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구랍 30일 오후 5시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한 식당에서 60대 어머니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흉기에…
[충북일보] 4일 충북지역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가운데 새벽 한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북 영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3도 등 -8~-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도 등 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81~150㎍/㎥…
[충북일보] 보은군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가 휴대폰 사용이 미숙한 동료의 휴대폰을 건네받아 개인정보를 옮기거나 훔쳐 사용하는 수법으로 9천만 원대 사기행각을 벌이다 들통 나 충격을 주고 있다. 보은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보은군청 공무직 근로자로 근무하는 30대 초반 A(보은읍)씨는 지난해 6월…
[충북일보] 지난 1일 오후 7시 20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8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차량 2대를 모두 태우고, 4대를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8천600여 만 원의 재산 피…
[충북일보] 3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1·청주 -7도 등 -13~-7도 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도·청주 3도 등 1~4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1일 같은 국적의 지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러시아인 A(2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증평군 증평읍 다가구주택에서 지인 B(30)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먹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 같은 범…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1일 같은 국적의 지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러시아인 A(2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증평군 증평읍 다가구주택에서 지인 B(30)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먹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 같은 범…
[충북일보]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A경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3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구속된 A경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경사는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화장실 양변기 주…
[충북일보] 청주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한 식당에서 60대 어머니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흉기로 찌른 혐…
[충북일보] 30일 충북(청주·보은·옥천·영동)에 대절주의보가, 충북 전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31일 충북지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2도·청주 -10도 등 -15~-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충북일보] 30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충청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송읍 상봉리 산56-1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1대, 소방헬기 1대,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5대가 투입됐다. 공무원…
[충북일보] 30일 충북지역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며, 도내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청주 -5도 등 -10~-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도·청…
[충북일보]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A경사가 결국 파면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29일 청주 모 지구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촬영한 A경사를 상대로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중징계인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해당 팀장은…
[충북일보] 29일 오전 7시 17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외평동 17번 국도(오창-청주방면)에서 A씨가 몰던 통근차량 45인승 버스가 앞서가던 B씨의 굴착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승객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북 북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0도 등 -4~0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6도·…
[충북일보] 27일 오후 3시 2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 농로 옆 수로에서 A씨(33)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오전 10시 18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된 A씨는 이날 경찰 드론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토사에 절반정도 묻혀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대부분 지역의 한파특보는 해제됐으나 충주·제천·괴산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한파특보가 발효중이다. 오전 사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충북일보] 27일 오전 9시47분께 음성군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급식실 천장과 벽면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7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발생한 화재로 학생과 교직원 319명의 급식에 차질을 빚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의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6분께 영동군 천태산에서 7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같은 날 등산한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상태였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충북일보] 민간재개발을 추진하는 청주 사직2구역 지역주택조합 조합장과 사업 대행사 관계자가 최근 구속됐다. 청주지검은 지난 24일 사직2구역 조합장 A씨와 대행사 관계자 B씨를 업무상 횡령과 배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B씨 등과 공모해 조합원들에게 추가 분담금…
[충북일보]속보=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경찰관이 구속됐다. 충북경찰은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지난 24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혐의를 받는 청주 모 지구대 소속 A경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6일 밝혔다. A경사는 자신이…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오전까지 한파가 이어진 후 낮부터 서서히 기온이 오르겠다. 오후 중에 충북 중·북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0.1㎝미만·0.1㎜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4도·청주 -11도 등 -16~-1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북일보] 25일 오후 11시 12분께 진천군 진천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A(여)씨가 숨졌다. 26일 진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은 주택 66㎡, 가재 도구 등을 태운 뒤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A씨는 보일러실 입구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지구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청주지검은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청주 청원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사에 대해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경사에…
[충북일보] 23일 낮 12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창리사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