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의 풍부한 지역 자연환경이 고품격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며 즐길거리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월면 무제산 자락 56ha 부지에 조성해 지난해 6월부터 개장한 '생거진천 치유의숲'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치유의숲은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피톤…
[충북일보] 문화감성형 웰니스 라이프 리조트를 표방하는 호반호텔&리조트 제천 리솜 '레스트리'가 도시와 단절된 깊은 숲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성황리에 폐막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사이자 레스트리를 운영하는 호반호텔&리조트는 지…
[충북일보]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휴가철에 관광객이 몰리며 명실상부한 최고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11일간 하루 평균 평일 2천 명, 주말 3천 명 등 총 2만6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8월 한달간 성불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숲물드림 숲마실 △숲세포리모델링 △숲피어라 △숲오름 △숲이랑 등 일반인, 노인, 청소년, 장애인, 가족, 우울증 및 암회복기 환우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불산 치유의 숲…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수상레포츠 활성화 일환인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을 오는 13∼14일 2일간 단양읍 별곡리 계류장 인근에서 개최한다.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단양은 특히 여름 수상레포츠 활성을 위해 남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색다른 프로그…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동장 강인덕)과 주민자치회(회장 송상희)가 가족·이웃간 화합 물놀이 축제인 '해밀아~놀자!!'를 지난 6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 광장에서 열었다. 이날 물놀이 축제는 해밀동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3부로 나눠 진행됐다. 버…
[충북일보]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에 마련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군민의 여름철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에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군의 100년 먹거리로 자리 잡을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이 물놀…
[충북일보]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의 캠핑장 샤워실을 교체하고 노후된 목재데크 3개면을 정비하는 등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공원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8천만 원을 투입해 최근 캠핑장의 데크 3개면을 보수하고, 관리실과 샤워실 시설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충북일보] 수려하기로 전국에 이름난 단양강의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 여행이 무더운 여름 힐링 휴가지로 인기다. 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단양강을 따라 펼쳐진 단양의 명승지들은 소백산맥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 물결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태화산자락…
[충북일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마지막 주 중부내륙 최고의 휴양도시 단양군에 피서객 행렬이 절정을 이뤘다. 군에 따르면 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지난주 단양지역의 산과 계곡, 도담삼봉 등 주요 관광지에 17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여 명과 비교해 약 39%의…
[충북일보]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휴장 없이 연장 운영에 돌입했다. 최근 여름 방학이 시작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0일…
[충북일보]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충주호수축제'가 28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시는 28일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충주호수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박순…
[충북일보] 음성군은 27일 음성군청소년수련원 내 차곡저수지에 '수상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수상 워터파크는 가로 33m×세로 32.6m 규모로 미끄럼틀, 구름터널, 원형장애물 징검다리, 사각트렘폴린 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군민, 관광객…
[충북일보] 충주시가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줄 음악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충주시는 '2022 충주호수축제'에서 선보일 비장의 무기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의 뮤직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시는 축제 둘째날인 29일 오후 4시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메인무…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축제의 역사에 새로운 장으로 기록될 2022 충주호수축제의 알찬 킬러콘텐츠 소개에 나섰다. 시는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올해 충주호수축제를 전국적인 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 하에, 기존의 규모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한층 발전된 새로운 내용을 준비하고…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0일부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을 재개장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에 있는 물놀이장은 2019년까지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운영을 중단했다. 이 곳 물놀이장은 다음 달 31일까지 산림휴양단지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
[충북일보]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충북 최고의 경승지로 사랑받는 도담삼봉 일원을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도담 정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동을 건다. 군은 지난 18일 단양읍 도담리 목공예소 일원에서 군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담리 저수 구역 명소화 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인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청주시는 청원구 주중동 511-1 일원에 생명누리공원 조성을 최근 마무리하고, 이 기간 만3~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은…
[충북일보]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에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17일 개장한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
[충북일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양군 매포읍에서 오는 23일부터 2일간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이 열린다. 매포읍 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음악회, 물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3일 저녁 매포체육공원에서는 전야 행…
[충북일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온 '제12회 향수 옥천 옥수수·감자 축제'가 옥천군 안내면 현리 종합축제장에서 오는 16~17일 열린다. 지역 20여 농가가 참여하는 특설판매장에서는 갓 수확해 싱싱하고 맛 좋은 옥수수와 감자를 비롯한 친환경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충북일보] 문화관광 도시 충주로의 출발을 알리는 '2022 충주호수축제'가 지난 4년간의 공백을 딛고 역대급 축제로 개최된다. 이번 호수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새로운 지평선_New Horizon'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치러질 예정…
[충북일보]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가 오는 9일부터 여름 썰매장을 운영한다. 좌구산 썰매장은 길이는 82m, 폭 12m 규모로 6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며 썰매장 양쪽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튜브를 타고 내려오며 스릴감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군은 썰매장 운…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체류형 관광 휴양지로 조성하는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 특별한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영동읍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 전체면적 2만2천329㎡ 규모의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사업을 오는 9월 착공한다. 가족놀이공원은 숲…
[충북일보] 진천군이 코로나19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한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줄 물놀이장은 백사천·백곡천 2곳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정식으로 운영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