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오는 25일까지 내년 개최되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일 확정된 체전 상징물(로고, 마스코트)을 활용해 성공적인 체전개최를 기원하는 개개인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대국민 참여…
[충북일보] 영동군은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5개 마을이 '으뜸'마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배후마을의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 지역활성화센터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환경 개선과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충북일보]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 장학회는 중·고생 성적 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예체능장학생, 기능생 장학생을 뽑는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군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재적 학년 100분의 10 이내…
[충북일보] 세종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전자고지서'로 통지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하고 1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전자고지는 우편으로 송달되던 종이 고지서 대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고…
[충북일보] 청주시는 개신2지구 동일하이빌 2단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서원구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00세대를 짓는다. 유형별로는 84㎡B 196세대, 84㎡C 196세대, 84㎡D 58세대, 114A㎡ 250세대, 114B㎡ 100세대다. 3.…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관리·운영 중인 중부권 최고 종합 장사 시설 목련공원의 가족자연장 사전임대를 동절기 기간 일시 중지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임대 중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76일간이다. 이번 일시 중지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해 지반이 동결돼 굴…
[충북일보]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가축분뇨, 폐기물, 개인하수, 폐수 등 주요 하천 환경오염원에 대한 4분기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와 시·군이 청주와 단양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하며 나머지 시·군은 자체적으로 단속에 나선다. 가축분뇨·폐기물 부…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을 상시 감시하고자 민간환경점검원 14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시청 기후대기과, 구청 환경위생과, 오창읍 생활환경과에 배치돼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악취 및 대기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민원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시 행…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6일 청풍면 청풍호로 56길26에서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 개관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박영기·이재신 시의원, 청풍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전시관 견학과 다과회 순으로…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9개 하천 주변 사유지 39필지 4만5천380㎡를 하천구역에서 변경하거나 폐지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하천정비 사업이 불필요하거나 하천 기능을 상실했는데도 하천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찾아 구역에서 제외하고 있다. 행위 제한을 받던 하천구역을 효율적으로 바꿔…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전의나무도서관 겨울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내년 2월 8일까지 전의면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전의나무도서관에서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독서대 만들기 등 2개 강좌와 1개 전시로 구성돼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리더를 양성하고자 2024년 단고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단고을농업인대학은 2006년부터 무려 17년째 진행된 교육과정으로 단양군 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1년간 운영되는 중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혁)가 오는 20일까지 '3기 주민자치 위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의제를 발굴, 주민총회를 통해 직접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주…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24년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도자 △금속 △유리 △옻칠 △섬유 총 5개 분야로 입주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이다. 공예관은 입주작가를 최대 15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의 학사 졸업자(졸업예정자) 또는…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은 보안기능이 없는 지난 2006년 11월 1일 이전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보안기능이 없는 주민등록증 같은 경우 위·변조에 취약한 데다 본인 확인이 어려워 범죄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다. 이에 탑대성동은 해당 주민등록증과 6개월 이내…
[충북일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도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팔라우 언어·문화교류 연수생 12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현재 중학교 2학년 2학기 재학생이며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도민과 도민의 자녀다.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이면 과거 5…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 산학협력단은 전국 최초로 '스마트 묘목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해 오는 22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 전문가 양성 과정은 충북 남부 3군의 산림자원 조성 사업 발전과 묘목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했다. 충북도립대학교와 충북 산림바이…
[충북일보] 청주시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정상9통장을 공개 모집한다. 센터는 내년 1월 13일부터 임기가 끝나는 정상9통장 자리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후보자를 뽑는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이다. 센터는 서류심…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의 명칭(애칭)이 '편안콜'로 선정됨에 따라 새롭게 시작한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특별개조한 차량을 말하며 특별한 명명 없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간 군은 진천군 및 일부 지…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12일까지 2024년 동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증평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내년 1학기 복학 예정자 등이다. 단,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이나 지난 2023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은 대상에…
[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8일까지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증평군민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시설물 환경정비 등 공공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
[충북일보] 단양군이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8일까지 2024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11월 27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단양군인 대학 재학생과 대학 입학 예정자로 선발 인원은…
[충북일보] 청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케이크 등 제조업체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케이크 등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30여 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오는 20일까지 본교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사전교육반 동계과정을 모집한다. K-MOVE 사전교육반은 해외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해외취업연수사업과 연계해 원활한 의사소통, 협력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선행적인…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