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가족에게 당당한, 동료를 가족같이 챙기는, 주민을 가족과 동료처럼 생각하는 진천 경찰서가 되도록 하겠다" 74대 홍석원(47) 진천경찰서장이 6일 취임했다. 홍 서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경찰의 업무영역과 역할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가…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해 하반기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로 2030전략실 송정연 주무관과 농정과 이혁준 주무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확정했다. 송 주무관…
[충북일보] 세종시새마을회는 제4대 회장에 김영제(사진) NK세종병원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3일 세종시새마을회 지부 정기총회를 열어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김영제 이사장을 새마을회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김 회장은 "앞으로 각급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새…
[충북일보] 조석준(47) 신임 동양일보 사장이 선임됐다. 동양일보 이사회는 지난 3일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청주대와 동대학원을 나와 2004년 동양일보에 입사, 기획실과 편집국 취재부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거쳤다. 조 사장은 창업주…
[충북일보] 류지춘 신임 청주시피클볼협회장이 취임했다. 류 신임 협회장은 지난 4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시민 누구나 피클볼을 즐길 수 있는 구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수석…
[충북일보] 송재용 남청주신협 상임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9대 임원으로 선출됐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3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에스컨벤션에서 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결산(안)승인의 건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선…
[충북일보] 고(故) 한병수(69·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의 영결식이 시의회장으로 엄수됐다. 지난 4일 옛 시의회 청사 앞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장의위원장인 김병국 의장을 비롯해 동료 시·도의원, 이범석 시장,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장, 윤건영 교육감, 정우택·변재일·이장섭·도…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교육기관 브랜드 로고(BI)를 손수 만들어 잇달아 기부해 주목받고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기관 이미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를 자체 제작,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BI(Brand Id…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대 (재)제천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유용식 세명대 교수를 호선했다. 신임 유 이사장은 (재)제천복지재단 초대 이사로 제2대에서도 연임하며 제2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임기는 2025년…
[충북일보] 충주 출신으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 교장으로 선임된 윤교진(54) 전 뉴질랜드 한인회장이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훈장(Honorary Queen's Service Medal, HQSM)을 받아 화제다. 해당 훈장은 영국 왕실에서 무료 커뮤니티 봉사를 오랫동안 한 사람에게 그 공로…
[충북일보]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는 지난 4일 한국잠사박물관에서 위드파파 '아빠와 함께 눈꽃축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야외활동 및 체험을 통해 아버지에게 자녀 돌봄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공감…
[충북일보] 제천시실버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3일 '부럼 깨고 건강해 부럼' 행사를 펼쳤다.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월대보름의 기복 행사인 부럼깨물기를 중심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상품 캡슐을 골라 부럼 외에도 선물을 받아 가실…
[충북일보] 6기 괴산축제위원장에 김춘수(사진) 괴산문화원장이 선출됐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최근 1차 정기총회를 열어 6기 괴산축제위원회 임원을 선출했다. 위원장은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이, 부위원장은 김수응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유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정우 시장상인회장, 안병승…
[충북일보]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와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는 최근 충주새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두 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두 단체 회원들은 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으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상담심리학과 최준석(3년)·김진호(2년)·최재훈(4년)씨가 5회 텍스톰(TEXTOM)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논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최준석·김진호·최재훈씨는 '할로윈 기간 중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대중의 인식 및 정…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건이상이 봉사단은 2일 지역 정신재활시설인 해피하우스 다솜을 방문해 간식 만들기 봉사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일 천범산 부교육감이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을 운영 중인 제천 백운초등학교를 찾아 초등돌봄전담사와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천 부교육감은 이날 겨울방학동안 돌봄교실 1실에서 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을 참관하며 돌봄교실 환경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이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공천을 담당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김진모 청주시 서원구 당협위원장은 3월 8일 실시되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국민의힘 비상대…
[충북일보] 김명식(47) 2대 진천군체육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019년 초대 지방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김 회장은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김 회장은 진천삼수초, 진천중, 공주 한일고와 서울대 지리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이후 수년간…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 지난 1일 제2대 상임이사직에 김호성 전 국립중앙극장 무대예술부장(4급 기술서기관)이 선임됐다. 신임 김 상임이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을 전공하고 국립중앙극장과 중앙일보에 근무 경험을 지닌 문화예술 전문가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예…
[충북일보] 제천시가 연초를 맞아 2월부터 다양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알토란 같은 강좌들이 즐비하다"는 말에 어울리게 총 25개 프로그램 중 14개의 프로그램을 신규 과목으로 채워 넣었다. 인기 과목을 제외한 절반가량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3…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2일 구급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 4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민경현 소방장은 하트 세이버를, 박지영 소방위와 강유나·신재요 소방사는 브레인세이버를 받았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
[충북일보] 제2대 충주시 체육회장에 진용섭(55) 전 충북도조정협회장이 취임했다. 시 체육회는 최근 충주시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체육인과 내·외귀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충주가 고향인 진 회장은 2014년부터 9년간 충북도조정협회장과 202…
[충북일보] 한승철(53·사진) 금융통화위원회 실장이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에 임명됐다. 한승철 신임 충북본부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한국에 입행한 이래 금융시장국, 조사국,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금융통화위원회실 등에서 근무했다. 한 신임 본부장은 우리나라 통화정책과…
[충북일보] (사)청주YWCA의 신임 회장으로 윤성자 회장이 선출됐다. 청주YWCA는 지난 달 31일 5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 감사보고, 사업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등의 상정의안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더불어 윤성자 YWCA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공천위원 6명과 신임이사 6명을 임명했…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