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5일 오전 8시 4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한 전자제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2개동(1천960㎡)을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
[충북일보] 6일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3~2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1~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충북일보] 5일 오전 8시20분께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한 문구류 생산 공장에서 불이났다. 불은 공장 1개동(90㎡)과 설비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진천 / 김병…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농기계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관련해 4일 농가에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 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별다른 안전장치마저 없어 심각한 인명피해를 낼 수 있다. 실제로…
[충북일보] 말다툼을 하던 중 화가 나 지인을 흉기로 협박한 40대 우즈베키스탄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2부(윤중렬 부장판사)는 3일 특수협박,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우즈베키스탄인 A(4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
[충북일보] 지난 1일 오전 4시 14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219.6㎞지점에서 1차를 달리던 A(51)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앞서가던 SUV차량과 1t트럭을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충북일보] 지난 1일 오전 11시 14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봉현리 한 과수원에서 60대 남성 A씨가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A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농약살포기를 타고 농약을 치다가 약 2m 정도 도랑 아래로 추락…
[충북일보] 경운기를 차량으로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50대 남성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지난 2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6일 오후 8시…
[충북일보] 3일 새벽 5시 31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A(61)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색 40여분만에 A씨를 찾았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전했다. A씨는 지인과 낚시 중 떠내려간 낚싯대를 건지려다가 변을 당한 것…
[충북일보] 2일 오후 7시19분께 음성군 삼성면 삼성IC에서 대소IC 방향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포터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50대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운전기사 A씨 등 60대 3명과 30대 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
[충북일보] 30일 충북지역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5도 등 22~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0도…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서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단독사고를 낸 경찰관이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게 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A경위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혈액분석 결과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이상) 수준인 0.173%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빌라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피살사건 피의자 A(45)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9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빌라에서 B(46)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1지방선거 과정에서 마을 주민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로 기초의원 당선인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29일 도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말 당시 후보자 신분으로 선거구민 B씨에게 관광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20만원이 담긴 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서 5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미호천교 인근을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A(59)씨가 치여 숨졌다. 당시 열차에 사람이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충북일보] 세종시가 20대 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감사위원회에 정식 감사를 청구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29일 "직장내 괴롭힘이 의심된다는 유족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1시쯤 세종시 8급 공무…
[충북일보] 29일 오전 6시28분께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한 4층 빌라의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거주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진…
[충북일보] 음성의 강동대학교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15분께 강동대 캠퍼스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3m 높이의 옹벽 위에서 비바람으로 쓰러진 나무…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북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도내 일부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2~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8도 등 26~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아침부터 늦은 밤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도내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2~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9도·청주 30도 등 27~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충북일보] 속보= 수년간 충북경찰청 소유 수색용 드론 장비를 빼돌리고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충북경찰청은 27일 충북음성경찰서 소속 A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경찰 드론 장비와 부품 등…
[충북일보] 27일 자정 0시 37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220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약 3시간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공장 3개동(1250㎡)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2억 6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충북일보] 25일 오후 1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A(45)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B(26)씨가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변압기 절연…
[충북일보] 23일 오후 10시 17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25㎡를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60대 남성 A(63)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
[충북일보] 속보= 여중생인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충북교육청 공무원이 검찰로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24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A(42·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