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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30 16:53:49
  • 최종수정2020.06.30 16:53:49

고현주

청주시학부모연합회장

[충북일보]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30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고현주(사진) 신송초 회장을 2020학년도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청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연합회장 선거를 치렀다. 고 회장은 선거결과 93%의 찬성표를 얻었다.

고 회장은 2018학년도 충북도학교학부모연합회 사무국장과 2019학년도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초등부 회장을 역임했다.

고 회장은 학부모회 법제화, 유치원학부모회 편성과 연합회 가입 추진,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스쿨존 내 안전강화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진으로 수석부회장에 경덕초 엄지애 회장, 혜원학교 박현숙 회장, 초등회장에 개신초 노윤정 회장, 중등회장은 충북여중 엄지연 회장, 고등회장은 청주공고 고현아 회장이 선출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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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