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8월 12일 오전 9시, 과학기술인력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5급 기술직 공무원 특별채용시험의 서류전형 합격자 48명을 발표했다.총 10명을 선발하기 위한 이번 기술직 특채시험에서 이공계 박사학위 소지자와 기술사, 변리사 자격증 소지자 등 264명이 지원하여 평…
노동부와 서울시는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함께 ‘2008 대한민국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박람회는 9월 10일(수)과 1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서울 2030 희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일반기업 10곳 중 7곳은 신입사원 채용 시 공시(公試)를 준비했던 지원자를 채용할 의향이 있으며, 43.6%는 실제로 공시족을 채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반기업 23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6%가 신입사원 채용 시 공…
것이라 전망 속에서도, 한 지방의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100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해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게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공시족(공무원 채용시험을 준비…
충주시는 저소득층 대졸 청년 실업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공직 경험의 기회를 제공, 직업 선택 및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행정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접수 받는다 모두 7명을 모집하는 행정서포터즈는 신청일 기준 만 29세 이하로 공고일 현재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등…
단양군이 대졸 미취업자에게 공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선택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행정서포터즈’를 모집한다.행정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근무하며 직원들의 업무를 보조한다.근무는 하루 8시간씩(오전9시~오후6…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17회 첨단청원 인력마당 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오창읍 대운프라자 4층 403호에서 열린다. 홈플러스 오창점은 오창읍 양청리에 있으며 식품, 가전제품 판매 등 서비스업을 주종으로 하는 업체이다. 모집요강은 남ㆍ여 구분 없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노만진)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오는 10월 26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그동안 토지공사에서 시행하던 것을 국가자격시험의 통합정책에 따라 올해부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다.부동산 중개업법에 의해 공인중개사…
최근 각 기업들은 구직자들의 스펙 강화 등으로 서류전형을 통해서는 필요인재를 확보키 어렵게 되자 면접의 비율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공무원시험에서도 면접 전형이 점차 강화되면서 공시족(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들의 부담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시족들은…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은 2009학년도 유치원, 초등교사 선발을 위한 1차시험을 11월2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도 교육청은 또 중등 교사 선발을 위한 1차 시험은 11월9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원서교부와 접수는 10월 중 실시한다.초등교사 선발은 교육학과 교육과정의 선택형 1차 시험을…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뽑는다.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8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데, 종목제한 없이 국가공인 체육지도자 자격보유자(생활체육 1~3급, 경기지도자 1~2급)나 장애인체육지도자 등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1명으로 선발된 지도자는 이달 중순부…
충주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대전 제1콜센터에 이어 충주시 교현동의 선아스포츠센터(구 해운문화센터)에 콜센터를 설치키로 하고 8일 충주시와 양해각서(MOU)을 체결한다.콜센터는 예금, 대출, 카드업무, 마케팅 등의 업무를 전화로 처리하는 곳으로 충주 제2콜센터에는 여성 텔레마케터 200여명 이상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