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중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다. 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위생정책과나 각 구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
[충북일보] 영동군은 도로 주행이 가능한 농기계 2종(경운기, 트랙터)에 등화 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 보급 증가로 인한 추돌사고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올해 2천200만 원을 들여 경운기와 트랙터에 저속차량 표시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경운기 보유…
[충북일보] 보은군은 신 활력 플러스 사업 2기 예비 액션 그룹 40명을 모집한다. 액션 그룹은 농촌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을 실행하는 주체다. 군은 올해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5억 원을 들여 2기 예비 액션 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
[충북일보] 음성군은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충북일보] 충주시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2024 동네방네 걸어봐유' 사업을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충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5년간(2017~2022년) 자료에 따르면 충주시 읍면동 지역 간 심화된 건강 격차를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
[충북일보] 증평군이 저소득·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나눔 한올 행복 얹기 △좌구산 휴양랜드 체험환경 조성사업 △좌구산 숲 명상의 집 꽃차 제다사업 △좌구산 천문대 천체관측 큐레이터 △좌구산 가상증강…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13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지난 2018년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 활동 사업이다.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으로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충북일보] 청주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Ⅱ'의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근로 활동 중인 중위소득 50% 이하의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저축계좌는 정부에서…
[충북일보] 청주시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모은 뒤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수거를 요청하면 구청 직원이 무게를 재고 수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대회가 끝나면 수거 실적을…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4일까지 대회 로고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29일 조직위에 따르면 4개 후보안은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의 상징 이미지를 반영해 만들었다.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대한민…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는 올해 경력과 신입 정규직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력직(5급)은 건축 2명과 전산 1명이다. 신입(6급)은 전산과 법무 각 1명이다. 법무는 취업지원 대상자 제한경쟁으로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충북일보] 충북도는 29일부터 올해 충북여성인턴(징검다리) 사업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지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맞춤형 직업 교육과 인턴 기회를 제공해 취업과 연계하기 위해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취업하…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31일 오후 3시부터 중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과 서청주나들목 사이에 위치한 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양방향)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은 한국도로공사와 청주시가 2020년에 착공해 총 483억 원(한국도로공사 194억 원·청…
[충북일보] 진천군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숏폼(short-form, 짧은 영상)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달 말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개최지인 진천군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특색있게 표현한 숏폼 영상을 통해 홍보하기 위…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어진작은도서관 개관기념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볼로냐 라가치상을 2차례 수상한 정진호 작가 초청강연,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연계강좌 등 6개 강좌로 구성됐다. '정진호 작가 초청강연'은 2월 16일 60명을…
[충북일보] 증평군이 발달장애인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대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며'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
[충북일보]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찾아가는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한 2024년 충주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충주시민강사는 지역의 우수한 강사 인력을 확보해 경력단절 인재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양질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1월…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충북Pro메이커센터는 다음 달 15일 '2024 유레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8일 밝혔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총 12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는 발표평가로 진행한다. 평가 기준은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팀구성' 등 4가지이고, 아이디…
[충북일보]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드림플래닛을 세우기 앞서 지역주민을 위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모충동 청년문화특구의 핵심 공간인 드림플래닛을 세우기까지 1년여의 시간이 남은 만큼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 것이다. 시는 드림플래닛을 청년 커뮤니티와 창…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년 맞춤 생분해성 피복필름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생분해성 피복필름은 작물을 수확한 뒤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폐비닐을 수거하기 위한 인력이 소요되지 않아 인건비 절감과 환경오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시는 올해 보조…
[충북일보] 청주시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 대상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 이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던 지역주민이다. 전투기와 사격 소음 등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오근장동은 자연부락 대…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은 2회 바이오헬스산업 홍보 콘텐츠 공모전 'KBIOHealth® 캐릭터' 마감 결과 총 367건이 접수되며 큰 호응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국민친화형 콘텐츠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KBIO…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까지 확대한다. 금액은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 증…
[충북일보] 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 택견 보급과 시민의 여가선용,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4 상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도부터 시작돼 개설 때마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택견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