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45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410㎏을 지원했다. 이번에 진행된 한돈 기부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고기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푸드뱅크…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대소원면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서충주농협과 농협 충주시지부 임직원을 포함한 충주시 범농협과 유관기관이 합심해 막바지 수확철 일손부족에 시달리…
괴산군이 취약계층 182가구에 월동 난방비를 지급한다. 군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저소득 41가구에 세대당 25만 원의 난방비를 15일까지 지급한다. 또 읍·면에서 추천받은 26가구에는 연탄 4천800장을, 33가구에는 난방유 33드럼을 30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최근 '베트남 쌀국수 행복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단성면 북상리 2층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식사를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베트남 쌀국수를 전하는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주여성은 "연신 고맙…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오창119안전센터 소속 박지혜 소방사가 근무가 없는 비번일에 심폐소생술로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8시께 세종시 소재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던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박지혜 소방사와 세종소방서 소속 박용범 소방교는 50대로…
[충북일보] 제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화산동주민협의체가 지난 9일 제천시청 도시재생과 정형근(45) 주무관에게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패를 수여했다. 협의체는 "사업 성공을 위해 끊임없는 인내는 물론 헌신적인 노력과 소통으로 복잡한 매입 절차와 마을공작소 설치 등을 잘 마무리했다"며 정 주무…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직원들이 지난 9일 일손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세대 농가를 찾아 콩 탈곡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일손 지원은 2021년 교통사고로 손목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부자 심한 지적장애)로 콩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가곡면…
[충북일보] 충주시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겨울을 맞고 있다. 신니면 새마을협의회는 10일 내 경로당 27개소에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화장지와 커피 등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묻…
[충북일보] 단양군 청정 농산물의 고장 어상천면 농업인들의 대축제인 2022년 단양 수박연구회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 해 동안 수고한 단양 수박연구회원들과 도움을 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펼쳐진 이번 행사는 단양 수박연구회 주관으로 김문근 군수를…
[충북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지역 내 전역에서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한 이날 활동은 기업연합자원봉사단 중 7개 기업(△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
[충북일보] 충주시 가정밖청소년 생활보호시설인 친구청소년쉼터는 최근 진행된 '제6회 한국교통대학교 총장배 전국생활체육 조정대회' 쿼더러플 500m 고등부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상했다.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는 지역 내 유명 아마추어 조정경기 대회다. 고등부, 대학…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 학부모회가 2023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을 앞둔 지난 9일 3학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작은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부모회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직접 고른 간식을 포장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수험생들에게 일일이 전달한 것. 3학년 이우석 학…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25개 클럽이 지난 달 31일 라오스 산야부리 시골 오지마을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주무심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진천군새마을회와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사업이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산야부리 시골…
[충북일보] 충북도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 前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이 내정됐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연 내정자는 도의 사회서비스원 정관 허가를 포함, 설립등기 절차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일로부터 3년이다. 연 내…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가 16년째 도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김동오 충북도회장이 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윤건영 교육감에게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200…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사랑애(愛)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사 임직원과 봉사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6천520kg을 담갔다. 이 김치는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65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증평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신진교)는 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나눔활동(김장나눔)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김장김치 800Kg을 정성으로 담가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등 5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신진…
[충북일보] 충주 충일중학교가 최근 전남 장흥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남중부 B조에서 4승 2무로 무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6종목이 시도별로 분산 개최됨에 따라 전남에서 열렸다. 주장 김진목 학생을 필두로 한…
[충북일보] 충주시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1세대를 선정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 대상 가정은 도배, 장판이 노후해 곰팡이로 인한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과 적십자봉사단체 회원 10여 명은 대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김영식(사진) 교수가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38대 회장 입후보자로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충북교총 선거분과 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를 열어 38대 회장 입후보자로 김 교수가 단독 출마한 사실을 확인했다. 충북교총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초롱꽃유치원 김…
[충북일보] 충북과학고 학생들이 올해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이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또 지난해 67회에 이어 올해 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청주수영장 이경호(사진) 주임이 2022 장애인 수영 신인선수단 국가대표 코치로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주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선수단 훈련에 참가한다. 이 주임은 지난 5월 청각장애인 올림픽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수영 코…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8일 충북도의 장애인 복지예산 삭감을 규탄했다.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복지예산 규탄 및 장애인 이동권 확보'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북장차연은 "지난해 충북도는 장애인 자립예산, 평생교육 예산, 장애인 이동권 예산을…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북단양농협 조합원인 표성연(53)·박체리(40)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새농민"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부부는 단양군 적성면에서 23년 동안 마늘과 고추, 오미자 등을 재배하며 단양군 농산물의 명품화에 이바지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또…
[충북일보] 진천군 출신 프로게이머 템트(TEMPT) 강명구 선수가 8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관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 선수는 "평소 이웃 주민들을 돌보는데 앞장서며 현재 진천읍 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시는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인지, 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