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3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8도 등 4~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3도 등 21~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1일 오후 10시27분께 증평군 증평읍 한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식당 내부 110㎡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20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서는 14대의 소방차량과 41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
[충북일보] 29일 오후 11시 30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12㎡ 창고 1개 동 전부와 33㎡ 규모 주택 일부를 태워 5천300여만 원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낙찰계를 운영하다 10억 원 이상의 손해를 끼치고 달아난 A(7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낙찰계를 운영하던 중 먼저 곗돈을 탄 계원에게 입금이 이뤄지지 않아 곗돈이 부족해지자 도주한 혐의를…
[충북일보] 주말까지 비가 내리겠다.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충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0도·청주 12도 등 9~1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7도 등 14~18도다. 예상 강수량은 30일 오후 3시까지 10~30㎜, 강수 확률은 60~70%다. 5월의 시작이자 첫 주말인 1~2일도 비…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흙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주·제천·단양·괴산 등 충북 중·북부지역 5~20㎜, 이외 지역 5㎜ 미만이다. 강수 확률은 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12도 등 7~1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4도 등 21~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일보] 27일 오후 3시51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의 한 4층짜리 연립주택 4층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 이 불로 가재도구 등 집 내부 90여㎡가 타 소방서 추산 5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150㎍/㎥)' 단계를 보이겠다.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151~㎍/㎥)'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4도 등 11~14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4도 등 21~24도다. 청주기상…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충북 남부지역은 저녁 한때 1㎜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12도 등 6~1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20~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강준식기자 g…
[충북일보] 청주시가 부정당 업자와의 수의계약과 미등록 건설업체와의 공사계약으로 감사에 적발됐다. 25일 감사원의 자치단체 공통취약업무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2019년 3년간 부정당 업자와 5차례에 걸쳐 2천914만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했다. 2018년 1월 29일~2월 23일에…
[충북일보] 조건만남·몸캠피싱 등을 일삼는 범죄조직의 인출책으로 활동하며 피해자들에게 수억 원을 뜯어낸 중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이동호 부장판사는 사기, 공갈,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 국적 A(38)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충북일보] 26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9도 등 2~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3도 등 20~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난 주말과 휴일(23~25일) 도내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임야 1천㎡가 탔다. 충북 대부분 지역은 지난 22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9곳을 휴원한다. 어린이집 휴원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번 교사를 배치, 긴급보육을 한다. 긴급보육을 신청한 아동은 급식, 간식이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군은 어린이집 내 외부인 출입 제한, 방역 강화…
[충북일보] 23일 오전 9시47분께 음성군 금왕읍 한 도로의 상수도 공사현장에서 노후된 상수도 배관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시멘트 작업 중이던 굴착기 기사 A(47)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된 상수도 배관을 시멘트로 메우는 과정에서 배관 내 압력차…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청 소속 공무원 팀장 1명에 대해 직위해제 했다. 군은 이 직원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행정명령'과 코로나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방공무…
[충북일보] 옥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옥천에 거주하는 50대 1명과 20대 2명 등 3명(옥천 42~4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20대(옥천 41번)의 어머니와 친구들이다. 이들은 접촉자로 분…
[충북일보] 22일 오후 8시59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1층 보일러실에서 과열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졌다. 이 불로 직원 A(49)씨 등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충북일보] 주말까지 완연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겠다. 23일 충북지역은 오전 한때 1㎜ 내외의 약한 비가 온 뒤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5도 등 11~1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2도 등 19~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휴…
[충북일보] 22일 충북지역은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2도·청주 15도 등 10~1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7도 등 25~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21일 오후 2시57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대교 인근에서 충북도 임차 헬기 'S76C'로 추정되는 헬기가 대청호로 추락했다. 추락 헬기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대청호에 담수 중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현재 탑승자 중 2명을 구조한 것으…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낮 동안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청주 11도 등 6~1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8도 등 26~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부정선거 의혹으로 구속된 민주당 정정순 의원, 구금 6개월여만에 보석
[충북일보] 19일 오후 1시17분께 청주시 오창읍의 한 2차선 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A(44)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의 전신주를 들이받았다(사진).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이송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충북일보] 19일 충북지역은 낮 동안 다소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6도 등 0~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2도 등 20~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