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2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심사한 결과 4개 부문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지평건설㈜ 송성섭 대표 △건설공로부문: 호영엘리베이터㈜ 양철호 대표, ㈜포스코건설 최영삼 부장 △건설기술부문: 상림건설㈜ 박종…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황용해(58·의료기술6급)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황 주무관은 보건소 보건정책과 청천보건지소 소속으로 만성질환자 관리, 지역사회통합 구강보건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아 늘 걱정이 많은데…
[충북일보] 충북도는 24일 이신재 비전데코리에 대표, 박종관 ㈜다우산업 대표, 오정교 대한예수교장로회 갈릴리 충북교회 담임목사를 제22회 충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이신재(75) 비전데코리에 대표는 1990년 수공예연구소를 설립 충북관광 홍보상품을 제작하는…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 상황에서 꾸준한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방관이 있다. 주인공은 영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범주(42) 소방장. 그는 지난 20일 100회 이상 헌혈한 자에게 제공하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명예장을 받으면서 헌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국회의원이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쿠키뉴스가 뽑은 '2022입법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22 입법 우수의원은'은 국회의원 가운데 사회적 문제와 약자, 미래를 위해 입법을 노력한 의원 6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법안의…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보건소 윤호원(보건8급·사진) 주무관이 최근 목포에서 열린 '2022년 만성질환사업기획 및 건강조사(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 포스터 부문에서 질병관리청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시·도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1년간 체계적으…
[충북일보] 노무수 주식회사 한국합섬 회장이 충북 7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 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2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노회장…
[충북일보] 영동우체국에서 근무하는 한 집배원이 화재 현장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유지하(33) 집배원은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영동읍 계산리(금동)에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한 주택에서 치솟아 오르는 검은 연기를 목격했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해당 주택으로 뛰…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 18일 구독자 156만 유튜버이자 스타강사인 김미경 MKYU 대표를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증평이 고향인 김 대표는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이야기로 풀어가며 청춘·여성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최근에는 교육 종합 플랫폼 MKYU…
[충북일보]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전 회장은 17일 인터뷰를 통해 "초대 회장을 맡으며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며 "주변인들과 상의 끝에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재임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생각에 재선 도전을 생각하게됐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재난대응과 김두일(34) 소방교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안전관리서비스의 확산과 활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충북일보] 청주시교원단체연합회는 16일 38대 회장으로 유영근(사진) 일신여중 교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이 고향인 유영근 후보자는 진천중, 진천고, 서원대, 충북대 대학원 지리교육과를 졸업했다. 한국교원단체연합회 대의원과 규칙분과위원장, 충북교원단체연합회 대의원, 청주…
[충북일보] 송재승 한국병원장이 충북 7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 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1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송 원장은 지난 20…
[충북일보] 충북대 생명시스템학과 김양훈·안지영 교수팀이 '3차원 구조분석 기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서 사이클로필린 단백질의 중화능 연구'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충북대…
[충북일보] 이창수(80) 시인과 모임득(60) 수필가가 '24회 청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창수 시인은 2003년 '문예한국'으로 등단한 이후 '울지 않는 메아리', '바람 그 고연 것이' 등의 작품집을 펴내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충북우수예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시인은 시종일관…
[충북일보] 청주시 개신동 안복환·송절동 오병관 봉사대원이 각각 '이달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14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시민표창 시상식'을 열어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3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양혜원(1학년)이 '제53회 추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유원대에 따르면 양혜원은 지난 13일 폐막한 이 대회 준결승에서 윤하늘(초당대)을 머리치기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김유정(경운대)을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일보] 청주시 노인복지과 김길남 주무관이 국무총리상(동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지난 10일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공무원 제안 부분에서 김 주무관이 '고물상의 화려한 변신! 우리동네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
[충북일보] 소방구급대 연인이 근무가 비번인 날에 마트를 방문했다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박용범 소방교(사진)는 지난 9일 여자친구와 나성동 소재의 한 마트에 방문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박 소…
[충북일보] 제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화산동주민협의체가 지난 9일 제천시청 도시재생과 정형근(45) 주무관에게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패를 수여했다. 협의체는 "사업 성공을 위해 끊임없는 인내는 물론 헌신적인 노력과 소통으로 복잡한 매입 절차와 마을공작소 설치 등을 잘 마무리했다"며 정 주무…
[충북일보] 충북과학고 학생들이 올해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이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또 지난해 67회에 이어 올해 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충북일보] 음성에 본사를 둔 ㈜네패스 이병구 회장이 반도체 재료·첨단 패키지 기술 국산화에 대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7일 서울더플라자에서 열린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근무하고 있는 이상만 간호사가 헌혈 100회를 달성해 헌혈유공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7일 혈액원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10여년간 꾸준하게 헌혈봉사를 해왔고 이날 100회를 달성해 명예장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100회 헌혈을…
[충북일보] 괴산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보디빌더 황순철이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7일 밝혔다. 황순철은 지난 4일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클래식보디빌딩(-175㎝)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에 이어 이 대회…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