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 소재 산속새우젓 김종복 대표가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한 2018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전통젓갈부문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산속새우젓 대표로 2012년 영동군에 귀농하여 새우젓 유통에 뛰어들어 '산속새우젓'을 설립하였다. 처음에는 일반 숙성고에서…
[충북일보] 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25일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본격적인 메달사냥에 나섰다. 육상종목 높이뛰기(DB)에 출전한 이정호(충북일반)는 지난해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 1.73m을 갈아치우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이정호는 결선 1차 시기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 안전건설과 소속 송정근(행정9급)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국민·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은 국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 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황명철(49·사진) 정보경비계장이 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25일 수상했다. 황 계장은 옥천 토박이로 1995년 순경으로 경찰관에 입문해 경기도 안산경찰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 2013년 경위로 승진하는 등 지금까지 23년간 재직…
[충북일보=보은] 뺑소니 자동차에 치여 피투성이가 된 할머니의 마지막 길을 지켜준 공무원의 선행이 화제다. 주인공은 보은군청 상하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이명재(36)씨로, 지난 16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칭찬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께 병원 진료를…
[충북일보] 정해성(서원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가 '2018년 소재부품산업 발전 유공'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교수는 23일 '2018 소재부품 뿌리산업 주간'을 맞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재부품·뿌리산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신뢰성 향상을 위한 표준화와 전문위원 활동과 산학연간…
[충북일보=단양] 정옥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양성평등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브랜드 대상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브랜드 성장 동력 가치를 인정받아 개인과 기관, 단체, 기업 등이 받는 상이다. 정 회장은 2009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사무소 총무팀에 근무하는 김군식(35·사진) 주무관이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냉장고(70만원 상당)를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일 개최된 제15회 생극면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및 면민화합 등반대회에서 경품으로 받은 냉장고를 담당 마을…
[충북일보=영동] 영동에서 활동중인 서예가들이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충청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서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28회 충청북도서예대전'에서 무더기로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8명의 영동 서예가들이 남다른 실력을 뽐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글 부문에 정림 이정…
[충북일보] 김헌숙(여·64·예성봉사회·사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 부회장이 유한양행 유한재단의 '27회 유재라 봉사상' 복지분야 봉사자로 선정됐다. 김 부회장은 1996년 충주 예성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해 21년 동안 1만5천여시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종 재난구호활동을 비롯…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사진) 의원이 22일 '27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정치공로부문 '한국인물대상'을 받았다. 한국인물대상은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의 명망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주최 측인 ㈜이십일세…
[충북일보] 바이오산업의 생물자원으로 가장 많은 항암, 항생물질들을 가지고 있는 태형동물 조사 발굴을 통한 미래신약의 원천소재생물자원 확보에 파란불이 켜졌다. 우석대 진천 캠퍼스 생명과학과 서지은 교수팀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 태형동물 자원 기탁등록 보존기관' 으로 선정돼 해양 태형…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전북에서 개최된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충북선수단의 목표달성에 기여했다. 선수단의 목표 달성에 기여했다 청주대(총장 정성봉)태권도부 최원철(보건행정 1년)은 지난 15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54㎏급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청 사격·육상팀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사격대회에서 보은군청 사격팀(감독 양승전)은 50m화약총 복사부문 2위(김혜성, 624.4점), 50m화약총 3자세부문 3위(조진우, 1천1…
[충북일보] 충북대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사업 기계학습기반연구단 이건명 교수팀이 'ACM RACS 2018'에서 Best Paper Award in 2018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은 지난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하와이 대학에서 열린 컴퓨터 분야 국제저명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충북일보=옥천] 옥천 출신 탁구 국가대표 '이근우 선수(여)'가 최근 열린 '2018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고향의 명예를 드높였다. 군에 따르면 이근우 선수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6체급(…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고 조정팀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금1, 은 1개를 획득했다. 지난 13~15일 군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싱글스컬에서 김종민(2학년) 은 7분 56초 82의 기록으로 금메달, 쿼드러플 스컬에서 김종민(2학년), 3학년 임종성(3학년), 3학년 김도창(3학년), 3학년 정…
[충북일보]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행사로 열리는 시민 기록전이 눈길을 끈다. 한국공예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시민 기록전은 청주시청에 근무하며 고서와 근현대 자료, 행정자료 등을 수집해 온 남요섭(68)씨의 소장품이 전시되고 있다. 남씨는 충북 괴산이 고향이다. 괴산고를 졸업하…
[충북일보=영동] 지난 12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19회 전국 한우경진대회 암송아지부문에서 영동군 양강면 만계리 박정운(41·남) 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축산관련단체와 한우농가, 일반소비자 등 4천여명이 참석한 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는 암송아지 부문, 출산경험이 없는 미경산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2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 부문 이성로(61·보은읍)△사회봉사 부문 서재원(90·산외면)△문화예술 부문 박영덕(53·장안면)△체육진흥 부문 박현춘(48·보은읍)△윤리교양…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을 이끈 류한우 단양군수가 자치단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류한우 군수는 일자리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후원으로 지난 12일 발표한 2018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충북일보] 충북 음성군 감곡면 홍창영씨가 키운 한우가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생긴 지자체 부문에서 충북은 종합우승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우개량의 성과를 확인·평가하기 위한 자리로,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격년 단…
[충북일보] 염우(사진) 전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장이 15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14회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염 관장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위탁 운영하면서 생태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초록학교 만들기, 기후변…
[충북일보=단양] 남희주 단양소백농협조합장이 농업인이 인정한 우수조합장으로 선정됐다. 단양소백농협에 따르면 남희주 조합장은 최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폭염피해지원과 농업 경쟁력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조합장상을 받았다. 남 조합장은 올 여름 가뭄피…
[충북일보] 청주 양청중학교의 김채연(15)양이 삼성행복대상 청소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8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여성선도상, 여성창조상, 가족화목상을 수상한 일반인 3명과 청소년상을 수상한 학생 5명 등 모두 8명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청소년 부문 수상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