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 출신 김기문(63)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기중앙회장으로 3번째 선출된 김 회장은 '중소기업 주도의 4차 산업혁명' 등 7개 공약을 내놨다. 김 회장은 지난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57대 정기총회에서 26대 중기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 구본학(59·사진) 교육장이 4일 취임한다. 구 교육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꿈을 키우고 '꿈을 키우는 행복 청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교육장은 이어 "올해 충북교육의 화두인 '…
[충북일보] 18대 충북수필문학회장에 변종호(64·사진)씨가 선임됐다. 3일 충북수필문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2년간 충북수필문학회를 이끌 회장직에 변씨를 선출했다. 신임 변 회장은 "많이 부족한 사람이 회장직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창립 35…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제29대 장연옥(60) 교육장이 4일 취임한다. 신임 장 교육장은 취임에 앞서 "처음 교사로 첫발을 내디딘 단양에서 다시 교육장으로서 새로운 일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소규모 교육청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하는 책임이 무겁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가 28일 (사)충북경제포럼 11대 대표에 선출됐다. 차 대표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경제포럼 회원과 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차 월례조찬강연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차태환 대표를 제11대 대표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1년…
[충북일보=청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현일선(63·사진) ㈜디에프텍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청주산단관리공단은 27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에서 40차 정기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사로는 김광현 한세이프㈜ 대표이사와 김용현 신흥기업㈜ 대표이사가…
[충북일보=충주] 27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충주시 4-H연합회 48·49대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48대 안승희(33) 회장이 이임하고 49대 장성호(31)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장성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회원 간 단합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힘쓸…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 속리산 남·여 의용소방대장에 김창식(59)·박옥순(여·54)씨가 지난 25일 취임했다. 신임 김창식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날 "의용소방대원의 화합 및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언제 어디서나 주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관광협의회 2대 회장으로 김진홍(사진)씨가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5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열린 청주시관광협의회 1차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얻어 2대 회장으로 추대 선출됐다. 김 회장은 "청주시민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안영석(64·용산동) 씨가 선출됐다. 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2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충주시자원봉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와 운영위원회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족구협회가 지난 24일 매포체육관에서 서문석(54) 단양족구협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회 단양부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도내 시·군 족구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영길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단양군족…
[충북일보]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이 25일 취임했다. 충북보과대는 이날 오전 합동강의실에서 특별한 행사없이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법인 주성학원 박재택 이사장이 송승호 총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신임 총장이 취임사를 했다고 밝혔다. 송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잘 가…
[충북일보] 서병일(사진) 4대 대추연구회장이 21일 보은군 소재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에서 취임했다. 서병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추연구회는 충북 대추농가의 소득 증대와 기술향상을 위해 항상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회원 간 화합에 힘써 나날이 발전하는 연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4기 임원(선임직 이사)으로 김기현 이사와 신찬인 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사 선임은 사임에 따른 이사 2명의 결원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임명된 김기현 이사는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북민예총 이사장을 역임…
[충북일보] "바르게살기가 법질서를 확립해 영동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정병진(사진) 신임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장이 지난 정기총회에서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날 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충북일보=충주] 채희천(54·한알건축사사무소 대표) 충주지역건축사회장 취임식이 20일 오후 6시 30분 충주 웨딩클래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이근희 충청북도건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임 채희천 회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충북일보] 충북 출신으로 고검장까지 지냈던 윤갑근(54) 전 대구고검장이 1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윤 전 고검장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청주 S컨벤션 신관 2층 크리스탈볼룸서 열리는 한국청소년충북연맹 총장 이·취임식에서 11대 박중겸 총장에 이어 12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한국청소년…
[충북일보] 윤태한(72·사진)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의 연임이 승인됐다. 윤 회장은 12대에 이어 13대 회장으로서 향후 3년간 충북경총을 이끌어가게 됐다. 충북경총은 19일 청주 S컨벤션에서 34회 정기총회를 열어 최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추대 된 현(現) 회장과 임원진을 승인했다고 밝…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김병태(63) 동량면 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지역 내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25명으로 구성된 시 이통장협의회는 최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향후 협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교…
[충북일보] 충북도는 그동안 공석이던 정무특별보좌관에 김용국(61·사진)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을 지난 15일 자로 임용했다. 신임 김용국 정무특보는 음성 출신으로 충주시를 거쳐 1992년에 도에 전입한 이래 민선 5~6기 기획팀장, 비서실장, 공보관,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등을 거쳤다.…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임재동(59·사진) 교수가 대한방사선(학)과 교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당선됐다.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된 임 교수는 지난 13일 취임 후 향후 2년간 협의회의 직무를 수행해한다. 그는 협의회의 소통, 화합, 혁신의 슬로건아래 방사선안전관리의 개선…
[충북일보] 윤택진(59·동양레미콘 대표이사·사진)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연임됐다. 윤 이사장은 14일 열린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2019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윤 이사장은 수락연설에서 "협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연임에 지지해준 회원분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새마을부녀회장에 이정심(57)씨가 선출됐다.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14일 진천군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5대 회장으로 이정심씨를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새마을운동인 생명 평화 공경운동을 적극실천하고 정착시키…
[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용산면 최미경(54·사진) 씨가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이 단체…
[충북일보=괴산] 제17대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장에 우태근씨(52·사진)씨가 선임됐다.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는 지난 8일 괴산군새마을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었던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장에 우태근씨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우 신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