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현종태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장이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새정신 국민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공헌으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전국회원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며 15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3층 대강당…
[충북일보] 단양군은 '제47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관광진흥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단양 제비호 장상덕(56) 선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상덕 선장은 현재 중형 관광유람선(199인승)인 '단양 제비호'의 운항을 전담하고 있으며 장기간의 경력과 노…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김동윤(사진) 교수가 2020년 미국망막학회(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Honor award(아너 어워드)'를 수상했다. 미국망막학회는 연구·논문발표·강연 등으로 학회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매년 아너 어워드를 수여한다.…
[충북일보] 괴산의 한 시골마을이 국내 최고의 농업전문가 2명을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13일 군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김두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과 박의광 충북도 농업기술원 팀장이다. 이들은 괴산읍 대사리가 고향으로 고등학교를 제외하고 초·중·대학교 선·후배 사이…
[충북일보] 이선호(사진)영동부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이 됐다. 이 부군수는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사고로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행사 이후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 배종록(59) 상무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주말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자를 시도별로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를 통해 매월 전국 5명 내외를 선정한다.…
[충북일보]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이 14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7일 군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상이다. 2007년부터 전국 기초 및 광역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노력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해…
[충북일보] 박문희(사진) 충북도의회 의장은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 충북이 당면한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공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박 의장은 "의장에 취임한 이후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생산적인 의…
[충북일보] 충북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하태선(사진)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신장학회 2020년 국제학술대회(KSN 2020)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하태선 교수는 'Cellular Physiology and Biochemistry'저널에 실린 '안지오텐신 II에 의한 사구체 족세포의 손상…
[충북일보] 보은군과 솔 출판사, 오장환문학상 운영위원회, 계간 '영화가 있는 문학의 오늘'이 공동 주관하는 13회 오장환문학상과 9회 오장환신인문학상 당선자가 확정됐다. 보은군에 따르면 올해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페이크'(걷는 사람·2020)의 시인 이진희(48)씨, 오장환신인문학상에는…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올해 3분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이대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대현 주무관은 학교 생활교육 관련 업무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평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뽑혔다. 음성교육…
[충북일보] 세명대 보건안전공학과 장호면 교수가 최근 열린 '2020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 산업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행정안전부 재난분과위원,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서울지하철 6·7호선과 9호선과 7호선 연장구간, 고양시 안전점검 및…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음성소방서 소속 이정태(사진) 소방교가 최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4단계로 구성된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경기대회는 단계별 시간을 합산해 참가 대원들의 체력과 구조기술을 평가하는…
[충북일보] 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최하는 영농창업컨설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북 농업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충북생명산업고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채소경영과 이채은 학생과 권해미 학생이 지난 9일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각각 금상과…
[충북일보] 옥천군 최고의 영예인 군민대상에 이갑기·한진섭씨가 최종 선정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30회 옥천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에 이갑기(64·사진·청산면 지전리)·특별부문에 한진섭(68·사진·경기도 고양시)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이종배(충주) 의원과 김수민 홍보본부장이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약자와의동행위원회'와 '국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위원장 및 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 의원과 김 본부장이 포함된 약자와의동행위원…
[충북일보] 유인종 청주축협조합장이 농협 창립 제59주년을 맞아 농림축산식품산업발유공으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당초 8월 14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시상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조합장실에서 간소하게 시상식을 가졌다. 유 조합장은 1978년 충북대학교 축산학…
[충북일보] 충북대 토목공학전공 유재은(사진·박사1년)씨의 논문이 석유공학계의 저명 학술지인 '석유이학과 공학'(Journal of Petroleum Science and Engineering) 196호에 게재됐다. 유씨는 '하이드레이트의 CH4-CO2 치환 효율 증진을 위한 침지 공정의 영향'이라는 제…
[충북일보] 충주 서용석 산척농협 조합장이 최근 충북농협으로부터 '8월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됐다. 서 조합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온화한 리더십을 발휘해 배려와 협동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조합원 화합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과수화상병…
[충북일보] 증평평생학습관 검정고시 반은 지난달 실시된 제2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에 22명이 응시해 최종합격자 10명, 부분합격자 1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62세로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진 면학분위기와 무더위를 극복하며 결석생이 없을 정도로 학업에…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박지숙(사진) 소방장이 소방청의 '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전국 소방공무원 중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발전과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우수 구급대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지숙 소방장은 지난 2005…
[충북일보]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허선 원장은 10일 코로나19 확산과 수해로 어려운 도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19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따른 기관장 성과금의 일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졸업생 홍석모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사과정 연구원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10일 중원대에 따르면 유니스트 자연과학부 신현석 교수팀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영국 캠브리지 대학을 포함하는 국제공동연구진은 반도…
[충북일보] 충북도내 곳곳에는 우리의 일상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각종 불법 행위와 자연재난, 전염병 등에 맞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손길들이 있다. '도 안전보안관'도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우리 주변 '숨은 영웅' 중 하나다. 안전보안관은 지난 2018년 5월 행정안정부의 고질적…
[충북일보] 충주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장현정 작가가 최근 열린 제21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문인화대전은 사단법인 한국문인화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문인화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매년 약 8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될 정도로 권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