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송영광(사진) 전 충북교육청공보관이 충북단재교육연수원 2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송 원장은 충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5월 보은 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2008년 2월까지 교사로 재직했다. 2008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도교육청 등에서 연구사·장학사로…
[충북일보] 청주상당신협 이성희 이사장이 3번 연임에 성공했다. 청주상당신협은 지난 달 28일 청주시 상당구 탑동 동산교회에서 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총회에는 최범렬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정우택 국회의원 등과 조합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열린…
[충북일보] 이남덕(61)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식이 3일 열린다. 이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의 고른 성장을 위해 세심하고 촘촘한 교육 안전망 구축과 독서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성 성장 수업·평가 지원으로 미래를 여는 다올찬 음성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이어 "집사광익…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2일 이 학교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겸한 제7대 교장 취임식을 열었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입학한 신입생은 모두 14명이다. 이날 취임한 구 교장은 지난 1993년부터 이 학교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과학과 정보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TBN충북교통방송 2대 사장으로 이기동 전 충북도의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충북교통방송은 충북 유일 교통전문방송으로서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겠다"며 "AI시대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최첨단 시스템을 바탕…
[충북일보]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에 임영희씨가 재선임됐다. 군은 2일 임영희씨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선임해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임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업 발굴과 시책 개발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개모집에서 재선임된…
[충북일보] 청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유영근)는 지난달 28일 청주시교총 38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교총에 따르면 이날 38대 회장으로 유영근 일신여중 교장, 부회장으로 표경남 창신유치원장과 김선희 금천중 교장이 취임했다. 유영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최석진(56)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최 변호사는 충북 음성군 출신으로 신흥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7년 사법시험 39회에 합격, 2000년 1월에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이후 청주에서 변호…
[충북일보] 강전섭(67) 청주문화원장이 17대 충북도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문화원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3 정기총회에서 강 원장을 1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장 선출은 선관위 구성으로 후보 등록 결과 강 원장이 단독 등록하…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6대 이사장에 조정희(70) 전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이 임명됐다. 신임 조 이사장은 2일 오전 김창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제6대 조 이사장은 식약처에서 1977년부터 33년간 재직하며 식약처 생약제제과에서 생…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지난달 28일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한체육회 감사로 선임됐다. 윤 회장은 "감사직을 맡으며 체육회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방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윤 회장은 전국 시·도 체육회를 대표해 대한체육회의 각종…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안순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안 교육장은 "개인적인 영광과 힘께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괴산·증평 교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초가 강한교육,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 미래…
[충북일보] 괴산군이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에 4대 황지연 관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황 관장은 "낮은 자세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섬기고 함께하고 싶은 소통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관장은 청주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과 노인복지센…
[충북일보] 정민교 영동교육장(29대)이 2일 취임한다. 정 교육장은 영동 출신으로 영동초, 영동중, 서대전고, 충남대를 졸업한 뒤 1985년 옥천 동이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교감으로 승진해 영동 용문중과 영동중에서 근무했고, 2018년 교장으로 승진해 학산고와 영동중 교장을…
[충북일보]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임기가 1년 연장된다. 박혜경 대표이사는 2021년 3월 8일 3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지난 2년간 충북여성재단의 위상을 높이고 혁신적인 조직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여성재단 내부의 불합리한 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직원복지·조직기능…
[충북일보] 충북도는 27일 도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임헌정 지휘자를 위촉하고 도청 내 여는 마당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도립교향악단의 신규 예술감독으로 임헌정 지휘자를 대상자로 결정했다. 임 지휘자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청주…
[충북일보] 제8대 충주시축구협회장에 조재광(52) 전 충주시축구협회 부회장이 취임했다. 충주시축구협회는 최근 충주시 컨벤션센터에서 축구인과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조 회장은 2017년부터 6년간 충주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충북일보] 이재진 ㈜ATS대표가 (사)충북경제포럼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충북경제포럼은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239차 월례강연회와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포럼 회원…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임병렬 청주지법원장(62)을 제48대 도선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임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해 서울북부·중앙·남부지법, 인천지법, 청주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임 위…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에 박종민(59·사진) 법무법인 케이씨엘 대표변호사를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23일 "윤 대통령은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박 부위원장은 사법연수원 20기로, 부…
[충북일보]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가 한국전기공사협회 27대 중앙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2일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 신사옥에서 '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직접 참석했다. 장현우…
[충북일보] (사) 한방연합회가 23일 한방생명과학관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총회의를 개최했다. (사)한방연합회는 2016년 2월 설립해 6년간 제천시 한방산업의 발전을 주도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해진 조직력을 정비하고 새 출발 의지를 다지고자 협회는 이번 행사를 마…
[충북일보] (재)증평복지재단 7대 김은숙(62) 이사장이 취임했다. 재단은 7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군민이 공감하는 복지환경 조성과 사회적 욕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재단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단 운영을 하겠다"며 "수혜자 중심의…
[충북일보]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1대 회장에 이민성 무영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이민성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신임 회장은 2002년 무영종합건설을 설립, 2013년 (사)충북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 공동대표, 2014년…
[충북일보] 음성군체육회는 2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2기 김기창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체육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 회장은 "음성군 체육발전과 군민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 체육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