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비율컴퍼니 바디코치는 1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가구에게 전해달라며 연탄 1만 장을 기탁했다. 2012년에 설립된 이 업체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헬스케어 전문 종합회사로 헬스 업계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지역 내 난방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
[충북일보] ㈜청풍소방안전공사는 16일 제천시 화산동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 6천667장(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풍소방안전공사 대표와 직원,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4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봉…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청주불교 금강회가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강회는 충북적십자를 방문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상칠 금강회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금강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의사를 밝혀…
[충북일보] 3대 세종시 체육회장에 오영철 전 세종시체육회 부회장(77)이 당선됐다. 오 당선인은 지난 15일 세종시선관위 주관으로 실시된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231표 중 62표(26.8%)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재선도전에 나선 정태봉 현 회장은 54표(23.3%)를 얻는데 머물렀다. 오…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는 12일부터 23일까지 교내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열린학교는 성인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1년간 문화예술 부문에서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포도나 꽃 등을 그린 문인화, 켈리그라피를 입힌 엽서, 컵받침, 초, 나무명패 등 각양각색의 생활소품들, 손수…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신윤미 연구원이 '2022년 과학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 연구원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과학문화 프로그램 보급과 확산, 역량강화를 통해 과학기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충북일보]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기쁨 한가득 국·반찬지원 사업 및 건강키트를 추진했다. 지사협은 또 국·반찬 이외에도 건강 키트(8종)를 준비했다. 수배달은 마을별로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지원과 안부 확인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는 1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덕 상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다"며 "…
[충북일보]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지켜온 청주문화원이 86만 청주시민의 문화사랑방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전섭(65) 청주문화원장의 청주문화원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강 원장은 청주문화원에서 정회원으로 20여년 간 활동에 이어 2019년 통합3대 청주문화원장으…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민선 2기 도체육회장 선거 당선증을 거머쥐며 재선을 확정지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에서 윤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윤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2기 도체육회에서는 재정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15일 하소동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천경찰서 청렴동아리 '바르미폴' 1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선우라이온스) 20여 명이 힘을 합쳐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나눠주…
[충북일보] 진천과 증평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5일 진천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진천군장학회에 전달된 성금과 장학금은 6곳에서 모두 3천9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진천산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진천군청을 찾아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
[충북일보] 천태종 본산 구인사가 단양소방서를 방문해 컵라면 50박스, 일반달력 1박스, 탁상용 달력 1박스를 전달했다. 천태종 구인사의 격려 방문은 매년 연말마다 단양군민을 위해 불철주야 위험한 재난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단양소방서 직원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정…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한파의 위협에서 이웃의 행복을 지켜내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출산축하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위원회는 신니면의 귀한 손님인 2022년 아이가 태어난 세 가정에 각각 20만 원씩 60만 원의 축하금을…
[충북일보] 최효민(청주국악협회), 김민우(청주무용협회), 윤종수(청주연극협회)씨가 2022년 31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예총은 14일 청주시민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신인예술가를 발굴하는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상…
[충북일보] 계간 푸른솔문학(발행인 김홍은)은 '5회 송강문학상' 수상자로 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83)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송강문학상은 계간 푸른솔문학이 송강 정철을 기리기 위해 지역 문학과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 류귀현씨는 2002년 '한국문인…
[충북일보]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병원 아브라함홀에서 진행된 이날 바자회는 병원 직원들과 환자들이 기증한 의료,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환자들의 치료비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충북일보] 청주대 법학과 최철호(사진) 교수가 한국지방자치법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지방자치법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최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년이다. 최철호 신임회장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지…
[충북일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지부장 정진석)는 14일 보은읍 종곡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최재형 보은군수와 군 공무원, 최부림 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군 지부는 연말까지 군내 저소득가…
[충북일보] 증평군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정했다. 선정은 주민의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우수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우상은(47) 행정과 주무관, 우수상은 김기남(48) 예산감사관 이 선정됐다. 우…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식, 황대운 보은읍장)는 지난 13일 읍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좋아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협의체는 그동안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 등 저소득 취약계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국수, 김, 참치, 비누, 치약, 샴푸 등을 담은 꾸…
[충북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프로골퍼 이제영 선수가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선수와 이 선수의 팬클럽인 '러블리제영'은 올 시즌을 보내며 버디 1개 당 1천 원씩 모금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펼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인…
[충북일보] 한국철도 제천기관차승무사무소와 철마회 봉사단이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상상을 실제로 펼쳐주기 위해 지난 12일 산타 분장을 하고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하고 있는 사례가정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매우 어려운 환경 중에도 해마다 함…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 2대 체육회장 선거에 진용섭 체육회(55) 이사가 단독 출마했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대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진 이사만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이사가 단독 등록함에 따라 오는 22일 선거일에 무투표로 진 이사가 2대 회장이 된다. 충주시체육회…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2년도 일자리창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 증명했다. 시청 경제기업과 강상진 일자리팀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2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13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