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축구부 이세인 감독이 다음 달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에 수석코치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덴소컵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대학축구 친선전으로 지난 6월 맞대결에서 한국대학 선발팀이 0대 5으로 패했다. 이후 3개월 만…
[충북일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15~2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청 소속 김정남 선수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정남 선수는 P4 혼성 50m권총 단체전에 박…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최근 소방청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S.A.V.E. 영웅 시상식'에서 전국 7인 영웅 중 1명으로 재난대응과 소속 유주현 소방장이 S.A.V.E. 영웅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S.A.V.E.영웅상은 2017년 11월 소방청과 베스티안 재단이 업무 협약을 맺은 후, 매년 화재·구조…
[충북일보] 정민영(28) 진천소방서 소방사가 5회 S.A.V.E 캘린더 모델로 선정됐다. 진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소방청 소강당에서 열린 소방청이 선정하는 5회 S.A.V.E 캘린더 모델로 진천소방서 소속 정민영 소방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베스티안재단과 네이버 웹툰 1초와 함께하는 SA…
[충북일보] 충북체고 우슈부 선수들이 지난 20~22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8회 청소년세계우슈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충북체고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김지광 선수가 지난 21일 태극권전능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22일에는 2학년 고영우 선수가 남권전능 종목에 출…
[충북일보] 영동군은 올해의 포도왕(캠벨얼리 부문) 최우수상에 서웅열(61·양산면 수두리)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상은 김경석(57·황간면 금계리), 장려상은 손석교(67·용산면 산저리)씨가 받았다. 이들은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
[충북일보] 음성고 자전거부 김도경(2학년) 선수가 지난 18~21일 강원도에서 열린 '8·15경축 양양국제사이클대회 겸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김도경 선수는 지난 20일 열린 여자 19세 이하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튿날 여자 19세 이하 경륜 종목에서…
[충북일보] 육아휴가중인 진천소방서의 소방대원이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초기진화에 나서 대형 화제를 예방했다. 22일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에 따르면 지난 21일 청주시 상당구 소재 시장상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육아휴직 중인 주성종 대원이 초기진화에 나서 큰 화재를 막을 수…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에서 '9988 행복 지키미'로 활동하는 손동철(69) 씨는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다. 그는 60대 노인이면서 같은 노인을 진심으로 돌보기도 하고, 이웃 주민의 어려운 일을 내 일처럼 돕고 있다. 1년 전 군북면의 한 작은마을로 이사 온 A씨는…
[충북일보] 청주교육대 이혁규 총장이 단행본 '한국의 교사와 교사되기' 2쇄 2천부 인세 367만4천600원 전액을 청주교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 총장의 도서인세 전액 기부는 지난해 11월 1쇄 2천부 인세 367만4천600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다. 도서 '한국의 교사와 교사되기'는 미래교사는…
[충북일보]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의 첫 종목인 투척 종목에서 음성군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17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음성군 정채윤 선수는 투척 종목 중 하나인 투원반에서 50m75cm를 던져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 이윤철 선수는 투해머에서 62m41cm,…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정범(국힘·충주) 충북도의원이 도내 6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 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 의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항공정비학과에 재학 중인 이승상(3년) 씨가 미국연방항공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의 항공정비사 자격증명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씨는 국토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극동대 항공정비학과에서 국제화 교육과…
[충북일보] 청주시청 사격부 정유진 선수가 'ISSF 런닝타겟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 선수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프랑스 사토르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부산시청 하광철, 상무 조세종 선수와 함께 10M 런닝타겟 혼합 남자 단체전에 참가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충북일보] 농협충북본부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진행된 '57회 새농민像 본상'시상식에서 충주농협 조합원인 이제택·장점식씨 부부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1966년부터 전국에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농가소…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 윤희근(54·경찰대 7기)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폭우 피해 관련 일정을 수행한 뒤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신임 청장은 이른 시일 내 화상으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충북일보] 증평군은 3일 이재영 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시·군·구청장이 지난 6·1지방선거 때 발표한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목표…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생 유혜빈(13학번) 씨가 최근 열린 '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에서 극단 '청년극장의 그놈 이야기'로 연기상을 수상했다. 충북 대표로 참가한 극단 '청년극장'의 '그놈 이야기'는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는 20대 남자 준혁과 죽고자 애쓰는 20대 여자 상희,…
[충북일보] 청주중 2학년 이준혁 선수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2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중에 따르면 이준혁 선수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둘째 날 –53㎏급 경기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인 튀르키예의 카키르 누스레트 에페를…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27일 반기문(78) 전 UN 사무총장과 손경식(83)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대표이사 회장)을 '충북도 특별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특별명예고문은 역동적인 민선 8기 충북도정 운영을 위해 도정 전반에 대한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반기문 전 사무총…
[충북일보]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조치를 위해 대인소독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노은면에 사는 한 농장주가 전국 최초로 자비로 대인소독기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은면에서 진실농원을 운영하는 김교철(63)씨는 35년 전부터 충주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팀 김우진 선수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대회에 출전한 김우진 선수는 김제덕(경북일고), 오진혁(현대제철) 선수와 한 팀을 이뤄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스페인…
[충북일보] 옥천군의 '제10대 복숭아 왕'으로 24년 재배경력의 베테랑 농사꾼 송성호(52·이원면 원동리) 씨가 뽑혔다. 송씨는 2만1천㎡ 넓이의 농장에서 대옥계와 천중도(백도), 원황도(황도) 복숭아를 재배해 연간 3만2천kg을 수확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우체국 쇼핑몰 복숭아 판매 개인 부문…
[충북일보] "국내 기술자들과 함께 더 좋은 기술로 더 낮은 가격에 태양광인버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첫 발걸음." 금만희(64) ㈜다쓰테크 대표가 태양광인버터를 연구·개발했을 당시 국내에서는 이제 막 태양광이라는 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을 때였다. 태양광에너지 초기 단…
특히 공동학습포운영(1천983㎡)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농촌지도자회 부회장·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월곡1리 이장으로 8년간 활동하면서 홀몸노인 돕기, 마을효도관광, 경로잔치,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도 추진했다. 김씨는 2023년 충북도농촌지도자 대상 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