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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15개 마을회관에 생필품 후원

매포초와 매포중 학생들에게도 장학금 690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2.12.22 14:21:38
  • 최종수정2022.12.22 14:21:38

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직원들이 매포읍 한 마을회관에 쌀과 라면, 국수 등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이 지난 21일 매포읍 15개 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3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국수 등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매포초등학교와 매포중학교에 6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일시멘트는 한일홀딩스의 주력 계열사로 매년 미래 지역사회의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 올해까지 총 590여 명에게 약 1억5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기에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1997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물품을 지원해 지금까지 약 1억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단양공장은 황소봉사회, 기독신우회, WITH봉사단 등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농기구 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용석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ESG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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