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16일부터 27일까지 묘목 접목 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다음 달 2일부터 3주간 묘목 산업 발전과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접목 종류와 방법, 접목 기술 숙지를 위한 실습, 종자 발아와 생산, 묘목 재배 기술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인터넷…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로켓 추진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발사 실습까지 해볼 수 있는 '별누리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된다.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청각…
[충북일보]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청주시 흥덕구청, 충북지방경찰청이 12일 오전 서청주IC 진출부에서 현장 단속을 했다. 3개 기관은 이날 체납 차량 10대를 단속해 685만 원 체납된 통행료, 과태료, 세금을 즉시 징수했다. 통행료 고액 상습 미납 차량은…
[충북일보] 제천시는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가 2024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생활지원사 양성 교육을 시행하며 생활지원사 교육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생활지원사는 50대 이상 여성 구직자가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 중…
[충북일보] 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가 2023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모집한다. 진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장학생 총 1천19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3억1천100여만 원을 지급한다. 오는 24일까지 모집하는 하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특기 장…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청원생명축제가 열리는 오는 15일까지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토록 연간 11만 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혹은…
[충북일보]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충북갤러리의 2024년 상반기 전시대관 공모가 진행된다.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전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대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갤러리는 지난 5월 개관전을 시작으로 총 10건의 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할 방과후학교 운영강사를 모집한다. 개인위탁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sjeafterschool.com)에서 회원가입 후 운영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충북일보]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촌청년 창업교육'의 교육생을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세대에게 산촌 '괴산'에서의 삶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정보와 기술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년파트너스…
[충북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이 도서관 인터넷홈페이지나 전화 접수를 통해 '독서 문화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옥천군민도서관에 따르면 창의 책 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9시에, 실버 인지 관리전문가 과정은 31일부터 1…
[충북일보] 증평군은 13일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군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라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작업을 완료하면 △주요 기능 속도 개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충북일보] 음성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활동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컬(Local)크리에이터(Creator)란,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충북일보] 충북 청주 오송과 세종, 대전 반석 구간에 자율주행버스가 운행된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과 세종, 대전 3개 시·도를 오가는 자율주행버스가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운행 구간은 청주 오송역, 세종 정부청사, 세종 고속버스터미널, 대전 반석역이다. 32.2㎞ 구간 10개 정거장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미래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그림·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선정한 미래유산 23건과 관련한 작품을 31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그림은 초등학생, 사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른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제한된다. 그림은 우편(청…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절임배추연구회에서 지난 4일부터 선착순으로 김장용 '친정맘 절임배추'를 사전주문 받는다고 5일 밝혔다.절임배추연구회는 농자재와 소금값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올해 절임배추 20㎏(8~10포기)들이 1상자(택배비 별도)를 4만 원에 판매한다.'친정맘 절임배추'는…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오는 17일 진천 화랑공원에서 '2023년 어린이 119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활동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자텃밭교육은 가을, 겨울 재배하는 배추, 마늘 등 기초교육과 함께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친환경자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활용한다. 또 재활용품을 이용해 배추를 심는 실습교육도 병행, 실…
[충북일보] 청주 강내도서관은 온라인 역사 인문학 강좌 '차이나는 중국사 입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호연 문화해설사가 강사로 나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중국의 역사를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한다. 일정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시민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세종 명소 찾아 자율적 걷기' 활동에 참여할 동아리 40팀을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3~6명으로 팀을 구성해 자율적 걷기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걷기 동아리에 참여한 경우를 제외하…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청원생명축제의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청주페이 특별 경품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청원생명축제 개최일인 6일부터 시작해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청주페이를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응모자격이 주어진…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관 임용 약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공고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유수남 전 충북도교육청 감사관이 지난 3월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나 현재 감사관은 공…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설원예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육성 토양개량제 △시설하우스 난방보급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시설하우스 신규설치 △시설하우스…
[충북일보]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15일까지 '청남대, 치유와 힐링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1박 2일 동안 머물며 다양한 역사 교육과 힐링을 체험하는 것이다. 사업소는 지난달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일부 시설 요금을 인상한다. 군은 6일부터 만천하스카이워크 시설 중 전망대,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의 이용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개인 기준 △전망대 3천 원에서 4천 원 △알파인코스터 1만5천 원에서 1만8천 원 △모노레…
[충북일보] 충북도와 괴산군은 다음 달 6일까지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등을 대상으로 연고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대상은 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