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의 정기철(65) 상인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2019년부터 상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생거진천 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오는 28일부터 4일간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주시 육상 대표 학생 선수단을 17일 격려했다. 육상팀은 충주시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영양식을 제공하는 격려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경영학전공 '가치타요' 팀이 최근 열린 '2022년 한국생산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타요' 팀은 경영학전공 4학년 강고원, 박정환, 이고은, 임정민, 조아라 학생이다. 이들은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과 지속가능한 운영관…
[충북일보]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연순자(사창동) 자원봉사자가 코로나19 극복 기여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주시는 16일 한범덕 시장이 연씨에게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명의의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연씨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헌신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충북일보] 음성 동성초등학교 육상 꿈나무 조성민 군이 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겸 10회 춘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 군은 지난 14일 경북도 예천 스타이디움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초등부 높이뛰기 종목에서 2차시기에 145㎝를 뛰어넘어 은메달을…
[충북일보]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락주공4단지 아파트 취약계층을 찾아 집집마다 삼계탕을 배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최근 이뤄진 이번 나눔에는 교동새마을 자원봉사자, 장락주공4단지(소장 윤민옥) 직원들이 동…
[충북일보] 제51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단양고등학교 김하랑이 남고 1학년부 5천m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15일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단양고 육상부는…
[충북일보] 충주시 작은사랑봉사회는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집수리 봉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고령(83세)의 노모가 중증의 장애가 있는 아들과 며느리 부부를 보살피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가구다. 대상…
[충북일보] 보은군청 김우림(24)이 농아인 올림픽으로 불리는 데플림픽에 출전해 사격 공기소총 10m 부문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카시아스 헌팅 앤드 슈팅클럽에서 열렸다. 충북에선 사격과 유도에 두 명의 선수만 출전했다. 김우림은 주 종…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팀은 지난 12일 끝난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의 이초롱은 경남체육회 임유림과 짝을 맞춰 출전한 개인복식에서 김홍주·임…
[충북일보] 정상혁 보은군수가 청주농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한흥구)로부터 '자랑스런 동문인상'을 받았다. 이 동문회는 청주농고 발전에 남다른 애정과 봉사 정신을 발휘한 동문을 매년 1명씩 선정해 이 상을 줄 방침이다. 시상 첫해인 올해 수상자로 정 군수를 선정했다. 정 군수는 이 학교 45…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청장에 이상래(58·사진)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신임청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이상래 청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청장은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
[충북일보] 충주시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을 소개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5월의 주인공으로 귀농 9년 차 박용오(69)·이웅미(69) 부부를 소개했다. 부부는 퇴직 후 젊었을 때부터 꿈꿔온 전원생활을 위해 먼저 귀농한 지인의 소개로 소태면 옻나무골…
[충북일보] 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충주 평생열린학교에서 공부한 김정혜(80) 씨가 최근 열린 2022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에서 충북 최고령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손인대(71) 씨도 두 번만의 도전에 고등 검정고시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두 사람은 공부하기 어려운 신체적 여건…
[충북일보] 최영국(충주남한강MJF클럽 소속)씨가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43대 신임 총재에 당선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는 이날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42회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연차대회는 라이온스 지구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다. 이날 대회는…
[충북일보] 충북대 의학과 구용숙 교수 연구팀이 망막 신경생리학 관점에서 저시력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은데 이어 인공망막장치 이식환자들에서 관찰되는 저해상도시력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망막 신경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했다. 인공망막장치는 실명 환자의 망막에 전자 칩을 이식하고 전기 자극…
[충북일보] 강태억 충북일보 대표는 12일 오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소강당에서 '정보화사회 9988 안전한 노후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시·군지회 노인대학을 이수한 노인지도자대학 과정 38기 노인들을 대상으로 90분간…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해킹보안학과 정보보호동아리 P.O.S(보안의힘)가 한국정보보보산업협회(KISIA)의 '2022년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 KUCIS(Korea University Clubs Information Security)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
[충북일보] 제천 왕미초등학교가 지난 10일~12일 3일간 학생들의 동심과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우정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정리하는 학생 주도형으로 계획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 첫날 1~2학년은 친구를…
[충북일보] 3선 불출마와 함께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해 주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박세복 영동군수가 1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퇴임식을 끝으로 민선 6·7기 8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박 군수는 8년의 재임 기간 5만 군민에겐 '소통의 군수'로, 700여 공직자에겐 '열정의 군수'로 남을…
[충북일보] 제천관리역이 지난 11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제천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협력 활성화 적극 노력 △긴급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자원봉사활동 장려와 정착 노력…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지난 11일 제천시 청풍면 후산리에서 농촌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농촌 집 고쳐주기'는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재단법인 다솜둥지복지재…
[충북일보] LG화학 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은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결연 아동 후원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인 '트윈엔젤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지난 2005년부…
[충북일보] 의인 고 이수현 21주기 추모식이 지난 10일 고인의 모교인 고려대 세종캠퍼스내 이수현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가 주최한 이날 추모식은 지난 2001년 1월 26일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려 고귀한 목숨을 바친 의인 고 이수현(무역학과 93…
[충북일보] 단양경찰서 제68대 서장으로 김경태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지난 10일 단양군 단성면 소재 충혼탑 참배를 한 다음 지휘부 간담회와 경찰서 각 부서를 방문,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책임수사 실현, 사회적 약자보호, 자치경…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