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에서 외국인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8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0분에서 이날 오전 8시 사이 외국인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부터 발열, 두통, 기침 증상을 보인 40대와 근육통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한 30대이다. 이들은 의심 증세가 나타나…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오전 7시께 북서쪽(진천)부터 비가 내려 오전 중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1도·청주 14도 등 8~14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1·청주 23도 등 19~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
[충북일보] 진천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0분께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에서 A(57)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겠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오전 8시께 북서쪽(진천)부터 비가 내려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로, 비는 오후 2시께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5도 등 12~1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1·청주 23도 등 20~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충북일보] 속보=코로나 사태 속에서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전국 골프장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본격화된다. 국세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반사적 이익을 누리는 레저·취미 등 신종·호황분야 탈세자 6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골…
[충북일보] 25일 오후 5시 1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다락리의 한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을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원 97명을 투입해 큰불을 잡고, 오후 7시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배…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성 농업인의 문화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행복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8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만 20세 이상…
[충북일보] 26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12도 등 7~1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5도 등 23~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25일 오후 5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다락리 86-2 재활용공장에서 불이나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배추김치 제조 및 유통·판매업에 대한 부정·불량식품 단속을 벌인다. 도는 이 기간 단속반을 꾸려 도내 배추김치 제조 및 반찬가게 등 유통·판매업 30곳을 점검한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식품 등의 표…
[충북일보] 25일 새벽 2시 34분께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증약터널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증약터널 입구에서 앞서 달리던 화물차를 택배 차량이 들이받았고, 이를 피…
[충북일보] 25일 충북지역은 새벽 5시부터 비가 내려 오전에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곳에 따라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가 나타나겠다. 비는 오후 2시께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0도·청주 13도 등 9~1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0도·청주 21도 등 19…
[충북일보] 음성군과 증평군에서 23일 가족 간 접촉으로 코로나19에 3명이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10대 미만과 30대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충북일보] 음성에서 외국인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2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태국 국적의 20대 근로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 출신 20대 근로자도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군 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오후 5시께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청주 14도 등 13~14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0도 등 17~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22일과 23일은 대체로…
[충북일보] 충주지역 한 골프장이 공사대금을 6개월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다. 20일 A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앙성면에 있는 B골프장과 진입도로, 주차장·골프장 카트길 포장 공사를 3천500만 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B골프장은 지난해 11월 공사가 마무리되자 대금 지급을 차일피일 미뤄 6개월…
[충북일보] 음성에서 외국인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19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확진된 30대 외국인의 직장동료 3명(20대 2명, 40대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외국인 근로자다. 음성에 거주하면서 다른 지역 직장을 다니는 20대 외국인 1명과 경기도 이천…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려 오후에 전역으로 확산하겠다. 또한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60㎞ 내외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4도·청주 17도 등 13~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3도 등 18~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2천200억 원 상당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10명을 붙잡아 일당의 총책 A(37)씨 등 4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9년 7월 1일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부천시와 제주 등 국내 4곳에서 오…
[충북일보] 술을 마신 뒤 차량을 주차하던 중 주차된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이호동 판사는 지난 18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1일 오후 7시 50분께 진천군의 한 식당 주차장…
[충북일보] 18일 충북지역은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청주 15도 등 13~1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청주 25도 등 21~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부처님 오신 날인 19일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18일 밤부터 19일 아침까…
[충북일보] 17일 충북지역은 지난 15일부터 내린 비가 밤까지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누적 강수량은 20~60mm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7도 등 13~17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8도·청주 19도 등 17~19도다. 미세먼지 농도…
[충북일보] 14일 오후 3시 30분께 보은군 탄부면 건천리 당진영덕고속도로 하행선 21㎞ 지점에서 25t 화물차에 실려 있던 대형 코일이 떨어져 승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 가운데 9살 여아가 숨지고, 3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나머지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4도·청주 17도 등 12~17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30도 등 28~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5·16일에는 충북 전역에 비가…
[충북일보]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화물차를 다른 차량이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새벽 4시 32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에서 A(56)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도로공사차량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동승…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