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 제2대 이사장에 김상수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전문위원이 취임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 임기인 신임 김 이사장은 1956년 제천시에서 출생해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에 오원근(62) 전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가 취임한다. 충북도는 원장 공모절차로 '도의회 패싱' 논란이 일었던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임용문제가 지사와 도의회 간 일단락돼 3일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도는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 대표와 호…
[충북일보] "괴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을 증대하겠다." 24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류지홍(54)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이 지난 31일 취임했다. 신임 류 소장은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임기를 시작했다. 류 소장은 "충북도에서…
[충북일보] 신의수(사진) ㈜제이비컴 대표가 7대 청소년적십자(RCY) 충북도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30일 취임했다. 충북RCY위원회는 지난 2010년 설립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인성개발을 위한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충북일보] 제2·3대 충주시어린이집 연합회 이취임식이 최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충주시의원, 충북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사와 함께 전임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공로패 수여, 보육인들에…
[충북일보] "진천군민들을 위한 보편적인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손광영(61) 사회복지법인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의 7대 회장이 취임했다. 손 회장은 지난 24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복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
[충북일보] 천태종 덕수 스님이 23일 20대 총무원장에 취임했다. 덕수 스님은 이날 오전 10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취임식에서 "부처님 법을 잘 믿고 실천하며 화합과 수행으로 우리의 목표인 성불을 향해 나아가자"고 천명했다. 천태종은 이날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
[충북일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에 추승호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을 선출했다. 추승호 신임 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합통신에 입사해 연합뉴스TV 워싱턴 특파원, 연합뉴스 산업부장과 정치담…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 제20대 총무원장에 덕수 스님이 임명됐다. 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지난 18일 오전 8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5명이 참석해 제121차 정기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전날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지명을 받은 덕수 스님의 총무원장 임명동…
[충북일보]"생활개선회가 더 큰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농촌여성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최용선(여·54)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장이 16일 진천농업기술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 회장은 "진천생활개선회는 지…
[충북일보]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10대 충북 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10대 충북 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역중소기업회장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
[충북일보] ㈔충북향토사연구회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충북향토사연구회는 지난 13일 괴산 중원대학교 게스트하우스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 이사회를 열어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김근수(76) 전 괴산향토사연구회장이 맡았다. 임기는 4년이다. 김 회장은 괴산군 기획…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 소재 ㈜웃샘의 이명식 대표가 지난 1일 (사)한국생물안전협회장 취임해 오는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한국생물안전협회는 2009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다. ㈜웃샘과 녹십자사 등 24개의 기업회원사와 전국 300여…
[충북일보] 권혁민(53·사진) 전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이 18대 신임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지난 11일 취임했다. 권 신임 본부장은 충북 음성군 출생으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종로소방서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소방청…
[충북일보]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김기현(울산 남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3차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김 신임 대표는 대의원, 책임 당원 등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24만4천163표…
[충북일보] 민선 2기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5시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 사회 단체장, 체육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취임사에…
[충북일보]박연석 전 청주시의장이 청주시의회 신임 의정회장으로 선출됐다. 시의회 의정회는 7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의정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일보] 13대 김수응(58)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6일 취임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 회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진지하게 수용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제35대 신임 교육장으로 심선보 교육장이 3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했으며,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교육장이 전 직원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후리지아꽃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심 교육장은 1981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충…
[충북일보] 지선호(60·사진) 전 청주중 교장이 21대 충북교육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 지 원장은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 예술을 향유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문화시민으로 육성하는 교육에 힘쓰겠다"며 "더욱 따뜻한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 원장은 공주대 사범대학 교…
[충북일보] 김연옥(59·사진) 전 서전유치원장이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충북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괴산 신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덕성유치원, 산성유치원 원감,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연구사, 서전유치원 원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취…
[충북일보] 17대 괴산문화원장에 김춘수(68)씨가 취임했다. 괴산문화원은 지난 3일 회의실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춘수 원장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괴산군민과 함께 성장하면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앞장서는 문화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괴…
[충북일보] 이숙경 옥천교육장(29대) 지난 2일 취임했다. 이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교직에 입문해 매곡초·죽향초 교감과 군서초·장야초·용화초 교장을 역임했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옥천의 아이들에게…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6일 새로운 기획실장으로 이설호 실장을 임명했다. 이 실장은 1992년 공직에 첫 발을 들인 후 충북도 감사관실, 보건정책과, 자치행정과, 기획조정과, 안전정책과 등에서 다양한 행정과 경험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세종사무소 서울사무소장,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관…
[충북일보] 이광우(사진) 전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이 2일 충북국제교육원 1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한남대 교육대학원, 내북초 교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충북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인재를 기르는 국제이해교육, 소통하고 공감하는 외국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