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학원자율지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은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 7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 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주요 활동 내용은 ▲학원법 관련 준수 및 주요…
[충북일보] 귀요미 트롯소녀 김다현(13) 양이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곡 '코리아 파이팅'을 발표했다. 지난 28일 밤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코리아 파이팅'은 정의송씨가 작사 작곡한 것으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김봉곤 TV'에 올라있다. 가사의 주요내용은 도쿄올림픽에…
[충북일보] 이창록 민생당 충북도당위원장이 29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지지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식을 열어 원내입성과 대선·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대표 후보는 "민생당 당대표가 되는 즉시 '시대전환'과의 당대…
[충북일보] 충북도 신임 균형건설국장에 이정기(57·사진)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이 임명됐다. 이정기 신임 국장은 도와 국토부 간 고위직 인사 교류로 지난 28일 부임했으며 1년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중부고속도로 확장, 청주 도심 통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도로·철도 현안 업무…
[충북일보] 농협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청성면 안기순 농협조합원을 방문, 기념품을 전달하고, 농협역사와 함께한 고령조합원을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기순 조합원은 청산농협조합원으로 올해 101세로 옥천군관내 농협 조합원 중 최고령 조합원으로 현재까지 조합원자격…
[충북일보] 충주에서 이웃의 삶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 사람인 충주돌봄은 28일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수안보면은 전달받은 성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앞서…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의 주인공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전태경(50) 주무관을 선정해 27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현재 농촌지역은 고령화 및 인력난으로 인해 농기계를 활용하지 않고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고, 농기계는 농업인들에게…
[충북일보] 국민의힘이 26일 13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우택(68·사진) 전 국회의원을 충북도당위원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1년이다. 현재 청주시 흥덕구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우택 도당위원장은 4선(15~16, 19~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충북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충북일보] 괴산군청 소속 박성전이 '2021 상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박성전(괴산군청)은 박상희(NH농협은행)와 팀을 이뤄 혼합복식에 출전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치러진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윤현덕(양…
[충북일보] 보은읍은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자가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성용품(생리대)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기부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
[충북일보] 제천시청 소속 남자 기계체조의 신재환(23)이 2020 도쿄올림픽 도마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신재환 선수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도마 1, 2차 시기에서 가장 높은 평균 14.866점을 얻었다. 기계체조는 단체전 예선 성적으로…
[충북일보] 공익소송을 이기면서 받은 승소금의 10%를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한 변호사가 있어 화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법률사무소 사람&사람 최우식 대표변호사에게 교육기여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주교육청에 따르면 최 변호사는 2014년 '금융기관 개인정보…
[충북일보] 충북도 토지정보과 손형원 주무관은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44회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지난 22일 수상했다. 지적세미나는 지적측량, 지적 및 공간정보 대국민서비스 제도 개선 등을 위한 학술세미나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국토에 그려내는 지적·공간정보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
[충북일보] 한 직원의 관심과 끈질긴 노력으로 고객의 추가 보이스피싱 피해가 막아졌다. NH농협은행 청주물류센터지점에 근무하는 이자용(31) 직원은 보이스피싱을 당한 고객의 자산 1천600만 원을 지킨 공로로 상당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보이스피싱을 당한 고객은 60대 부부로…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총감독에 김윤식 청주대학교 영화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청주국제단편영화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신임 총감독은 칸 영화제 초청작인 '설화'를 비롯해 '가을 이야기', '침묵의 시간', '못' 등 영화 감독·제작을 두루했…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 제18대 소장으로 이민규 소장이 최근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소장은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정선국유림관리소, 보은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청 산림경영과, 산림청 국제협력과, 목재산업과, 산림휴양등산과를 두루 거쳐 현장업무부터 정책업무까지 능력…
[충북일보] 최근 대전지회에서 분리된 소상공인연합회 세종지회가 21일 오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상남 새 지회장 취임식 및 4개 임원 발대식을 열었다. 정 지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에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고 일…
[충북일보] "코로나19와 폭염소식에 우진이 건강이 더 큰 걱정입니다." 도쿄올림픽 한국양궁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우진(29·청주시청) 선수의 고향인 옥천군 이원면 미동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부모 김의규(60)·정양순(53) 씨는 일본 코로나와 폭염 날씨 소식에 아들 건강을 더 걱정했다. 그러면…
[충북일보] 이광우(61) 광림개발㈜ 대표가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356-D) 총재로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는 21일 청주 더빈컨벤션웨딩홀에서 41대 총재 이임식과 42대 총재 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회원 99명만 참석했다. 이날 2021-2022 충…
[충북일보] 청주 출신 배우 이범수씨가 충북무예액션영화제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최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청주 출신 배우 이범수씨가 영화제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영화제의 집행위원이자 부위원장으로 활약할 이범수씨는 보다 내실 있…
[충북일보] 제60대 제천경찰서장으로 이동환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21일 오전 제천시 백운면 소재 경찰묘역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와 함께 투철한 공직관, 전문성, 사명감이 중요하다…
[충북일보]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에 이경범(55)씨가 취임했다. 이 소장은 지난 1989년 3월 산림청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전국의 지방산림청과 양산·함양 산림항공관리소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산림청 코로나19 긴급대응반으로 자리를 옮겨 신속한 방…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민대상 수상자로 문화·복지부문 연기봉(74·증평읍)씨와 윤리·봉사부문에 김옥자(여·62·증평읍), 특별부문에 이규호(70·서울)를 각각 선정했다 군민대상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발전, 지역사회 봉사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군민에게 수여하는…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검도부가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회장기 61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3단부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이 대학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남검도회가 주관, 고성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85개 팀 총 61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12~19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0도쿄패럴림픽 최종 평가전'에 출전해 3명의 올림픽 출전자를 배출했다. 팀 주장 박진호는 남자소총 전 종목에서(10m 공기소총 입사·10m 공기소총 복사·50m 소총3자세·50m소총복사) 1위에 오르며, 소…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