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증평군4-H연합회가 '41회 충북도4-H대상 시상'에서 영농기술개발 부문 대상과 충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한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은 농업·농촌 후계세대인 4-H회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창조적 농업을 능…
[충북일보] 청주시 세정과는 '이달의 청렴 세정인'에 이주연·이재규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정과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매달 청렴 세정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두 주무관은 체납액 징수 및 지방세 구제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관순 세정과장은 "이…
[충북일보] ㈔충북경제포럼 회장인 차태환(57)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등 4명이 '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산업경제부문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문화체육부문 강희경 충북음악협회 회장(61), 김성일 대한…
[충북일보] "의경들이 모두 전역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겠네요." 본보와 충북도내 오피니언 리더들이 의무경찰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강태억 ㈜충북일보 대표와 장현봉(㈜동신폴리켐 대표) 충북리더스클럽 회장을 비롯해 차태환(㈜아이앤에스 대표) 부회장·김진현(㈜금진 대표) 수석고문…
[충북일보]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충북지방병무청은 26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임해종 사장을 만나 증서를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 현역복…
[충북일보] 충북과학고 학생 2명이 '2020 대한민국 인재상' 고등부문에 선정돼 교육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충북과학고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 이온조 학생과 3학년 김시은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소속 허원규(39·사진) 소방장이 '2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을 받았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소방공무원 Safe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우수 소방공무원을 발굴·포상해 소방행정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허원규 소방장은 2008년…
[충북일보]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이명선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명선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3일 진행한 여성 과학기술계 연대교류의 장인 '2020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에서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진흥부문)을…
[충북일보] 괴산군을 대표하는 절임배추를 생산해 부농을 꿈꾸는 젊은 농부가 있다. 주인공은 괴산군 청천면 덕평리에서 절임배추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방찬호(36)씨다. 그는 청주의 직장생활을 접고 9년 전 아버지가 운영하는 절임배추 공장으로 들어온 뒤 절임배추로 부농의 꿈을 일궈가고…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소속 정회주(42) 소방장이 25일 소방청이 주관하는 '구조분야 특별승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우수 구조대원(특별승진) 시상식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구조대원을 선발 격려하기 위해 올해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계급의 특별승진…
[충북일보] 최충진(사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24일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한 '2020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에서 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기업경영·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보건소 건강증진팀 김미영(사진)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0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야간운동교실·건강한 돌봄놀이터·뱃살빼고 건강더하기 교실·행복건강증진교실 운영·모바일 걷기앱 워크…
[충북일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이규재 학생이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3개 종목 금메달 수상한데 이어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도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Zoom을 이용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고등부, 대학부 학생들은 본선을 위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
[충북일보] 지난 22일 경남 고성에서 치러진 30기 국가대표 검도 상비군 선발대회에서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김일환) 임동균(2학년), 김희찬(2학년)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 이번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학교별 2명만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고등부에서 가장 큰 대회로 총62명이…
[충북일보] 김성근(사진) 충북도부교육감이 우리나라 코로나19 대응체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김 부교육감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주최 '4회 반툴라 국제 컨퍼런스'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돼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한국 교육에서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주…
[충북일보] 충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이찬일 회장이 2020년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 농촌지도자 부문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대통령) 표창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국정 시책 실천과 농업기술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한 지도자에게 주…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박현숙 원예유통팀장(48·사진)이 생산과 연계한 유통을 강화해 농식품 유통기반과 판로 다양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1993년 공직에 들어와 올해로 27년 3개월째 농업분야 업무를 하고 있는 박 팀장은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등 통합마케…
[충북일보]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과 정책이 제대로 추진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수(사진) 옥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2차 정례회기간인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각오를 이렇게 밝…
[충북일보] 충북대 전기공학부 권오민(사진) 교수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권 교수는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상위 1% 연구자'에 6년 연속 선정, 세계 상위 1% 연구자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권 교수는 지난 2015~2017년, 2019년 수학분야에서 세계…
[충북일보] 김민정(사진) 충북도 토지정보과 사무관이 19일 국가공간정보 발전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1년부터 29년 간 전문기술직 공무원으로 재직한 김 사무관은 사람·데이터·사물을 이어주는 데이터 행정을 위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플랫폼' 사업을 추진했다…
[충북일보] 주식회사 원건설 김민호(68)회장이 18일 청주시 상당구 원건설 본사 회의실에서 충북도체육회 윤현우 회장에게 충북체육활성화 등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의 체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충북체육의 발전과 도민 건강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자한다"며 "민선시대를 맞은…
[충북일보] 청주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승원(47·사진)씨가 연출한 연극 '역사의 제단'이 2020년 대한민국 연극제 대통령상과 연출상을 받았다. 이 연극에는 청주대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유미경(여·52)씨와 김정현(35)씨가 배우로 출연해 대통령상 수상을 견인했다. 청주대…
[충북일보] 이경숙 ㈜뷰티콜라겐 대표가 여성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김상순)는 17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창립21주년 기념 2020 충북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여성기업인 100…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호승(사진) 교수가 '2020년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청강의학상(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견주관절의학화는 어깨와 팔꿈치를 치료하는 학회 중 국내 최고 권위 학회로, 발표된 논문 중 2편을 선정해 매년 청강의학상을 수여 한다. 올해는 정호승 교수가 '회전…
[충북일보] 충북도 건축문화과 소속 한창훈(40·사진) 주무관이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대학 졸업 후 건축사 예비시험을 통과하고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에 한해 응시할 수 있으며, 이 자격증은 건축 설계 및 감리업무를 수행하는 건축분야 최고의 전문자격이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