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 이월면 소재 미잠미과 대표 정창선(64)씨가 재단법인 이월면장학회 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월면 출신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1995년 전 충북도의원인 송은섭 씨가 설립한 이월면장학회는 지난 25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충북일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 6대 회장에 김대연(59·사진)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회장이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25일 증평문화센터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 단수후보로 출마해 참석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무투표 당선했다. 김 회장은 "증평예총 4개 회원단체가 신…
[충북일보]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곽노정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과 노종원 사업총괄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 등 오는 3월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들을 확정했다. 곽노정, 노종원 사장은 지난해 12월 임…
[충북일보](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는 23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최시군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 격려사·축사, 대내·외 특별 표창에 이어 '이벤트산업발전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지난 2년…
[충북일보]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가 최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제18대 문규열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인협회는 회원과 내빈 30여 명이 참석해 17대 김명자 회장 이임식에 이어 제18대 문규열(73)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회원 화합 행사를 열지 못하…
[충북일보] 김명동(75·사진) 씨가 11대 영동예총회장에 단독 출마해 선출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영동예총의 위상을 높이고 각 협회 회원들을 위해 힘쓰겠으며 지역예술과 영동예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대전에서 영동으로 귀촌한 김 회장은 2009년 영동문인협회…
[충북일보] 전국공무원노동조합단양군지부 김완구(55) 지부장이 9대, 10대에 이어 제11대 지부장에 당선됐다. 단양군지부는 541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제11대 노조지부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 지부장이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임을 확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로써 김 지…
[충북일보] 장장섭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충북지역의장이 연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치러진 노동조합 10대 충북지역의장 선거에서 장장섭(52·충북지역본부·사진)씨가 재선됐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 출신인 장장섭 의장은 1992년 입사 후 줄곧 농업인들과 호흡…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새 총장으로 현 권동현(43) 부총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학교법인 대원교육재단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기획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권동현 박사를 제10대 세명대학교 총장으로 선임했다. 권 신임총장은 세명대를…
[충북일보] 충북민예총 이동원 이사장이 연임됐다. 충북민예총은 지난 19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연 29차 정기총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충북민예총 인선소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지난 4일 회의를 통해 이 이사장을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충북일보] (재)국원고등학교 장학재단 제4대 강성삼(74·33회) 이사장이 19일 취임했다. 강 이사장은 "국원고 후배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동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소중한 장학기금이 한 치의 오차 없이 투명…
[충북일보] 충주 국원고등학교 동문회 제14대 임순묵(66·41회) 회장이 19일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후배 동문들과 힘 모아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원고가 지역 사회와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기 2년 동안 선후배…
[충북일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학부 소순창 교수가 18일 제26대 한국지방자치학회 학회장에 취임한다. 취임식은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다. 소 교수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소 교수는 경실련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장 및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분권발전…
[충북일보]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유명순 씨가 취임했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괴산군여성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14대 조보현 회장이 이임하고, 15대 유명순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유 회장은 "여성 권익향상에 노력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충북일보] 문길곤 전 충북예총 사무처장이 통합3대 청주예총 회장에 당선돼 앞으로 4년간 청주예총을 이끌어가게 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 청주지회(청주예총)는 10일 문화제조창 본관 다목적동연장에서 열린 8차 정기총회에서 통합 3대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청주예총…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장학회 3대 이사장에 김영호 상임이사가 취임했다. 대소장학회는 최근 15차 이사회를 열어 김영호 상임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13명이 참석해 3대 이사장 선출과 이사 및 감사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대소장학회는 오는 3월 중 대소면 지역…
[충북일보] 신임 세종충남대병원장에 신현대(63) 교수가 임명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제2대 병원장에 본원 정형외과 신현대교수가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신 원장의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24년 2월 14일까지 2년이다. 신 원장은 대전고,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충북일보] 충북도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천303명에 대한 인사가 3월 1일자로 단행됐다. 충북도교육청은 8일 위기대응과 교육회복을 위한 협업역량, 집단지성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원칙에 따라 교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
[충북일보]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8일 조병식 운천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을 5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병식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 △소통과 화합 △읍·면·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충북일보]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8일 이영길(55) 공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영길 공항장은 국민대 전자공항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했다. 입사이래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장, 건설기술본부 항행시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공항장은 "공항이용…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신임 사무처장에 황명구(53·사진)씨가 임명됐다. 신임 황 처장은 지난해 12월 임명돼 한달여간 업무파악과 함께 향후 방향성 정립에 주력해 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과 지역환경에 적합한 복지정책 제시, 지역사회현장의 전문성 강화와…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신임 본부장으로 신승철(53·사진)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이 오는 8일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신승철 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자금부…
[충북일보] 이진범(55·사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7일 부임한다. 신임 이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본사 환경기술부장, 환경관리부장, 공원환경처장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진범 소장은 "법주사, 지자…
[충북일보]정재황(53·사진)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가 3일 4대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원장은 충북대에서 수의학, 수의형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제약회사를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전…
[충북일보] 허덕자(65·사진)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영동군 이장협의회 총회에서 허덕자 이장이 8대 영동군이장협의회장에 재선출됐다. 허 협의회장은 현재 영동읍 중앙1리 이장으로서 영동읍 이장협의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영동군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