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북도는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열고 공병영(사진) 충북도립대학교 현 총장을 차기 도립대 총장 임용 내정자로 확정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올해 대학위기가 전면화·가속화됐고, 규모가 작고 학년이 짧은 전문대에 위기 파장이 더 강하게 충격되는 상황에서 충북도립대의 총장…
[충북일보] 청주시는 18일 '2022 직지의 날' 행사 집행위원장에 충북시민사회연구소 김현기(57)씨를 위촉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청주시 직지 가치 증진 조례에 의거 청주시 직지 가치증진위원회는 이전 직지의 날 행사의 문제점을 자체 진단·심의한 결과 내년 행사는 집행위원장 체제로 추진하기로…
[충북일보] 채열식(53·사진) 청주서부소방서장이 14일 취임했다. 청주 출신인 채 서장은 지난 1995년 소방에 입문해 △제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괴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중앙소방학교 수석교수 △소방청 소방정책과 안전·복무계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상황분석팀장 등의 보직을…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최근 충주 출신의 박지우 건국대학교 특임교수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전략기획위원회의 주요임무는 당의 종합적인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현재 중앙당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역…
[충북일보]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는 새 센터장에 고광연 전 광주센터 운영지원팀장이 부임했다고 5일 밝혔다. 고 센터장은 "충북 지역민의 미디어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경훈 전 충북센터장은 경기센터장으로 전보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충북일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이 1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에 고인수(68) 전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을 임명했다. 고인수 단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KBS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북도가 지정한 다목적 방…
[충북일보] 충북도 신임 재난안전실장(2급·지방이사관)에 이상은(사진) 자치연수원장이 승진 임명됐다. 29일 도는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의 명예 퇴직으로 공석이 발생하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인사를 10월 1일자로 단행했다. 자치연수원장(3급·지방부이사관)에는 김두환(사진) 총무과장이 승진 내…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기 증평과 진천군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증평군협의회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증평군 협의회 연기봉 신임회장의 이·취임과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가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는…
[충북일보] 조명우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협의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조명우 총장은 취임 인사에서 "우리나라가 단기간에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뤄내고 선진국 수준에 이르는데 지방자치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충북일보] 이제욱(54·사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 신약약효평가지원부장이 13일 센터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9월 12일까지 3년이다. 이제육 신임 센터장은 경북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메…
[충북일보] 제3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권택조(62) 회장이 당선됐다. 군 체육회는 지난달 30일, 31일 양일 간 진행된 후보자 등록기간 동안 권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제3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군 체육회는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보궐선거에 돌입했으…
[충북일보] 이정희(45·여)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장이 국장급 고위공무원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으로 10일 승진했다. 부산 출신인 이 단장은 서울 동덕여고와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24세 때인 2000년 행정고시 44회에 합격하면서 중앙부처 공무원이 됐다…
[충북일보]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장에 박희남(사진) 현 회장이 선임됐다. 박 회장은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서 20기 음성군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달부터 2023년 8월까지 2년간 평화통일 정책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에…
[충북일보]신홍섭(55·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13대 본부장이 6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지사장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기후위기 등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KRC 뉴딜전략을 적극 추진할 것"이…
[충북일보] 노성호(57·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에 취임했다. 노성호 지사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91년 한국농어촌공사 공채로 입사, 본사 기획조정실, 감사실을 두루 거쳐 기술안전품질원 경영지원부장, 청주지사 농지은행부장, 보은지사 농지은행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진천지사장으로…
[충북일보] 윤인중(61·사진) 19대 충북도교육문화원장이 취임했다. 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문화예술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행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예술감수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이재한(58·사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에 임명됐다.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는 1일 통일정책을 발굴할 20기 자문위원 621명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
[충북일보] 충북도특수교육원은 1일 3대 교육원장으로 이옥순(사진) 교육연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옥순 원장은 취임사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그리며 꿈을 향한 도전으로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장은 청주교육대…
[충북일보] 오영록(사진) 전 충북도교육청 공보관이 1일 충북도국제교육원장으로 취임했다. 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세계인과 소통하며 협업하는 글로벌 리더 육성 플랫폼 기능과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원장은 "21세기는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
[충북일보] 진천군 신임 부군수로 조경순(56) 충북도 농정국 농업정책과장이 취임했다. 32대 진천 부군수로 취임한 조 부군수는 "충북도에 근무하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진천군을 유심히 지켜봐 왔다"며 "현재의 발전세가 계속해서 이어져야 충북의 발전, 나아가 국가균형 발전의 발판이 마련…
[충북일보]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장에 김영옥(66)씨가 연임됐다. 1일 공식 출범한 20기 협의회장에 선임된 김 회장은 지난 19기 때 한반도 평화와 지역 통일기반 구축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 회장은 청주청원경찰서 의…
[충북일보]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현장에 최선을 지원을 하겠습니다" 오은주(60·사진) 38대 진천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사람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나섰다. 오 교육장은 "생거진천 행복교육 바탕위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소통·협력하는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으로 학교가 발전…
[충북일보]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당원협의회는 30일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현호(63) 서원구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에 선출했다. 최현호 당협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당협위원장 사퇴안을 의결한 지 8개월만에 제자리에 복귀했다. 보은 출신인…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27일 유광(65) 신임 시립교향악단 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 신임 감독은 오는 9월 1일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유 신임 감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러시아 그네신 국립 음악아카데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충북일보] 학교법인 충청학원 신임 이사장에 설문식(64·사진) 전 충북부지사가 선출됐다. 충청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충청학원은 지난 27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58회 이사회를 열고 전 충북도경제부지사와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설문식 이사를 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설 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