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은 SNS를 활용해 군정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영동군 SNS 홍보단 5기'를 14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군에 관심을 두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19세 이상이다.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linne3@korea.kr)로 제출하…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년부터 농어촌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용역 수행기관이 제시한 개편안을 공개했다. 노선 개편안의 핵심은 음성군과 진천군의 공동배차 운영 방식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해결하…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으로 '충북 퇴근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민의 자기계발과 힐링을 위한 아카데미는 오는 11부터 11월 30일까지 청주산업단지 내 직장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4개 과정을 제공한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14일까지 2024년 하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모집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소지나 본인의 주소지를 군에 둔 대학생(2학기 복학 예정자도 가능)이 대상이다. 근로활동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무보조, 환경정비…
[충북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4일부터 21일까지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마을기록자 이론 과정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옥천의 숨어있는 인물, 역사, 명소 등 평범하지만 특별한 마을 기록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구성하기 위해 마을기록자 양성에 나선…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435가구 878명이며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로 1대1 면접 조사한다. 질병관리청에…
[충북일보] 단양군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600원)를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활용되는 서류로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지닌다.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인감도장을 등록해야만 발급…
[충북일보] 제천시가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024년 제천시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접수는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며 제천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임신·출산 △저출산 대응 △정년 정착·유입 △정주 여건 개선 △…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란 교육훈련 등을 통하여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 나타난 경영 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해 우수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이 '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출품작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하기 위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작은 2023년 6월 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충북일보] 충주시가 3일부터 시내지역에 시내버스 소순환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 시내 소순환노선은 총 4개 노선으로 △01번 문화동·봉방동 지역 △02번 용산동·호암동 지역 △03번 갱고개·연수동 지역 △04번 칠금·탄금공원 지역을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된 소순환 노선은 기존 시내순환…
[충북일보] 단양군은 오는 7일까지 생태 전환 아카데미 '식(食)-같이 먹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단양의 기후환경, 인구소멸, 소비적 삶을 직시하고 삶을 전환하는 이정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오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충북일보] 청주복지재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을 재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공고는 지난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공개모집 결과 5배수 응모자 미달로 인해 실시하는 것이다. 자격 기준은 △15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4급 또는 4급…
[충북일보]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차 지원 융자 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6월 28일까지 '2024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을 신청받는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포상은 개인과 단체 부문이 있으며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기여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이 그 대상이다.…
[충북일보] 청주동물원 관람로가 대폭 개선된다. 청주시는 동물원 관람객의 보행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원숭이사부터 사자사까지 약 440m 구간의 보도블럭을 철거하고 미끄럼방지 공법을 적용한 아스팔트 시공을 한다. 시는 지…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7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대상임을 알리고 이동 주차할 것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단속 행정…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이 이달 30일까지 한달간 1묘역 '추모의 계단' 4층 방문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묘지 참배 및 방문을 활성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추모와 감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침여 희망자는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을…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11개 읍·면의 사과, 배, 대추, 복숭아, 포도 등(재배면적 1천373㏊) 1천970여 과수 농가다.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를 지원하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지원하는 약제는 농작물 병해충 협의회를 통해 확정…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3회 소방안전관리대상'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안전관리분야 실무 능력 우수자를 선발하고 우수 소방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는 등 민간인 안전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명과 영상 촬영·편집 경험이 있고, 개인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교직원, 학부모, 대학생 15명을 모집한다. 주요 활동은 프로그램 참여 후기, 도서 추천, 학교도서관 소개 등…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지난 3~5월에 진행했던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6월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행사를 끝으로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종료된다. 6월 행사기간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로 나눠 진행…
[충북일보]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산촌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로 살아보는 '괴산어때 한달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11일부터 7월4일까지 괴산에서 1주일에 3일간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로 살아보기, 사진·글·그림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가꾸는 시간…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진행하는 연극교육 프로그램 '어여와 연극허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여와 연극허게!'는 충북문화재단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의 퍼블릭프로그램으로 15회차 동안 연기, 희곡, 분장 등 연극 분야…
[충북일보] 세종시가 하천주변 야적퇴비와 가축분뇨 배출시설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장마철 대비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공공수역에 인접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40곳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 야적퇴비 보관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가축분뇨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