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김혜숙(사진)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장이 3일 취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부모와 소통을 통해 공감하는 더 큰 배움터로서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을 이끌어 가겠다"며 "2019 개정 누리과정 교육현장 안착을 위해 유치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 33대 주지에 현 주지인 정도스님(사진)이 재선됐다. 법주사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차기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어 투표 참여자 253명 가운데 173표를 얻은 정도스님을 33대 주지로 선출했다. 함께 출마한 노현스님은 7…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김기선(사진) 충북도진로교육원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 설계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학교의 진로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진로연수교육, 진로교육 지원을 통한 참여…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김준회(56·사법연수원 28기·사진) 전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이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변협은 2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부협회장에 김준회 변호사를 선임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변호사의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까지다. 충북변협에서 대한변협…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교육지원청 제30대 조성남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조 교육장은 "하나하나가 소중한 우리 단양의 아이들을 저마다의 빛깔로 함께 성장하며 'Only One'으로 기르는 교육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교육지원청 제28대 안태영(61·사진)교육장이 2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안 교육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등대교육을 실천하고…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전영미 도마 수녀가 2일 청주시립 행복의집소망노인요양원의 4대 원장으로 취임한다. 전 신임 원장은 1993년 음성꽃동네 노인요양원 생활지도원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행복의집소망노인요양원에서 12년 3개월간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김문흠(63) 충주한우프라자 대표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달부터 새롭게 출발한다. 협의회는 지난 1월 이사회를 거쳐 2월 정기총회에서 김문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마련됐으며, 이·취임식…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우석대 14대 총장에 남천현(63·사진) 전 수원대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우석학원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우석대 14대 총장에 남천현 전 수원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 총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신협 22대 이사장에 이문재(66.사진)씨가 선출됐다. 이 신협은 지난 28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사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이문재씨를 2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전 청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4기 강내면 주민자치위원장에 김장용(59)씨가 취임했다. 김 위원장 원만하고 넓은 대인관계로 주민들로부터 '지역의 일꾼'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강내면에서 태어난 김 위원장은 충북고등학교, 서원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역방범대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꾸준한 지…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5일 47차 정기대의원회를 열어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이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대의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서면 결의로 진행됐다.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로 송재근(사진) 전 금융…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김동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김동오(㈜태창공영 대표) 10대 회장은 지난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31차 정기총회에서 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충…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금융기관 경력 40년의 연규철(사진) 청주성동신협 상임이사가 청주성동신협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청주성동신협은 '전문금융인 시대'를 맞게 됐다. 연 상임이사는 지난 22일 성동교회에서 열린 청주성동신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이사…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신영린(55·음성읍) 천지측량 대표가 5대 음성읍 지역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 회장은"과분한 자리를 맡아 영광이지만 엄중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지역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단체, 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적인 자세로 일하겠…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유마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20일 연임됐다. 이날 공단은 4층 회의실에서 회원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회 정기총회를 열어 유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주형 ㈜에코프로비엠 상무이사와 박주현 로움하이텍㈜ 대표이사는…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한순기(49·사진) 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이 미국 교육파견을 마치고 오는 24일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부임한다. 대구 출신인 한 전 담당관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과장을 마쳤다. 지난 1996년 40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선거대책위원장에 5선(16~20대)인 박병석(대전 서구갑·사진) 의원이 임명됐다. 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21대 총선 승리를 향한 '대한민국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권역별 선대위원장 11명 등 공동선대위원장 22명을 임명했다. 충…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2020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총감독에 이상현(64)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이 위촉됐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주제 선정과 기본계획·실행계획 수립 등 행사 준비에 돌입한다. 이 신임 총감독은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장에 정희덕(76·보은읍·사진 왼쪽)씨가 선출됐다. 보은군노인회는 18일 11개 읍·면 287개소 경로당 회장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44차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회장선거에는 김광태(78·보은…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가가 지난 15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협회는 회원 및 내빈 80여 명이 참석해 16대 한인석 회장 이임식에 이어 제17대 김명자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당초엔 회원 화합 윷놀이 행사도 열…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신임 정정화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취임했다. 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회장 이·취임식을 치렀다. 이 자리서 임기를 마친 6대 염영숙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열성적으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향수신협 이사장선거는 윤석재(71·사진)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향수신협은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에 따라 비상임 이사장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지난 10∼14일까지 마감한 결과 윤 후보 1명만 등록했다. 이에 향수신협은 투표 없이 오는 25일…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 내수읍에 소재한 북청주새마을금고의 '첫 여성 이사장'으로 배동숙 신임 이사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배 신임 이사장은 최근 내수중학교 대강에서 열린 52차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1천여 명의 회원들이 참…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이승훈(59·사법연수연 17기·사진) 55대 청주지법원장이 13일 취임했다. 이 지법원장은 이날 직원 불편 등을 우려해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충주 출신인 이 법원장은 청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 17기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