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2분기 베스트 청렴소방관으로 선정된 한영진 소방교, 김이슬 소방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 소방교는 남부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5년차 소방관으로 구급차량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5월 수난사고 출동 시 물에 빠진 요구조자를 인명구조 하는데 기여했다.…
[충북일보] 사랑의 풀빵 아줌마로 잘 알려진 영동 이문희(58·양강면 마포리) 씨가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 씨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평소 실천했던 따뜻한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 국민추천포상은 나눔…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래은(사진) 교수가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에 선정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융합학회(등재지) 주관으로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0여 개국에서 총 6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이중 3% 내외의 우수연구논문(연구대상 7편…
[충북일보] 옥천군청 백순정 선수가 지난 12일 보은군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된 2020년 보은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여자실업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실업부 10km에 출전한 백 선수는 31분 04초의 기록으로 구미시청 김은미(31분 07초)선수를 따돌리…
[충북일보] 김윤식(사진) 청주대 연극영화과 교수가 오는 10월 22~26일 충주에서 열리는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총괄하는 수석프로그래머를 맡는다. 13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교수는 청주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영상대학원 영상연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청…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드론응용학과 유주환(사진)교수가 2015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5년 연속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유 교수는 홍수와 가뭄 등에 필요한 다목적댐 운영의 최적화, 수자원 손실량 평가, 강수량 결측치 보완 최적화 등 수공학 분야를 지…
[충북일보] 남상미 진천소방서 소방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13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남상미 소방위는 지난 3월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우한 교민이 도착하였을 때, 제일 먼저 나서서 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지원 요원을 자청하였고, 지원…
[충북일보] 청주대 융합전자공학부 반도체공학전공 이상렬 교수가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피닉스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3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에서 대한민국 산화물 반도체 연구의 뛰어난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화…
[충북일보] 청주시청 남녀양궁부가 8일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합작했다. 김우진은 70m, 30m, 남자일반 개인전, 남자일반 단체전에서 금메달 4개와 90m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 국가대표 선발 1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충북일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을 수년째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충주시 연수동 충북원예농협하나로마트에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는 ㈜빵굽는사람들 마미가또 이승현(40) 대표. 전북 남원이 고향인 이 대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빵…
[충북일보] 공군 최초로 여군 원사가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정정숙(45) 원사다. 정 원사는 지난 1일 자로 진급해 공군 최초의 여군 원사가 됐다. 1995년 4월 육군 여자 부사관 후보생 137기로 임관한 정 원사는 2000년 3월 공군으로 전군한 뒤 19전비 화생방지원대…
[충북일보] 제천 명가박달재 정연순 대표가 사)한국조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 대회'에서 약선 천연조미료 요리명인으로 지정됐다. 정 대표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20대한민국 국제요리 대회'에서 전시경연 부문 수상과…
[충북일보] 박영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사무국장이 '2020 상반기 전국 장애인복지관장대회 및 33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사무국장은 2008년에 입사, 지금까지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장애인복지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 사무국장은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고 있…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성주현(사진) 소방장이 소방공무원 중 유일하게 '함께하는 충북' 10주년 기념 도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성 소방장은 헌혈 150여회, 골수기증, 화재·구조·구급 출동 2천200여건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정…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올해 2분기 어울림 보은교육상에 세중초 박종아 초등돌봄전담사, 관기초 권용경 주무관, 회인중 정주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청렴공무원상에 회남초 인동교 교사, 보은교육청 교육과 최영근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어울림 보은교육상은 고객에…
[충북일보] 충북 출신 '세정 전문가' 두 명이 금의환향했다. 오원균(50) 42대 청주세무서장과 임지순(54) 15대 동청주세무서장이 그 주인공이다. 오 서장과 임 서장은 30일 각각 세무서에서 취임식을 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충북 출신 인사 두 명이 동시에 지역 세무서장으로 취임한 것은…
[충북일보] "코로나19 종식을 보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습니다.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몇 달째 숨 가쁘게 달려온 충북도교육청 이순분 보건팀장(60·사진)은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미래통합당)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제2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행정효율성제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참여와 파트너십을 발굴, 전파, 확산…
[충북일보] 김재기(사진) 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이 2020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단장은 재해 취약 지역 순찰, 재해 예방 대민홍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각종 재해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 증평군민운동에 참여하며 자율방재단원들과 함…
[충북일보] 물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찐 홍보맨 김진남 주무관(59)이 30년의 홍보 대장정을 뒤로하고 오는 29일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김 주무관은 "지난 30여 년 동안 단양의 홍보맨으로 한 우물만 판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2의 인생을 앞둔 상황에서 주마등처럼 스치는 지난 추억들…
[충북일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인증 릴레이 운동이다…
[충북일보] 충북 출신 유력 정·재계 인사의 자녀 혼사가 여의도 정치권을 후끈 달구고 있다. 미래통합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과 같은 당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의원이 지난 21일 사돈이 됐다. 박 의원의 장남과 정 의원의 장녀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했…
[충북일보]"80명에 못 미치는 직원들이 하루 평균 120회 이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수행한다. 사태 장기화로 직원들이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어 걱정이다." 오는 30일 퇴임을 앞둔 민필기(59·사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새로운 길을 향한 설렘보다는 방역 전선에 남겨진 직원들에 대해 안쓰럽…
[충북일보] 장선배(3선·청주2·사진) 충북도의회 의장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도의회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도민을 위한 도의회, 일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달 말 11대 전반기 도…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미래통합당 박정희(3선) 의원이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22일 열린 통합당 시의회 의원총회에서 전규식 의원과 경선을 벌여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결정됐다. 야당 몫인 경제환경위원장과 농업정책위원장에는 재선인 안성현 의원과 박노학 의원이 각각 뽑…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