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산계교 아래 보청천 변에 3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여름 풍경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청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말부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이곳에 5천100㎡ 규모의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했다. 이 해바라기들은 보청…
[충북일보]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의 시설물이 보완 정비된다. 군은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
[충북일보] 괴산군은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관광단지 내 수옥정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로 2020년부터 운영을 하지 못해 수옥정 물놀이장을 즐겨 찾는 관광객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수옥정 물놀이장을 개장해 수옥정 관광지…
[충북일보]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안정적인 전원생활을 꿈꾸는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들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1∼3년차 신규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귀농·귀촌의 꿈 단양에서 시작하세요…
[충북일보]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충북 관광의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단양군이 안심 관광지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지방자치단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서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5곳이 포함됐다고…
[충북일보] 보은군민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인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이 최근 설치한 야간 조명 덕분에 주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은 야외공연장, 팔각정, 벤치, 소나무 등이 들어서 가족과 휴식하기 딱 좋은 장소다. 군은 여름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600만 원을…
[충북일보] 세종시 대표 쉼터인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금강보행교에 대한 시설개선공사가 대폭적으로 이뤄져 시민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금강보행교에 상반기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호수공원에는 어린이…
[충북일보] 옥천군을 찾아온 중년의 스타들이 지역의 별미와 숨은 명소를 전국에 알리며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KBS 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는 박원숙과 혜은이, 김청, 이경진 등 출연진은 지난 3월부터 군서면 월전리에 둥지를 트고 옥천살이…
[충북일보] 옛 단양의 중심지 단성면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성면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단양 이미지 구축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관 개선사업이 매력 넘치는 단성의 낮과 밤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의 영향으로 골목투어 명소인 단성…
[충북일보]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단양 로컬브랜드인 #단양노트가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관광공사, 단양군관광협의회가 후원하는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는…
[충북일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황정산자연휴양림이 신축 연립동에 대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신축 연립동의 특징은 지면에 기둥을 올리고 벽이 없는 외부 공간과 바닥 부분이 시원하게 뚫었고 3면을 대형 통유리로 설치해 계곡의 조망권 확보로 스트레스가 해소됨은 물론 태풍과 폭우…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이 올봄 단양 강변에 뿌린 꽃양귀비 씨앗이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며 단양 장미터널에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함께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단양읍은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 면적 1만1천240㎡ 규모의 꽃밭에 꽃양귀비가 하나둘 개화…
[충북일보]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노근리평화공원의 장미 만개 시기에 맞춰 '노근리평화공원 2022 정원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소년 인권 보드게임, 숲 해설과 환경 이야기, 어린이 독서 연구 등 다양한…
[충북일보]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 뽑혔다. 31일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국민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안심 관광지 198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안심 관광지는 친환경적이…
[충북일보] 6월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산딸기 수확철이다. 음성군 음성읍 하초로 276 산딸기체험농장은 요즘 손님 맞을 채비로 분주하다. 산딸기체험농장은 다음 달 7일부터 산딸기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산딸기 구매는 물론 현장체험까지 할 수 있…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하소천 변에 식재한 금계국이 만개하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길에서 쉽게 마주 할 수 있는 꽃으로 개화 시기는 5~7월이다. 지난해 시는 하소천에 금계국 25만본(신당교 ~ 용두교, 연장…
[충북일보]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를 며칠 앞둔 단양장미터널에 수만 송이 장미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에 이르는 1.2㎞ 구간에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은 해마다 5월이면 다양한 색감과 꽃말을 가진 장미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충북일보] 대청호 상류의 장쾌한 호반 풍경을 간직한 옥천군의 장계관광지가 명소화 사업을 통해 중부권 힐링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군에 따르면 장계관광지는 지난 2019년 2월 전체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조경공사를 시작한 뒤 낡은 시설 보수, 산책로(1km) 정비, 호반식당 리모델링 등…
[충북일보]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난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관광 1번지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재방문율이 높은 가심비 최고의 관광명소로 꾸…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봄 그리고 설렘'을 주제로 '휴 치유정원'을 센터 내에 개장한다. 시민들에게 자율 개방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다. 이 정원은 다양한 야생화, 스토크, 가자니아,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이 화사하게 핀…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등 충북 주요 관광지 17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한 관광지이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충북일보]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5월 말 기준 소선암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 수는 8천4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916명 대비 43.5% 늘었다. 이는 코로나19의 방역 기준 완화에 따라…
[충북일보] 음성군이 삼성면 양덕저수지에 조성한 생태공원이 힐링장소로 인기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양덕저수지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양덕저수지는 1947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된 인공저수지다. 군은 지난 2018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일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철쭉이 작년 대비 5일 가량 늦은 6월 첫째 주에 만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의 대표적 철쭉 군락지는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등 백두대간 마루금이다. 작년 개화시기에는 냉해 등으로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꽃이 좋…
[충북일보] 대한민국 대표 관광 1번지 단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야경 명소 단양 수양개빛터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관심을 모은 단양 수양개빛터널에 야행을 즐기는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오색찬란 빛의 왕…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