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이철순(61·사진·전 옥천군배구협회장) 후보가 옥천군 초대 민선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옥천군체육회는 지난 10일 초대 민선체육회장 선출을 위해 100명의 선거인단이 참석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철순 후보가 65(65%)표를 얻어 35표에 그친 홍종선(59) 후보를 무난히 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인사회가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천고총동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관표 회장, 황락훈 신임회장과 가족, 재경동문회를 비롯한 동문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년인사…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초대 민간체육회장이자 충북체육을 이끌어갈 충북도체육회장에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당선됐다. 10일 치러진 충북체육회장선거에서 307명의 선거인단 중 188표를 획득한 윤현우 회장이 당선됐다. 김선필 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106표를 받았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에 배지열(39·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최근 영동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제3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4대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장에 함옥희 유성콘크리트㈜ 대표가 취임했다. 함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여성기업인협회를 맡는다. 9일 오후 충주 체리블러썸에서 열린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회원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대원대학교 제9대 총장에 고숙희 박사가 8일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30일 민송학원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임 고 총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고 총장은 첫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지능정보기술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며 창의성을…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에 이석구(56) 지부장이 부임했다. 이달 1일자로 부임한 이 지부장은 8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이루기 위해 농업인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JCI(괴산청년회의소) 신임 회장에 조경진씨(38)가 취임했다. 괴산JCI는 지난 7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JCI 회장 취임식 및 전역식'을 개최했다. 신임 조경진 회장은 "오늘의 괴산JCI가 있기까지 든든한 버팀목…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공석으로 있었던 충북지방경찰청 2부장(경무관) 자리가 1년6개월여 만에 채워졌다. 경찰청은 7일 경무관 59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충북청 1부장에는 윤희근(52·경찰대 7기) 청주흥덕경찰서장이, 충북청 2부장에는 박세호(59·간부후보 36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체육회 첫 민간체육회장에 송종호 전 단양군 기획감사실장(61·사진)이 사실상 확정됐다. 단양군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송 전 실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당선이 확정된다. 송 전 실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 14대 회장에 최준환씨(66)가 취임했다. 협의회는 괴산여성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년 임기를 마친 13대 김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혜미(사진) 교수가 6일 초대 아동권리보장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 5일까지 3년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은 효과적인 아동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수립 지원과 사업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아동복지법 10조의2에 따라 지…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체육회 초대 민간체육회장에 이강윤(54) 전 제천시체육회 부회장이 사실상 선출됐다. 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서 마감인 지난 5일 오후 6시 이 전 부회장만이 신청서를 제출하며 단독출마가 이뤄진 것. 이 같은 단독 출마의 경우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가 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의 첫 민간체육회장은 신현광(58·사진) 전 영동군골프협회 상임이사가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영동군체육회는 오는 15일 실시하는 영동군 민간인체육회장 선출을 위해 후보등록을 지난 4∼5일까지 마감한 결과 신현광 후보 1명만이 등록했다. 이로써 신…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에 신홍섭(54)씨가 취임했다. 신 지사장은 "농촌 현장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으로 진천지역 발전과 농업인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민들이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권오업(55·사진) 신임 충북지역본부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권 본부장은 "LH 충북본부는 중부권역 거점 지역본부로서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사업 등 정부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육청은 6일자로 이충환(58) 교육도서관장과 박경환(58) 교육문화원장을 3급 부이사관으로, 서성범(53) 공보팀장을 4급 서기관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이충환 관장은 198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충주고 행정실장…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서청주우체국은 지난 1일자로 안재수(53·사진) 10대 서청주우체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안 국장은 청주대 행정학과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지난 1986년 우체국 근무를 시작으로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 우정사업본부 우…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박정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충북북부지부장이 2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박 지부장은 부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중진공에 입사했다. 서울지역본부, 부산지역본부, 부산동부지부, 대구지역본부 등 전국 여러 지역의 지역본·지부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정경화(58) 신임 진천군 부군수가 취임했다. 정 부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2025년 진천시 건설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천군은 전국에서 주목할 정도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31대 단양부군수에 강전권(사진·58) 전 충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취임했다. 강 부군수의 취임식은 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열렸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강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을 힘찬 박수로 응원했으며 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신형근(54) 충북도 비서실장이 2일 음성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음성군은 2일 오전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6대 신형근 음성군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신 부군수는 9급 공채로 1991년 청원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1995년 충북도로 전입해 2012년 사무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박승용(59·사진) 기술담당관이 1일 21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박 소장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스마트농업 기반조성과 마케팅 강화, 농축산물 친환경미생물 배양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특히 엔비사과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김선관(59) 소방본부 소방종합상황실장이 2일 괴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김 소방서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1961년생인 그는 1990년 간부후보생 공채로 임용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이규호(58·사진) 교수가 한국법학회 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20일 호서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법학회 2019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1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한국법학회는 199…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