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국 사회인야구 선수들이 겨루는 제14회 제천 청풍호배사회인야구대회가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일정을 확정하고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일정은 총 5일이며 약 500명 이…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2024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오는 16일까지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제'에 따른 제안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편성 시 주민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예산에 대한 주민 통제를 강화하는 제도…
[충북일보] 청주 가로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폐화장품 드로잉' 수업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2시 가로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리사이클링 아티스트인 미승 작가와 함께한다. 버려지는 화장품을 미술도구로 재활용해 꽃…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로켓 추진 원리에 대해 배우고 물로켓 발사 실습까지 해보는 '별누리 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31일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을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을 따른 조치다. 충북 청주시와 충…
[충북일보] 괴산군은 다음달 1일까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회, 40시간 과정으로 귀농·귀촌 성공전략, 농업 관련 법률 등 귀농인으로서 알아야 할 기본 지식부터 농기계 실습, 작물 재배 기초 등 영농기술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9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고 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 절차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이나 신·증축된 단독주택 등 개별주…
[충북일보] 청주시는 다음달 개최되는 '2023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지역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신고를 한 영업자이다. 시는 차별화된 디저트 베이커리를 홍보할 수 있는 업소,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청주…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가 지역내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수 소방안전관리자 발굴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관한다.…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융합교육프로그램 '2023년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Digit 몸짓, Groove Universe'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세종공연예술연습공…
[충북일보] 충북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짐에 따라 도내 경로당에 냉방비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도와 11개 시·군은 도내 경로당 4천241곳에 월 12만5천원의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조치로 8월 냉방비는 22만5천원으로 오르게 됐다. 각 경로당에 지급할 추가 냉방비 4억…
[충북일보] 단양군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 계류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주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것…
[충북일보]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민)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老-老케어 농·산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허브 식초 만들기, 추석맞이 송편 빚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충북일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장소가 변경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제천시와 협의를 갖고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예보에 따라 오는 10일 제천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개막식 다카포(Da Capo) 장소를 화산동 제천…
[충북일보] 제천시 내토전통시장이 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엄태석)의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로 기획한 이번 공모전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시지부와 공동 주관해 사진 애호가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7일 수요응답형(DRT) 괴산콜버스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군은 이날 ㈜아성교통관광에 16인승 괴산콜버스 3대를 전달했다.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진행하는 괴산콜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다. DRT 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
[충북일보] 제천시는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5개 유형(취업능력역량강화(9), 인문교양(7), 4차 산업혁명(2), 시민어학능력향상(4), 전통문화전수과정(1)) 22강좌로…
[충북일보] 옥천군은 다양한 공공시설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유 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유 누리 서비스'는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을 유휴시간에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공유하는 통합플랫폼이다. 포털과 모바일 앱을 통해…
[충북일보] 옥천군의 맛집을 뽑는 '제14회 옥천군 향토 음식 경연대회'가 다음 달 9일 '36회 지용제' 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군만의 특색있는 향토 음식 발굴과 맛집 상품화를 위해 매년 군에서 개최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10개(향토 음식 부문 7팀, 전시 부문 3팀) 본선 진출팀을 선발…
[충북일보] 옥천군은 농특산물 선정 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경관 농업, 청년 농업,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펼쳤던 생명 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이 20…
[충북일보] 청주시는 '도서관 문화교실'과 '어린이 독서회'를 지역 내 14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배움의 기회 증대,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문화교실'은 성인 557명을 대상으로 △청주 역사 미술 스케…
[충북일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는 7~9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8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18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
[충북일보]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은 2023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책문화살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책문화살롱'은 시민들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을 찾아 인문활동가들을 만나고 각종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수창작극 공연 단체인 '문화…
[충북일보] 올해도 어김없이 '청주문화재야행'이 돌아왔다. 청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용두사지철당간과 중앙공원, 시 임시청사, 성안길, 남문로 등 원도심 일원에서 '2023 청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8년째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유·무형 문화재와 함께 도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번주부터 시청사 내에서의 1회용컵 반입·휴대를 제한한다.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해 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7일부터 1임시청사와 2임시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