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의회 이재연(지방속기사) 주무관이 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는 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이 주무관의 작품 '묵연도'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주무관의 작품은 총 출품수 1천483점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충북일보] 나주롤러경기장에서 25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40회 전국남녀종별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장락초등학교 5학년 최지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3일 2일차 경기인 여초부 5·6학년 500m+D 종목에서 최 선수는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하고 준결승에서 1위로 들어오는 등 다른…
[충북일보] 40회 스승의 날 기념 충북도내 유공교원 포상대상자가 발표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07명, 교육감표창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265명 등 총 479명이다. 도내에서 유일한…
[충북일보] 영동중학교 안현숙(50·사진·교무부장) 교사가 학교교육 내실화와 교육혁신의 공헌으로 스승의 날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교사생활 19년째인 안 교사는 코로나19 복수 업무담당자로 감염병 확산방지, '코로나 맑음 Day' 자체 프로그램 기획·총괄은 물론 온·오프라인 교육…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민경훈 교수가 '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현장 교육내실화와 온텍트시대 학습혁신, 교육지원 체계구축 등의 공로로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7년부터 한국교원대 교수로 재직 중인 민 교수는 4대학학장, 한국음악교육학회장, 한국예술교육학회장, 한…
[충북일보] "작은 용기로 나눌 수 있는 큰 사랑의 실천이 헌혈입니다." 이주호 증평 형석고등학교장이 지난 11일 헌혈 200회를 실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이 교장은 지난 1996년 5월 시작한 이후 25년동안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200회를 달성했다. 이 교장은 "…
[충북일보] 박성준 단장은 대학의 공동 교과과정 개발과, 개발 과정에서의 기업·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북 도내서는 7개 대학 25개 학과가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에 참여중이다. 참여 대학은 △한국교통대(9개 학과) △강동대(2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2개) △대원대(1개) △세…
[충북일보] 대학교 진학을 꿈꾸는 전국 고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가 충북도에서 나왔다. 충북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0일 치러진 올해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가운데 고졸 최고령 합격자는 장옥순(여)씨로 만 84세다.…
[충북일보] 내년 제천시장 선거 출마가 유력한 이경용(54·사진) 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이 10일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정책특별보좌관은 이시종 지사가 대청호 친환경 개발 등 정책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전문임기제 가급(2급 상당)에 해당하는 자리로, 이 보좌관은 지난해 5월 10일 임…
[충북일보] 충북 영동을 빛낸 올해의 '영동군민대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10일 군에 따르면 2021 영동군민대상 수상자로 문화체육부분 정원용(73·사진·영동읍)·선행봉사부문 양덕환(66·영동읍)·특별부문 김인환(66·사진·경기도 시흥시) 씨 등 3명이 최종 선정됐다. 영동군민대상은 영…
[충북일보] 충주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보성코퍼레이션의 정정식(41) 대표가 전통방식을 고집한 착유기술로 2021년 한국무형문화유산 최연소 명인으로 선정됐다. 정 대표는 전통방식을 살린 네발 압착기 착유를 통해 직접 착유를 하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 착유시 높은 수율을 얻기 위해 200도 이…
[충북일보] 윤석진 영동군의원이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로부터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자랑스러운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 윤 의원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36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사회봉사 분야 신지식인이 됐다. 윤 의원은…
[충북일보] 청주시청 조은영(27·사진)이 2021 도쿄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겨냥한다. 조은영은 지난달 3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순위 2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회는 지난달 24일 1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5차 선발전까지 진행해 상위 고득점…
[충북일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 선수가 1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위더스제약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진 선수는 통산 6번째 장사트로피(백두장사 5회, 천하장사 1회)를 가져왔다. 백두장사 등극은 지난해 7월 영덕단오…
[충북일보]방송인 '뽀빠이' 이상용(77)씨가 본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씨는 29일 충북일보 청주 사옥에서 강태억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본보 홍보대사는 이씨가 처음이다. 이씨는 공식적으로 '연예인 1호 구독자'도 됐다. 충남 서천군 출신인…
[충북일보] 청주의료원 김지현(사진) 간호사가 코로나19 관련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간호사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부터 청주의료원 선별진료소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간호사 교육·근무 계획 수립·비품 준비 등 전반적 사항을 관리했다. 대구지역에서 코로…
[충북일보] 괴산군은 김종화(51, 농업인) 사리면 백마권역 활성화센터 위원장이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36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업…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교양학부 박병준 교수가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28일 수상했다. 박 교수는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으로 초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교육사업을 수행했다. 2020년부터는 충북…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김주훈 소방사가 '희망 영웅상' 21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희망 영웅상'은 신한금융그룹과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 의인을 발굴하고 포상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이다. 김 소방사는 지난 11일 경부고속도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이건철 건축공학전공 교수가 '2021년도 대한건축학회 학술상'을 최근 수상했다. 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창립된 학회로 회원수가 2만 5천명의 건축분야 최대학회다. 이 상은 창의적인 연구와 발표를 통해 건축분야의 학술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쌓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충북일보] 청주시청 김우진이 2021년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종합배점 16점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1위에 올라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우진은 올해 세 번의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남자부는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
[충북일보]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장인 성열훈(사진) 교수가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성 교수는 2014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3D 프린팅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보건 전문가로 선정된 후 3D 프린팅기술을 방사선…
[충북일보] 충북리더스클럽 명예회장이자 충북도 명예대사인 백용기(66) 거붕백병원 이사장이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백 이사장은 지난 13일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2021 코로나19 대응 유공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코로나19 대응 1년이 넘은 상…
[충북일보] 3년차 신예 소방관이 휴일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위급한 운전자의 목숨을 살렸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음성소방서 소속 감곡119안전센터 구급대원 김주훈(27·사진) 소방사는 동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귀가를 위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했다. 김 소방…
[충북일보] 음성군청 정구부 박환·이요한이 아시아정구선수권 대비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전북 순창에서 이달 14~21일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2021 정구 국가대표 본선 최종선발전'에 박환·이요한이 출전했다. 박환·이요한은 남자 복식 최종 결승전에서 달성군청의 이수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