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 2대 이사장으로 계용준(64) 전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24일 취임했다. 인천시 강화군(강화도)에서 태어난 계 이사장은 서울 선린상고를 거쳐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한국토지공사(LH 전신)에 입사,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 신도시) 건설본부장·경영지원본…
[충북일보] 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 3개 선거구(청주10·영동1·보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곳, 미래통합당이 2곳에서 승리했다. 선거구별로 보면, 청주10선거구(우암·내덕·율량사천동)에서는 민주당 임동현(52·사진) 후보가 통합당 이유자(49) 후보를 누르…
[충북일보] "지난 6년의 성과를 보고, 또다시 저를 믿고 맡겨 주신 충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국회로 보내주신 것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앞당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김경욱 후보, 최용수 후보, 김은숙 후보…
[충북일보] "위대한 서원구민과 청주시민의 승리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서원구의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서원구민 여러분들의 승리입니다. 또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시대에 맞는 새정치를 염원하는 청주시민과 충북도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서원구민, 청주시민과 함께…
[충북일보] "존경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상당구 주민 여러분! 저를 상당구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의 선택에 응답할 차례입니다. 저 역시 선거 기간에 많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 공약들 하나하나 잘 챙겨서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 노력…
[충북일보] 존경하는 청주시민, 청원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지지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청주시민과 청원주민께서 내리 5선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주민들께서는 언제나 변재일의 진…
[충북일보] 중부3군 군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저 임호선이 제21대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저는 이번 승리가 중부3군 주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내리는 '혁신과 도약'의 준엄한 명령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지체되고 정체되고 되는 일…
[충북일보] 존경하는 보은·옥천·영동·괴산 군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 지난 8년간 동남4군에 변화와 발전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서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충북일보] "청주를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선택해주신 흥덕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민들에게 진심 하나로 다가갔던 을이 평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경쟁을 펼쳤던 정우택 후보와 서동신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 드립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더 열심히 일해서…
[충북일보]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과 혼신을 다해 좋은 정치로 반드시 제천과 단양의 성공시대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먼저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 신임회장에 왕용래(65) ㈜킹스코 회장이 선출됐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양근식 전 회장의 사퇴에 따라 6일, 대회의실에서 재적의원 51명중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왕용래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왕 회장은 진천상공회의소 6대…
[충북일보] 4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김우혁(61)씨가 임용됐다. 김 센터장은 청주시 내수읍장, 상당구 행정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에서 자원봉사 및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6년간 담당했다. 김 센터장은 "39년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자원봉사 인프라와 활동기반을…
[충북일보] 서원대 엄태석(사진) 부총장이 총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서원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서원학원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2020년 3월 31일부터 차기 총장 선임 시 까지다. 엄태석 총장 직무대행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31일 최귀일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강호'에 소속된 최 고문변호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보호법무지원단 위원, 대법원 국선변호인으로 일하고 있다. 군은 고문변호사 추가 위촉으로 법률 자문 증가 및 특화된 각종 소송사건…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원종태 대륙ENG㈜ 대표이사가 41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로 당선됐다. 라이온스 충북지구는 지난 27일 지구 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원종태 신임 총재를 비롯해 제1부총재, 제2부총재, 지구감사 2명을 선출하는 신임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교육대 사회과교육과 이혁규(사진) 교수가 19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이 총장은 서울 중경고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뒤 1997년 9월 청주교대에 임용돼 정책개발원장, 교육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회과교육학회 회장, 교육부 초등교원양성대학교 발…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테스트테크 한영희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오창벤처프라자 회의실에서 회원기업 대표와 지원행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다음달 임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김길남씨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제11대 지부장에 선출됐다. 신임 김길남(55·사진) 지부장은 최근 열린 26차 영동미술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돼 영동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김 지부장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전 외 국내외 회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근 임원(대표이사) 추천 및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방찬섭(58)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방 신임 대표는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2년간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 대표는 1996년 농협경…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충북 청주 출신 홍정기(53·사진) 전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이 환경부 차관에 임명됐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등 환경 문제가 지역사회에서 큰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홍 차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홍 전 단장을 신임 환경부 차…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는 안성준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안 이사장은 "중원의 창학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대학 구성원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학교 발전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생교육 이념에 입각…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에 충북 출신 정경철(54·사진) 감독기획팀장이 임명됐다. 신협중앙회는 신임 정경철 본부장을 16일자로 충북지역본부장에 발령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영동군 출신으로, 1995년 신협중앙회에 입사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충북지역본…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 김사열(63·사진)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균형위원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위원장은 대구 계성고, 경북대 생물교육과, 경북대 생물학 석사를…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김건태(59·사진) 사무부처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 사무처장은 지난 1일자로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년6개월로 오는 2022년 8월 31일까지다. 김 사무처장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건축·건설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공병영(사진) 신임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전국 국공립전문대총장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공 총장은 2021년 2월 28일까지 전국 국공립전문대총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충북도립대와 충남도립대, 경북도립대, 강원도립대, 도립거창대, 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