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갑수 서원대학교 교수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재)충북문화재단은 22일 민선8기 충북도와 문화예술정책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이사회 임명을 통해 구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앞으로 2년간 충북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와 이사, 감사가…
[충북일보] 단양지역 내 대강의용소방대와 단양여성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주목과 힘찬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대강의용소방대는 대강면이 단양의 남측에 위치해 소방력 출동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점에 착안해 화재 초기, 인명 대피와 진압을 위해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가 지난 21일 제천영육아원을 찾아 염화칼슘 600㎏과 진공청소기 등 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공단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날 김보성 지사장은…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이 모은 성금 총 590만 원을 제천지역 취약계층에 나눴다. 지역 소외계층과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고자 마련한 성금 400만 원은 사랑을 담은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에 활용했으며 나머지 190만 원은 결손가정 자녀 5명에게 전달했다. 아세아시멘…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 남효진 사회복지사가 최근 충청북도 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제8회 충북 사회복지사 대회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남 사회복지사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도우며 장애인 당사자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여 자립 의지를 향상하고자 노력했으며 맡…
[충북일보]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지난 21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제18회 장애인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이 장애인종합예술제는 지체장애인의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노래 경연 부문에 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뤘다…
[충북일보] 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이 지난 21일 매포읍 15개 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3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국수 등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매포초등학교와 매포중학교에 6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일시멘트는 한일홀딩스의 주력 계열사로 매…
[충북일보] 영진엘리베이터㈜는 22일 난방유 지원에 써 달라며 상이군경회 충주시지회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상이군경회 국가유공자 쉼터를 이용하는 6.25 전상군경 회원들의 난방 연료 구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영진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
[충북일보] 이주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이 농촌진흥청의 '한국 농업기술 보급 대상'에서 시니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농업기술 보급과 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지역의 농업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 지도사는 지난 2018년부터…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 소속 한은미(여·39) 팀장이 노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노인의 자원봉사 활성화 등 평소 노인복지에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해 해마다 포상하고 있다. 한 팀장은 2008년부터 노인복지 분야에 종사하며 지역…
[충북일보] '국악 트로트 요정' 가수 김다현이 고향 사랑을 실천한다. 김다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진천화랑관에서 '김다현의 꿈나무 장학금 마련 자선 콘서트'를 연다. 2009년 생인 김다현은 두 살 때 충북 진천으로 이사했고 4세 때 판소리를 공부해 국악이 베이스인 트로트 가수다. 202…
[충북일보] "도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진현(75) 12대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신임 회장이 20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충북지부 역대 회장님들이 이끌어 오신 기반을 바탕으로 충북지부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김수언 ㈜알에이치포커스 대표가 벤처창업진흥유공 수상자로 선정됐다.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4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헬기 전문 MRO업체로 2016년 4월 설립됐…
[충북일보] 김재수 우진교통 대표가 2022 한국노동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사관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과 노동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일터민주주의 실현과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운영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
[충북일보] 김상조 ㈜장자동화 부장이 올해 충북도 명장에 선정됐다. 김영환 지사는 2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2022년 충북도 명장으로 금형 직종 김상조씨를 선정, 명장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김상조씨에게는 기술장려금 600만원이 지급된다. 충북도 명장제도는 2016년부터 숙련기술 장…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 차기 회장에 양원호(58·변호사 시험 1회) 변호사가 선출됐다. 충북변호사회는 지난 19일 변호사회관에서 29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191명의 회원 중 95.3%의 지지를 얻은 양 변호가 회장에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가 회장에 뽑힌…
[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20일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기부·나눔 봉사'는 100만 원(연탄 1천176장)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기탁하고, 이 가운데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가정에 연탄 1천 장을 배…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조현우 선수가 2023 YOUTH 전국 복싱대회에서 우승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조 선수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8강전에서 점촌고 선수를 5대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 4강전에서 인천체고 선수를 5대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했…
[충북일보] 청주 해피아이어린이집 아동들이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만 3천원을 기탁했다. 이 아동들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아나바다 시장놀이는 사용하지 않는 동화책과 장난감, 문구, 옷 등을 서로 판매하며 시장경제를 배울 수 있는 놀…
[충북일보] 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동아리에서 읽은 작품의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진천상신초(교장 이영미)는 20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을 건너는 아이'를 쓴 심진규 작가와의 만남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1년 동안 독서 동아리 활동과 작품 읽기 수업을 진행한…
[충북일보] 충주 충일중학교 복싱부가 13~19일 제주 대정읍에서 열린 2023 유스 및 주니어 국가대표선발전, 2022 전국종별신인선수권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유스 및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현민(-46㎏급) 선수는 결승전에서 울산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되…
[충북일보] 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9일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2022년 단양군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좌식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공식 출범한 단양군장애인체육회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장애인체육대회로 관…
[충북일보] 김윤식(여·58) 증평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원장이 '2022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원장은 20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육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 소방관들이 1,2급 응급구조사를 배출했다. 소방서는 지난 6일 국가시험인 응급구조사 1급을 포함, 14일 2급 발표에 있어 손호준(1급), 정윤기(2급) 소방관이 각각 합격했다고 밝혔다. 1급 응급구조사의 취득 요건은 대학교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거나, 2급…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2학년 학생 중 유적지 탐방을 희망하는 28명과 함께 최근 서울 덕수궁 일원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역사 유적지 탐방 체험학습 활동을 가졌다. 학생들은 서울 일대의 구한말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대한제국의 근대화 과정을 이해하고 일제 침략의 강압성과 이에 대한 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