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12~19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0도쿄패럴림픽 최종 평가전'에 출전해 3명의 올림픽 출전자를 배출했다. 팀 주장 박진호는 남자소총 전 종목에서(10m 공기소총 입사·10m 공기소총 복사·50m 소총3자세·50m소총복사) 1위에 오르며, 소…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충북도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윤현주(강서초 학부모회장)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이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남부부회장에는 이은영(보은 속리산중 학부모회장)씨, 중부부회장에는 한혜진(진천 진천중학교)씨, 북부부회장에는 신은영(제천 세명고등학교)씨가 각각…
[충북일보] 행복도시건설청 차장(고위공무원 가급)에 문성요(54·고위공무원 나급)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이 20일자로 승진 임명됐다.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사대부고·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한 문 차장은 1994년 치러진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하며 공무원이 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정…
[충북일보] 증평초등학교(교장 김종윤) 유도부가 2021하계 전국초중고교유도연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교 박선우(6년)군은 지난 15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1 하계전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 남자 초등부에 참가해 48Kg 이하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일보]충북 영동 새너울중학교는 지난 16∼18일까지 전라북도 정읍에서 개최된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종목에서 용장급 김민성(3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너울중 씨름부는 지난 2019년 3월 개교 이래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일보] 단양경찰서 제67대 정관호(46·사진) 단양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신임 정 서장은 대전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총경급 발령으로 단양경찰서로 부임했다. 그는 단성면 소재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단양경찰서장으로서 일정을 진행하려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충북일보] 양윤교(53·사진) 67대 옥천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이날 양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와 서장실에서 각 실·과장과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양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해결책 모색과 자치경찰에 대해 보다 깊은 관심을 갖도록 노…
[충북일보] 6대 세종시소방본부장으로 최용철(50) 소방준감이 19일 취임했다. 충북 보은에서 태어난 최 본부장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1999년 소방간부 후보생(10기)을 거쳐 소방공무원이 됐다.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경기도 광주소방서장·청와대 국가안보실 행…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 6명을 선발, 인사상 특전을 부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이 주어졌다. 앞서 도교육청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1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전공 이용규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원 김유천 교수, 한양대학교 이동윤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당뇨병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glucagon-lik…
[충북일보] 삼일감정평가법인 충북지사는 16일 충주시를 방문해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지사는 2015년 8월 충주시 금릉동에 개설한 후 충주, 음성, 제천, 단양, 진천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충북일보]김병준(67) 위원장을 이을 '국민의힘 세종시당' 새 위원장으로 최민호(65) 씨가 당선됐다. 세종시당은 △최민호 △안윤홍(50) △김종환(39) 등 후보 3명이 나선 가운데 16일 사무실(나성동 747 에스알파크원빌딩 805호)에서 위원장을 뽑기 위한 투표를 했다. 투표에는 시당 전체 대의…
[충북일보] 박지헌(55) 청주신흥고등학교 21대 총동문회장은 15일 비대면 취임식을 갖고 총동문회·모교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박 총동문회장은 이날 모교 하랑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취임식과 임시총회 행사를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처로 인해 전격 취소하고 비대면…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김민기(17학번) 학생이 최근 열린 제20회 한국 대학생·고등학생 중국어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 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중국어대회다. 주한중국대사관상을 최고상으로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중국어 대회다.…
[충북일보] 월악산 등산 중 허벅지찰과상 부상입은 등산객을 안전히 구조한 충주소방서 소방대원들의 미담이 화제다. 지난달 19일 충청북도 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대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다 '칭찬합시다' 사연의 주인공은 글을 올린 날 등산하던 중 실족해 우측 허…
[충북일보] 충북대 화학공학과 생물화학공학 연구실의 데시무크 아르티(Deshmukh Aatrirajendra·박사 후 연구원·사진)씨가 지난 13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녹색 화학·공학에 관한 국제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국제학회는 인도 SVNIT(Sardar Vallabhbh…
[충북일보] 월악산 등산 중 허벅지찰과상 부상입은 등산객을 안전히 구조한 충주소방서 소방대원들의 미담이 화제다. 지난달 19일 충청북도 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대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다 '칭찬합시다' 사연의 주인공은 글을 올린 날 등산하던 중 실족해 우측 허…
[충북일보] 청주시는 김진미(49)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재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시립무용단을 이끌어 온 김 감독은 청주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시립무용…
[충북일보] 정용근(55) 신임 충북경찰청장이 도내 3천800여 명의 경찰에게 "공정하고 실력 있는 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정용근 35대 충북경찰청장은 13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정 청장은 취임…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윤철이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강지원은 10종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올들어 지금까지 금 5개, 은 2개를 획득, 올해 목표인 메…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2일 2021년도 3분기 베스트 청렴소방관으로 선정된 최재웅 소방교, 송병진 소방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베스트 청렴소방관'은 청렴하고 우수한 직무수행자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분기별로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청렴소방관으로 선정되면 특별…
[충북일보] 지용민 법무사(57·사진)가 충북지역 로타리클럽을 이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지난 1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충북도내 12개 지구클럽을 대표하는 단체로, 3천여 명의 회원이 인류애 실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임 충북경찰청장에 정용근(55·사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지난 9일 치안감 18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충주 출신인 정 신임 청장은 충주고와 경찰대(3기)를 졸업했다. 지난 1987년 경위로 입직해 음성경찰서장, 대통령 기획비…
[충북일보]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이 없다고 생각해요. 죽을 때까지 건강이 유지되는 한 계속 이발관을 운영하고 싶어요." 중년의 남자 이발사가 은빛 가위를 들고 손님을 맞는 이발관이 사라지고 있다. 최근 몇십년간 사라진 이발관의 자리는 '미용실'이 채웠다. 이발관이 사라져가는 상황 속…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는 봉사단체, 영동지역의 각 로타리클럽들이 회장단을 새롭게 꾸리고 힘차게 출발했다. 영동로타리클럽 제50대 김태국(53·사진) 신임회장과 중앙로타리클럽 제30대 강문양(58·사진) 신임회장, 난계로타리클럽 제13대 김경애(55·사진) 신임회장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