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6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에 배동만 의원을 선출했다. 배 의장은 이날 투표 결과 총 13표 중 무효표 1표를 제외한 12표를 득표해 후반기 제천시의회를 이끌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배 의장은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동안 산업건설위원…
[충북일보] 옥천군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6일 옥천군자원봉사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14대 금정숙(사진)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이 연임됐다. 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센터장 공개 모집한 결과 금정숙 현 센터장의 단독 지원으로 이번 자원봉사발전위원회에서 연임 선임 심의를 해 의결…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충북)지구 32대 총재에 김승기(59·청주 새청주로타리클럽·사진) 다진산업 대표가 취임했다. 김 신임 총재는 지난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로타리, 기회의 문(Rotary Open…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지난 3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결과 과반수이상 득표를 한 장영갑 의원이 의장으로, 오시백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당선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장영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5, 6, 8대 단양군의회 3선 의…
[충북일보] 영동군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는 두 봉사단체, 영동로타리클럽과 영동라이온스클럽이 새롭게 단장해 힘차게 출발했다. 군에 따르면, 영동로타리클럽 44대 김조현 신임회장(49·사진)과 영동라이온스클럽 54대 양혁준 신임회장(57·사진)이 각각 취임식을 갖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
[충북일보] "중원교육문화원이 충북 북부 인문소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엄병용(58) 제2대 충북중원교육문화원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해 집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중원교육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엄 원장은 취임일성으로…
신임 김민수(58) 국민건강보험 충주지사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김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건강보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과제인 보장성 강화의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장 소통을 확대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
[충북일보] 조용진 8대 청주시 상당구청장이 1일 취임했다. 조용진 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과·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상당구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청내 8개 부서를 순방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진 상당구청장은 "코로나…
[충북일보] 박문희(청주3) 25대 충북도의장이 취임 첫 날인 1일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이)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환경 분야 상임위원회를 분리 신설하겠다"며 의회 전문성 강화를 약속했다. 이날 오전 청주 충혼탑 참배를 마친 박 의장은 도의회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의회…
[충북일보] 안준석(57·사진)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신임 소장이 1일자로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안 소장은 지난 1987년 농림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어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 경제조사과 등을 거쳐 충청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서산사무소장을 역임한 통계행정 전문가다. 안…
[충북일보] 증평군 16대 전광식(58) 부군수가 취임식을 가졌다. 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각종 공모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증평군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증평군이 전국 최고…
[충북일보] 8대 진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우(57·나선거구) 의원이 당선했다. 진천군의회는 1일 289회 임시회를 열어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를 진행해 5표를 얻은 김 의원을 의장에 선출했다. 김 의장은 광혜원농공단지관리소장을 지내고 현재 민주평통…
[충북일보]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의 취임식이 1일 오전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겸해 치러져 15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해 허 부시장을 반겼다. 새로 취임한 허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에 이상권 지사장이 새로 부임했다. 신임 이 지사장은 "지역사회 주민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할 것"이라며 "대국민 건강보장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
[충북일보] "공부하고 일하는 옥천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만재(60·사진) 8대 옥천군회 군의장은 2일부터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되는 후반기 군의회 수장을 맡은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8명 군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임 의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막중…
[충북일보] 임병윤(57·사진) 보은군 부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 부군수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충주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충북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환경청 대기보전국에서 7급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1년 충북도로 전입해 재난관리과…
[충북일보] 박중근 부이사관(52·3급)이 1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신임 부시장은 1일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취임 인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충주에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길형…
[충북일보] 27대 괴산군 부군수에 최낙현(48) 전 충북도 유기농산과장이 취임했다. 최낙현 신임 부군수는 1일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최 부군수는 이날 "이차영 군수님과 발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충북일보] 이선호(58·사진) 25대 영동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90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청 공보관,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경제기업과장 등을 거쳐, 20…
[충북일보] 보은군 사상 최초의 여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탄생했다. 1일 취임한 홍은표(56·사진)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그 주인공이다. 홍 소장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잦은 재해, 다양한 병해충 발생으로 농촌환경이 점점 어려…
[충북일보] 김호식(사진) 옥천부군수가 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인근 대전의 코로나19 확산관계로 인해 실과사업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1일자로 옥천군 부군수 직을 맡게 된 김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충북일보] 천명숙 충주시의원이 의장으로 제8대 충주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됐다. 이에 따라 8대 충주시의회 전·후반기 의장·부의장 자리는 여성 의원들이 차지하게 됐다. 30일 충주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진행한 경선을 통해 3선의 천명숙(충주 마…
[충북일보] 오원균(50·사진) 42대 청주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오 신임 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향인 국토의 중심도시 청주세무서로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납세자에게…
[충북일보]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30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고현주(사진) 신송초 회장을 2020학년도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청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북일보] 주윤중(56·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신임 본부장이 1일 취임했다. 주 신임 본부장은 1989년 입사해 31년간 울산지부 영상검진차장, 본부 검진관리차장, 경기지부 영상검진부장, 충북·세종지부 검진관리부장, 서울동부지부 검진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주 본부장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