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1일 한영석(58·사진)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취임한다. 신임 한영석 사무처장은 충주 출신으로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지도과장·관리과장, 전라북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전국 공모 결과 김진미(47)씨가 최종 선정됐다. 김씨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6~2018년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자를 역임했으며, 36회 서울무용제에서 안…
[충북일보] 정순덕(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신임 본부장이 오는 7월 1일 취임한다. 1980년 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한 정 본부장은 부산지부 부본부장, 대구지부 본부장, 대전·충남지부 본부장, 제주지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 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민의…
[충북일보=영동]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로타리클럽은 27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2~4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2대 박정훈 회장이 이임하고 43대 회장으로 김영태(사진) 회장이 취임해 새로운 임원…
[충북일보] 충북도가 7월 1일자로 부단체장을 포함한 실·국장급 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재난안전실장에는 권석규 바이오산업국장이 승진했다. 행정국장에는 안석영 충주부시장이 임명됐고 바이오산업국장에는 휴직했던 허경재 전 균형건설국장이 복귀한다. 공보관에는…
[충북일보=영동]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은 26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제4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성숙 전 회장이 이임하고 4대 신임 회장으로 한영화(46·사진) 씨가 취임해 2019-2020년도를 이끌게…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 제13대 박광열 본부장이 부임했다. 신임 박 본부장은 1994년 7급 공채로 서울지방철도청을 시작으로 본사 예산처장, 계약처장, 감사처장, 인사처장, 경북본부장 등 철도 핵심 분야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박 본부장은 의례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현장을 찾아…
[충북일보] "장애인 축구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업팀 창단에 매진하겠습니다." 이현웅(51) 충북장애인축구협회 회장은 24일 취임식에서 "장애인축구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더 나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도내 기관단체장을…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축구협회 4대 회장에 이현웅(51·사진)한국문화정보원장이 취임한다. 충북장애인축구협회는 24일 오후 7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이현웅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도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7월 1일자로 교육전문직 4명과 지방공무원 380명 등 38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에 이은 직제개편의 후속 인사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기획국장에 민경찬 미래인재과장을, 교육도서관 독서…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1일자로 이태원(57·전 중기부 규제혁신과장·사진)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1988년 총무처 7급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 청장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정책과, 중소벤처기업부 행정법무담당관실, 기술협력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갈 예술 감독 겸 지휘자(비상임)로 김범수(42·사진)씨를 위촉했다. 군은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에 관심이 있고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가지고 유능한 음악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충북일보=영동]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중앙로타리 클럽은 18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대-28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7대 이충용 회장이 이임하고 28대 회장으로 전종혁(사진) 씨가 취임했다.…
[충북일보] 충북 출신 이금로 수원고검장(54·20기)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총장 후보 8명을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벌여 이 중 4명을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했다. 후보군에는 이 지검장을 비롯해 봉욱 대검 차장검사…
[충북일보=영동] 대한미용사회 영동군지부는 11일 아모르아트 웨딩홀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기관장 등 내·외빈, 미용업 영업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16년 동안 지부장을 맡은 김월래 씨가 이임하고,…
[충북일보] 중부매일 대표이사 사장에 한인섭(54·사진) 편집국장이 선임됐다. 중부매일은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한 국장을 차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이사 사장은 제천고와 청주대를 나와 1992년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지난 2012년 중부매일에 입사한 한 대…
[충북일보=괴산]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오는 13~15일 3일간열 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 개회식 행사를 유명 공연 연출가인 한중구(사진) 감독이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중구 감독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및 1988년 서울올림픽 개·폐막식…
[충북일보] 학교법인 주성학원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신임 부총장에 최병철(57) 치기공과 교수를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자로 임용된 최 부총장은 영남대학교 금속학과에서 공학학사, 금속재료 공학석사, 물리야금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부총장은 교학처장과 산학협력단장, 벤쿠…
[충북일보=청주] 윤상철 41대 청주세무서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윤 청주세무서장은 "바이오 산업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인 청주의 세정을 담당하는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으로서의 세정이 아닌 조력으로…
[충북일보=제천] 제천문화원 원장 이·취임식이 주요 초청 내·외빈이 참석해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제천문화원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이날 문화원 임원 선출 규정에 따라 선출된 제16대 윤종섭 원장의 취임식과 그동안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제15대 이해권 원장의 퇴임식이 함께 이…
[충북일보] 윤상철(57) 41대 신임 청주세무서장이 오는 3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국세청은 신임 윤 서장의 부임과 함께, 전임자인 이주연 전 청주세무서장은 국세청으로 전보된다고 28일 밝혔다. 윤 서장은 서울 영일고와 세무대학교를 졸업한 뒤 8급 특별공채(세무대 1기)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
[충북일보=서울] 충북 충주 출신의 김경욱(54·사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2차관으로 승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외교부·통일부·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9개 정부 부처에 대한 차관급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이 대규모 차관 인사를 단행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이주원(49·사진) 전 국토교통부장관실 정책보좌관이 20일 임명됐다. 지방전문임기제 가급(4급 공무원 상당) 직책인 이 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세종대 부동산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TP)는 차세대에너지센터장과 바이오센터장에 최종서 박사와 조영준 박사가 각각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종서 신임 차세대에너지센터장은 성균관대에서 전기전자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삼성SDI 연구소 수석연구원과 그룹장을 거쳐 WPM(국책과제) 사무국장을 역…
[충북일보] 충북과학기술포럼은 20일 S컨벤션에서 총회를 열어 3기 회장에 남창현(66·사진) 충북대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청주 출신으로 공업화학(단국대) 박사인 남 신임 회장은 1977년 상공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청 벤처기업지원과장, 산업통상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