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재향군인회 회장에 김학년 씨가 취임했다. 괴산군재향군인회 26·2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괴산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김학년 씨는 "재향군인회 발전과 회원 간 친목을 다지면서 군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북일보] 충주시4-H연합회는 26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시4-H연합회원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51대 임원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충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범(36)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라송희(37) 회…
[충북일보] 김명희(64·사진) 2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이 25일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원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여고와 방송통신대를 나왔고, 지난 1978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했다. 또 한남대 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지방별정직 4급 상당)에 김제선(59·사진)씨가 25일 임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구성원이 돼 영광스럽다"며 "세종시 교육가족의 말씀을 잘 듣고 배워서 누구나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도…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18대 병원장으로 고덕환 교수가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고 병원장은 건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국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조교수, 교수, 충주병원 교육연구부장 등을 지냈다. 고 병원장은 "병…
[충북일보] 4대 국립괴산호국원 원장에 국가보훈처 정백규(52) 서기관이 19일 취임했다. 1997년 1월 공직에 입문한 정 원장은 광주지방보훈청을 시작으로 선양정책과, 국립이천호국원, 경기북부보훈지청 등 26년 간 국가보훈처 본부와 소속기관을 두루 거쳤다. 신임 정 원장은 "괴산호국원에 안…
[충북일보] 제67대 목성수(57) 충주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목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현장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각 과장·지역관서장들과 업무보고 및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또 각 사무실 순회방문으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취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청주…
[충북일보]충북경찰청은 18일 목성수(57·총경) 충북청 안보수사과장이 19일자로 67대 충주경찰서장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목 총경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고와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청 광역수사대장,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충북일보] 오선진(56) 신임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8일 취임해 1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오 신임 청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구매사업국, 운영지원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감사담당관실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다. 뛰어난 조직운영 능…
[충북일보] 강석호 21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17일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남산 자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총재는 "과거, 어느 정부에서는 자유…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7대 교장으로 구홍서 현 교감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구 신임 교장의 정년 퇴직일인 2025년 8월 31일까지다. 구 신임 교장은 지난 1993년부터 이 학교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과학과 정보교육을 했다. 그는 '충북 사이버학습 활용 패…
[충북일보] 증평군 13대 증평읍 이장협의회 회장에 장동2리 박원갑(76)이장이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권혁재(증평2리)·윤영숙(신동5리), 감사에 오창일(장동5리)·배상근(용강1리), 총무에 이종진(덕상1리) 이장이 임명돼 2년간 업무를 수행한다. 박원갑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장 여러분들의…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19대 청년회장으로 서현종 청년회장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서 청년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청년회장 이·취임식에서 "청년회의 단합을 더욱 확고히 해 국리민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깨끗한 청…
[충북일보] 박연주(51) 고려전자 대표가 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여성기업인협회는 12일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5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구회장단의 인사와 함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친목…
[충북일보] 괴산문화원 17대 원장에 김춘수(67) 부원장이 당선됐다. 지난 13일 열린 괴산문화원 임원선거에서 김춘수 부원장은 김근수(전 괴산문화원 부원장) 후보를 누르고 차기 원장에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오는 3월1일 임기를 시작해 2027년까지 4년간 괴산문화원을 이끈다. 김 당선자는…
[충북일보] 성민주 전 청주시무용협회장이 8대 청주시무용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무용협회 청주지부는 지난 13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상상의 터'에서 '24차 정기총회·8대 임원개선'에 따른 총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민주 청주무용협회장은 "점점 줄어드는 지역 무용계의 활동 반경을…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 초대 김광표 사장이 지난 11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김혜숙 단양군부의장, 송광호 전 국회의원, 권석창 전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장과 공사 임직원 포함 150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광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과 고객이 공감…
[충북일보] "생거진천의 주제에 맞게 진천읍민들의 건강과 체육발전, 체육인들의 권인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 이병근(61) 진천읍체육회장은 "진천읍의 4천여 체육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진천읍체육회는 진천군의…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우리나라 산업정책의 전반과 대·중소기업 간 협력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을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충북일보] 제천시 이경민 공장등록팀장이 종무식에서 받은 포상금 100만 원을 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 팀장은 2022년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허가민원 사전심사검토제 적극 운영과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등을 통해 시…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예정인 임헌정 서울대 명예교수(현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10일 충북도청을 찾아 고향에서의 첫인사를 했다. 청주가 고향인 임헌정 지휘자는 '뚝심'과 '최초'라는 수식이 항상 따라다니는 우리나라 최고의 지휘자 중 한명이다…
[충북일보] 김영식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10일 취임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청주 S컨벤션에서 김영식(한국교원대교수) 신임 회장을 비롯한 김도윤(초롱꽃유치원장)·채숙희(산성초교장)·홍석영(원평중교감) 부회장 등 38대 회장단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건영 충…
[충북일보] 임대경 사단법인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충북도연합회장이 이달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전국 농민 조직인 이 협회는 충북도에 11개 시·군 지회를 두고 있다. 농민의 정신 혁명, 농업의 기술혁명, 농촌의 생활 혁명을 이념으로 선도 농가 육성과 농업·농민교육에 앞장…
[충북일보] 신병대 7대 청주시 부시장이 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 부시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4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성과관리담당관, 균형건설국장, 증…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4대 비임상지원센터장에 정자영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부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정 신임 센터장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연구과 과장, 생물의약품연구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까지 3년이다. 차…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