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한 정재일(52) 총경이 제64대 충주경찰서장으로 15일 취임했다. 정재일 서장은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3월 경위로 임용됐다. 그는 충혼탑을 참배하고 청사 내에서 간단히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취임 첫 일정을 시작…
[충북일보=영동]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난계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및 인근 클럽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대 김향숙 회장이 이임하고 11대 회장으로 전윤경(52·사진) 회…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현안사업과 국비확보 등을 위해 활동할 대외협력관을 선발했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의 현안사업과 미래 전략사업, 국비확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되는 대외협력관을 지난 8일 뽑았다. 이번에 뽑힌 대외협력관(5급 상당 사무관)은 배긍면(57·사진)씨로 지난 6월 5일 4명이…
[충북일보=서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번주부터 가동될 예정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간사에 이종배(충주) 의원이 선임됐다.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도 예결위원에 선임되면서 충북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예산확보에도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국당은 8일 예결위원 19명에 대…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 제2대 원재현 신임 서장이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원 서장은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현장능력을 갖춘 단양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원 서장은 1986년 소방공무원에 입직해 소방본부 기획감사팀장, 예방안…
[충북일보] 충북도내 첫 여성소방서장에 김정희(54) 증평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2013년 2월 소방령 계급을 달았다. 그는 옥천 진천소방서 과장,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 등을 거쳤다. 지난 1월 소방정으로 승진해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지낸 김 서장은 행정 능력이 탁월…
[충북일보=제천] 제23대 한종우 제천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한 서장은 청주가 고향으로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청주서부소방서장등 실무를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써 현장과 행정에서 직원들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유의 리더십과 친화력이 좋다는 평이다. 한종우 서장은 취임사…
[충북일보=청주] 염병선(사진) 12대 청주서부소방서장이 5일 취임했다. 청주 출신인 염병선 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임용돼 도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종합상황실장, 보은소방서장, 괴산소방서장, 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장 등을 역임했다. 염 서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이…
[충북일보] 이의신(58·간부후보 35기·경무관·사진) 경기북부경찰청 1부장이 충북지방경찰청 1부장으로 임명됐다. 경찰청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무관 2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북 예천 출신인 이의신 신임 충북청 1부장은 안동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1987년 간부후…
[충북일보] 임병수(54·사진) 11대 청주동부소방서장이 5일 취임한다. 임 서장은 지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충청소방학교 교수·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단양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탁월한 소방행정과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현장실무를 바탕…
[충북일보=단양] 제2대 단양소방서장에 원재현(59) 지방소방정이 5일 취임한다. 신임 원 서장은 충주 출신으로 198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소방본부 기획감사팀장, 예방안전팀장, 대응조사팀장, 13대 음성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실무경험이 두텁고 친화력이 좋다는 평을 받는 그는 평소 직원…
[충북일보=진천] "'하나 된 우리, 함께하는 로타리'라는 슬로건으로 국제로타리클럽 테마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권순성(52)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이 3일 한울웨딩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권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표고버섯연구회는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 회장에 허필무씨(41)를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표고버섯연구회 창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 표고버섯연구회는 4개 표고버섯작목반 74개 농가들로 구성됐다. 표…
[충북일보] 노승일(54·경찰대 3기·괴산·사진) 경찰청 교통국장이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고향에 복귀한다. 경찰청은 2일 경찰 고위직 25명에 대한 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괴산 출신인 노승일 충북청장 내정자는 충주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87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영동경찰…
[충북일보=충주]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 충주 예성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일 충주시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예성로타리클럽 임원진과 각 기관·단체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이효재 회장의 이임과 제 38대 강태식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
[충북일보] 제30대 이충환(사진) 교육도서관장이 1일 충북도교육도서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충환 신임 관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지난 1981년 충북도제천교육지원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충북도교육청 행정과, 충북도의회사무처 교육…
[충북일보] 장숙남(50·사진)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이 1일 43대 충북남부보훈지청장에 취임했다. 장 신임 지청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보훈가족이 미소를 머금을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지청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1990년 공직에 입문한 장 신임 지청장은 보훈선…
[충북일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 원장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안세근 교수가 선출돼 1일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대학평가원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비롯해 대학평가 국제협력,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안세근 원장은 이달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향…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이경태 부시장이 1일 오전 취임했다. 신임 이경태 부시장은 "재직기간 동안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잘 추진해 제천이 중부권 중심도시, 시민 모두가 잘 사는 도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시장은 "고향인 제천으로 돌아와 부시장의 직무를…
[충북일보=영동]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이규호(사진) 교수가 5대 차기 학회장에 1일 선출됐다. 이 교수는 유원대에서 현재 대학원장, 입학학생처장의 직을 수행하고 있으면서 충청북도…
[충북일보] 제42대 박종덕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박 지청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한 후 제10대 국립임실호국원장, 제41대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 지청장은 충북북부보훈지청 직원들에게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
[충북일보=충주] 임택수 부이사관(56·3급)이 1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택수 부시장은 1일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취임 인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료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충북일보=보은] 제31대 이기영(56·사진) 보은군 부군수가 7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이 부군수는 1988년 보은읍에 첫 발령을 받아 공직을 시작했고 이후 1992년에 충북도로 전출을 간 후 자치행정과, 세정과, 기업유치지원과 등 주요 부서를…
[충북일보=괴산] 26대 괴산군 부군수에 박해운(56) 전 충북도 공보관이 1일 취임했다. 박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발 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신임 총장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인 차천수(66) 청석학원 이사가 임명됐다. 30일 학교법인 청석학원에 따르면 현 정성봉 총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차 신임 총…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