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금리가 치솟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민생 문제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 충북도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 "대응 방향…
[충북일보] 박재환(61·사진) 35대 청주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박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공감·동행을 바탕으로 기초·기본교육에 충실한 교육을 실천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청주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속…
[충북일보] 김태선(사진) 교육연구관이 1일 20대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연과 어울림, 함께 행복한 창의융합 미래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역량 교육을 추진하겠다"…
[충북일보] 임공묵 신임 보은교육장(31대)이 1일 이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 교육장은 보은 출신으로 삼산초(60회), 보은중(25회), 공주고, 충북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3년 단양 단산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사진) 제32대 교육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단양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의 교육적 열망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며 "단양교육 가족들이 그동안 이뤄낸 교육적 성과를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천국, '에듀토피아 단양' 실현을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얼마…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제30대 김명철(사진) 교육장이 1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학생 △학생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선생님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제천 교육, 3가지 슬로건을 밝혔다. 그는 "…
[충북일보] "농아인의 권리향상과 차별없는 사회환경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신현철 농아인협회증평군지회장(3대)이 1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아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증평군지회 농아인과 전국의 모든 농인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시회…
[충북일보] 신임 신형근(56) 충주시 부시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 부시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농업고와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로 1991년 청원군 남이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은 음성군 부군수, 충북도 행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직원들과의…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31일 제2대 단양서 직장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장협의회 전 임원과 서장, 각 과장이 참석해 초대 직장협의회장 정태영 경위 이임에 이어 2대 직장협의회장 임철규 경위가 취임했다. 신임 임 협의회장은 "직원들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근무환경…
[충북일보] 충북도는 29일 경제부지사 등 4개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민선 1기 이후 충북도에서 첫 40대 경제(정무)부지사가 나왔다. 임용예정자는 △경제부지사(개방형 1호) 기획재정부 김명규(48) 부이사관 △감사관(개방형 3호) 박대순(58) 도 환경정책과장 △보건환경연…
[충북일보] 옥천청년회의소는 신임 특우회장으로 박병희(57) 세진건설 전무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95년 JC에 가입해 분과위원장, 충북지구의원 이사, 사무국장, 상임부회장, 옥천 JC 회장(2002년)을 역임했다. 그는 옥천군 육상연맹 회장, 옥천읍체육회 이사 등을 맡아 지…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은 장인경 관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COM(국제박물관협의회)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장 부회장은 "ICOM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에서 소외되는 회원이 없도록 ICOM의 기반을 이루는 각 위원회와의 투명한 소통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정옥림 단양 10경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 위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했고, 의용소방대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군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단양…
[충북일보] 충북도는 제6대 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김성식(사진) 전 농정국장을 임용했다. 임기는 2024년 8월 25일까지 2년이다. 도는 26일 자원봉사 컨트롤타워인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를 이끌 적임자를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해 복지분야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 전 국장을 낙점했다고 밝…
[충북일보] 고기동(사진) 제6대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부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을지연습 상황 등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한 후 시의회와 부서를 방문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경기 수원…
[충북일보] "충주가 우리의 전통무술 택견의 메카라는 사실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충주를 중심으로 택견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주력하겠습니다." 20일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 제5대 총재로 취임한 문대식 총재는 충주를 중심으로 한 택견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재는 "택견활성…
[충북일보] 류임철(사진)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19일 1년 7개월 여간의 부시장직을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류 부시장은 오는 22일 자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류 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부장, 세종시…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영환 충북지사)은 18일 홍순철(사진)씨를 신임 사무국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홍 사무국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재단 사업과 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사무국장은 청주고와 충…
[충북일보] "조정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고,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조화롭게 상생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충북 음성 출신 오세문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53)이 오는 2024년까지 대한조정협회를 이끌 제17대 회장에 당선됐다. 오 회장은 지난 17일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
[충북일보] 엄태영(제천·단양·사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16일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주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총 9명의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확정했다. 비대위는 주 위원장을 포함해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원장 등 당연…
[충북일보] 괴산경찰서장에 손휘택(간부후보 44기) 경찰청 치안지도관이 16일 취임했다. 신임 손 서장은 충북 영동 출생으로 동국대 행정대학원 석사와 숭실대 IT정책경영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경찰청 정보3과,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실, 경찰청 생활안전과 협력방범계장을 지냈다. 그는…
[충북일보] 제61대 제천경찰서장으로 송해영(49)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송해영 서장은 16일 오전 제천시 백운면 소재 경찰묘역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송 서장은 "빈틈없는 치안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대 소비자학과 유현정(사진) 교수가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으로 임명됐다. 유 국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 15일까지 3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은 식품·의약품 등의 위해예방과 위기관리 정책을 계획하고 수립하는 곳으로 위해예방정책…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신임 충북도당위원장에 임호선(증평·진천·음성군 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이 합의 추대됐다. 충북도당은 14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대의원 대회를 열고 도당위원장 후보자 공모에 단수 후보로 등록한 임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하기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충북일보]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에 김경호 씨가 임명됐다. 군 체육회는 1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무국장 임명 동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임 김경호 사무국장은 1982년 2월 생극면 근무를 시작으로 올해 6월 명예 퇴임하기까지 40여 년 간을 공직에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