졌다. 단양초…
[충북일보]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홍순)가 '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 '인삼쿠킹 클래스'를 여성회관에서 운영했다. 충북도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성단체 회원 10명과 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
[충북일보] 차상훈(57·사진) 충북대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4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3년이다. 차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의학(생화학) 석사와 의학(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일보] 박지헌(55·충북소주 부문장) 청주 신흥고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흥고 총동문회는 3일 정기총회에서 총동문회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박지헌(5회 졸업) 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 총동문회장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임주혜(사진·13·증평초6년)양을 모범어린이로 충북도지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 양은 증평초 어린이 자치활동 부회장으로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다른 친구들…
[충북일보] 이달 초 취임한 손희숙(59·사진) 청주미술협회 신임 회장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일 청주미술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상상의터에서 진행된 회원 투표 결과, 손희숙 서양화가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손 회장은 유효투…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장과 부속병원장을 역임한 인당(仁堂) 정진상(79) 의학박사가 시조집 '가을을 쓸며'를 펴냈다. 2012년 첫 번째 시조집 '청진기에 매달린 붓', 2015년에 두 번째 시조집 '몽당붓 세우다', 2018년 세 번째 시조집 '추억 줍기'에 이어 다시 3년 만에 펴낸 네 번째 시조집이다…
[충북일보] 윤석진 영동군의원이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로부터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자랑스러운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 윤 의원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36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사회봉사 분야 신지식인이 됐다. 윤 의원은…
[충북일보] 청주시 새마을회가 전국 종합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청주시 새마을회는 최근 열린 '2020년도 전국 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2018년 최우수상·2019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충북도내에서는 5년 연속…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 13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한진(54) 지휘자가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청주시는 지난달 30일 한진 신임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한진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북일보] 서승우 충북도 39대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이날 서 신임 부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청주시 서원구 예방접종센터(청주체육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서 신임 부지사는…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30일 아동복지시설 충주 진여원을 찾아 원생 33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또 자매결연으로 1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여주 누리의집 원생 16명에게도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0…
[충북일보] 청주시청 조은영(27·사진)이 2021 도쿄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겨냥한다. 조은영은 지난달 3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순위 2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회는 지난달 24일 1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5차 선발전까지 진행해 상위 고득점…
[충북일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 선수가 1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위더스제약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진 선수는 통산 6번째 장사트로피(백두장사 5회, 천하장사 1회)를 가져왔다. 백두장사 등극은 지난해 7월 영덕단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