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현일선(63·㈜디에프텍 대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28일 취임했다. 현 이사장은 이날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이시종 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유관기관장, 입주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21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의…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인 정균영(사진) 한국조폐공사 감사가 대전충청감사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정 신임회장은 오는 4월 1일 취임해 활동을 시작한다.임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조폐공사, 철도공사, 수자원공사 등 대전 및 충청지역 19개 공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원활한 감사 직무수행 및 정…
[충북일보=보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 김규전(54) 지사장이 25일 취임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항상 청렴한 마음가짐을 생활덕목으로 삼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은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충북일보] "현장 고객 중심의 경영으로 진천지역 발전과 농업인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25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으로 하성래(56) 전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이 취임했다. 하 지사장은 "도전적인 정신과 원칙에 따라업무를 수행해 청렴하고 갑질 문화 근절에 앞장서…
[충북일보=청주] 청주CBS 신임본부장에 복진규(56) CBS 본사 공연기획센터 기획위원이 승진 임명됐다. 지난 22일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한 CBS는 26일자로 복 신임 청주 본부장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청주 출신의 복 신임 본부장은 신흥고등학교와 청주대를 졸업했다. 1989년 CBS에 입사…
[충북일보]"신사업 창출해 충북 농업의 미래 준비하겠다." 박종국(57·사진) 한국농어촌공사 11대 충북지역본부장이 25일 취임했다. 박 본부장은 "기존 주력사업의 기능과 역할의 재정립을 통한 내실경영 강화, 농업 환경 변화에 걸맞게 유기농산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유치 노력 등 신성…
[충북일보] 학교법인 충청학원 신임 이사장에 박규일(69) 전 호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이 선출됐다. 충청대학교에 따르면 학교법인 충청학원은 지난 20일 대학 본관에서 242회 이사회를 열고 5대 이사장에 박규일 이사를 선출했다. 박 이사장은 대전고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 2대 대표이사에 이남희(57)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임명됐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 및 규정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사회의 임명동의에 따라 이 신임 대표이사는 20일 임…
[충북일보]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박재한(56·사진) 씨가 인도네시아 지역 충북 국제자문관에 위촉됐다. 충북도는 20일 박씨를 국제자문관에 신규 위촉하고 국제협력 증진과 통상진흥에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괴산 출신인 박씨는 아웃도어·스포츠웨어 제조업체인 PT.Busana…
[충북일보]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에 성낙현(57)씨가 20일 취임했다. 성 협회장은 보은지역자활센터장을 운영하면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을 맡아 저소득층의 자활사업을 정부정책의 중심과제로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전…
[충북일보] LG하우시스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LG하우시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사내이사로 LG하우시스 강인식 CFO(상무)와 △기타비상무이사로 ㈜LG 강창범 화학팀 팀장(상무)를 각각 신규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김영익 서강대 경…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 6대 회장에 양근식(㈜금수실업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진천상공회의소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양근식(64.㈜금수실업 대표이사) 6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시의원총회에는 의원 41명이 투표에 참여해 25표를 얻은 양근식 회…
[충북일보=단양] 충북 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에 김화수 회장이 추대됐다. 새로운 임기 3년을 이끌 김 회장은 27개 시설장의 만장일치로 2021년까지 회장의 임기를 맡는다.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커뮤니티케어에 발맞춰 장애인들의 인권문제와 사회통합을 이끌게 된다.…
[충북일보] 청원생명축제를 내실 있게 기획할 총감독이 선정됐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한국이벤트협회 전 회장 유선요(59)씨를 2019청원생명축제 첫 총감독(자문위원)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는 50만 명 관람객과 매출 40억 원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부족, 운영 미숙 등…
[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 제13대 송영진 신임원장 취임식이 12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충북도 신강섭 보건복지국장과 심기보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의료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영진 원장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병원 외과 과장과 교육…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고등학교 제13대 총동문회장으로 송석호(34회) ㈜태석 대표가 취임했다. 9일 열린 취임식에서 송 회장은 "장학재단 활성화, 개교 90주년 기념사업추진, 동문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동문화합 발전을 위한 동문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동문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새 음악감독에 연춘흠씨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연 감독은 서원대 음악교육과와 독일 쾰른 국립음대, 네덜란드 힐버콘서바토리움을 졸업해 현재 청주시립교향악단 베이스트롬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꿈나무오…
[충북일보=단양] 충북도내 최연소 단양새마을금고 연승선(50) 신임 이사장이 7일 취임했다. 연승선 이사장은 충청북도 공직(19년)생활을 지난 2015년 명예퇴직으로 마감했다. 이후 매포읍청년회장, 초대 단양군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하고 단양군어린이날추진위원장, 매포읍환경발전위원장, 매포읍주…
[충북일보=영동] "집행부가 제출한 1차 추경안이 제대로 짜여 졌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정은교(50·사진) 영동군의원은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66회 영동군의회 임시회기간 운영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정 위원장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는 6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충주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 화합을 위해 힘써온 제9·10대 이찬일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11대 안창근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충북일보] 권혁건 7대 충북도해양교육원장이 5일 취임했다. 권 원장은 1988년에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2018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교육청 감사총괄 서기관과 행정과장을 역임했다. 권 원장은 "즐거움, 공감과 소통, 배려와 성장이 있는 해양교육원 운영을 위해 직원여러분들이 주인이…
[충북일보] 김인식(사진·64)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4일 전남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사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농촌진흥청장, 경상대 교수 등을 지냈다. 김 신임 사장은 주요 경영방침으로…
[충북일보] 박재환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장이 4일 취임했다. 이날 박 원장은 취임식에서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교육 △체험을 통한 창의과학교육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융합인재교육 실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소통과 화합…
[충북일보] 사명기 충북도국제교육원장이 4일 취임했다. 사 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국제교육 콘텐츠 개발과 국제교류 활성화, 의사소통과 체험 중심의 다중언어 교육을 통한 국제역량 개발, 문화다양성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 원장은 3월 1일자 조…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신임 본부장에 김유성(49·사진) 본부장이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전신인 한국복지재단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 입사했다. 실종아동전문기관, 전남지역본부장,…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