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종성(63)괴산성모병원장이 괴산군새마을회 17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임시총회를 열어 대의원 투표로 17대 지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 후보를 선출했다. 김 회장은 당선 당일부터 내년 1월 정기총회까지 괴산군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충북일보] 최병윤 대아레미콘 대표이사가 21일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이날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29차 정기총회'를 열고 10대 이사장으로 최병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 신임 이사장은 수락 연설에서 "조합의 모든 업무는…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0일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과정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능력 함양 및…
[충북일보] 임병렬(63·사법연수원 15기) 57대 신임 청주지방법원장이 20일 취임했다. 서울 출신의 임 법원장은 우신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부터 11년간 변호사로 일하다가 2000년 법관에 임명됐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청주지법 부장판사…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조동욱(63) 교수가 2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14대 한국산학연협회장으로 취임한다. 한국산학연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이 협회 정기이사회에서 현 회장인 조 회장을 14대 회장으로 승인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22일까지이다. 노래하는 과…
[충북일보] (사)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24일 청주 S컨벤션 신관 3층 행복한 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이취임식은 13대 오진숙 회장의 이임과 14대 박정미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다. 새롭게 구성된 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 14대 임원진은 이옥란, 윤경민, 성민주가 선출됐다.…
[충북일보] 양승복 ㈜삼부공영 대표가 12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17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3 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20년 31회 정기총회 이후 처음 대면 개최된 것으로 조인호 대…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는 17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체육회장 이강윤 민선 1기 이임식과 안성국 민선 2기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제천시체육회 임원과 회원단체 회…
[충북일보]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12월 군 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했다. 임기는 4년이다. 윤 회장은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2월 12일부터 2022년 11월 22일까지 군 야구 소프트볼 협회장을…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사진) 국회의원이 15일 국토교통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청원을 심사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토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국회 국토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엄 의원을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충북일보] 조인호 12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이 15일 취임했다. 대한기계설비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계설비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대 정달홍 회장 이임식과 12대 조인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
[충북일보] 강영목(58) 민선 2기 괴산군 체육회장이 15일 취임했다.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민선 초대 이완철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체육회 기반을 다지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행복했다"며 "신임 회장이 괴…
[충북일보] 증평 단군전 봉창회장에 연태희(77) 현 회장이 연임됐다. 증평단군봉찬회는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회장에 연태희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연 회장은 단군전의 고귀한 가치를 높여 지역의 정체성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연 회장은 "단…
[충북일보] 유진태(69) 애플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충주문화원 제18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충주문화원은 15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7·18대 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장흠 충북문화원연합회장,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장주식 진…
[충북일보]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15·16대 제천지부장 이·취임식이 최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이재신 부의장, 제천예총 유필상 회장, 박종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성범 전 교육장, 한국사협 유수찬 이사장 당선인과 본부 이사 등 150여 명…
[충북일보] 충북럭비협회 신임 회장에 김연수 원진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취임식에서 "충북럭비의 미래를 선도하고 럭비인 모두가 성장해야 하는 '조정자 역할'을 하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하는 모범적인 단체를 만…
[충북일보] 최재옥(68) 증평군체육회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체육회는 지난 9일 증평생활체육관 1층 대강당에서 체육회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최재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가 지나고 올해부터는 새로운 임원진들과 새…
[충북일보] 증평새마을금고 13대 이사장에 우종한(55) 전 증평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우 당선자는 1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54회 정기총회 이사장 선거에서 엄대섭(60) 현 이사장의 3선을 저지하고 당선했다. 우 당선자와 엄 이사장은 1천996표와 1천195표를 각각 얻었다. 2025년…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새 학년 개학과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유·초·중등·특수학교(원)장과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천324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광우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은 9일 오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
[충북일보] 충주축산농협 상임이사에 배명한(57) 전 농협 충주시지부 지점장이 당선됐다. 축협은 9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배 당선인을 선출했다. 오후택 조합장과 선관위원을 포함한 대의원 49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대의원 선거 결과 압도적…
[충북일보] 제7대 제천시장에 출마 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클린선거전략본부 네거티브검증단 부단장을 맡아 활동한 남준영(57·사진) 변호사가 8일 김기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정무특보로 임명됐다. 남 변호사는 "김기헌 당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문성을 살려 선거…
[충북일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8일 올해 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곽상선 음성읍 주민자치회장을 초대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이진의(금왕읍), 감사에는 민만식(맹동면) 주민자치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곽 회장은 "올해는…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미술교육과 정은영(사진) 교수가 미술사학연구회 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은영 신임회장의 임기는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 이다. 1986년에 설립된 미술사학연구회는 우리나라 미술사학계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 신임 서장으로 백석현(56) 총경이 6일 취임했다. 백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을 위하는 마음과 동료 서로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공유하며 양방향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청주청원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청주 출신인 백 신임 서…
[충북일보] 음성경찰서 서장에 이대형(57) 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6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경찰대학 법학과를 5기로 졸업한 후 경찰청 보안2과장, 인권보호담당관, 안보기획관리 과장을 거쳤다. 이 서장은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따뜻한 경찰, 실력있는 전문경찰이 돼 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